보보스님도 그런 고민을...
저는 할말없으면 만만한 남편얘기 합니당...당신들 자식이니 아무리 많이 해도 항상 '그러냐'
하시면서 좋아하십니당...그러나 요즘은 그얘기두 못하겠어요...
워낙 지도 편달 하시기를 좋아하셔서 꼭 얘기끝에는 '그러게 운동을 해야지 젊은 것덜이..."
"뚱뚱해서 그래..." 등등으로 맺음을 하시기땜에 머쓱합니다...남편이 사무실서 많이
시달려서 피곤하단 얘기라두 할라치면요...
허...이번 설, 눈 꾹 감고...빨랑 갔다와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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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끄럽지만...
시댁이 싫어... 조회수 : 888
작성일 : 2004-01-14 16:28:59
IP : 152.99.xxx.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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