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계단-권상우씨 땜에 폭소를 터트렸어여...^^-

[ms.song]

꽃보다 아름다워는...재방을 기약하며....
엄마께서 천국의 계단을 보셔야한다 하시기에..(첫회부터 본 것만 보시는 습성이 있으시지요^^)
천생연분과 채널 돌려가며 봤더랩니다...

천국의 계단......오늘도 역시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더군요^^
주인공들의 연기력 부족에 고개를 내젓고 유치하다를 연발 하면서도??? 꿋꿋이 보지만~~~~~
권상우씨 최대한 폼잡기(후까시 잡기.....라고 하나?ㅋㅋㅋ),최대한 멋져보이기.......가 정말..회마다 볼~만합니다......

오늘은 보다가.....정말.....폭소를 터트렸습니당...
보셨나요?
최지우에게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서 불러낸 후 안나온다고 하자  "내가 간다" 라고 내뱉고는...
지하 주차장서 쏜살같이 뛰어가져....사무실을 향하야........
근데..........아니 그 넓은 공간을 내비두고....왜 바리케이트를 폼잡고 넘어갑니까?
엥???? 하다가 폭소를 터트렸지여......"으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지만.............?????? 코믹스럽사옵니다........

[mrs.song]

저두 권상우 땜에 보긴 보지만.... 무지 웃었습니다...
동생이랑 보다가 ....
어.. 쟤네 또 뛴다.. 또 뛰어...
김태희.. 또 째려본다...

권상우의 " 내가 간다..." 넘 웃겼어요.... ㅎㅎㅎ

간만에 드라마 뭐 볼까 고민되네요....
간간히 돌려보는데 재밌네요..... 꽃보다.. 천생연분.....

근데 천국의 계단 결말이 비극이래요??
전 아직 해피엔딩이 좋은데.....

[크리스]

혀 짧은 애 둘 땜시...안코믹할수 없는 것 같아요~^^

[맑음]

저두 그 장면에서 마구 웃었어요.
아니, 왜 멀쩡하게 가면 될 걸, 굳이 바리케이트를 넘어 가냐구요오~
촬영의 실수 아닐까요? 옆의 넓은 공간이 안보이게 찍어야 하는데...
그리고 지하주차장과 그 사무실은 몇 층의 차이가 있는데, 순식간에 권상우가 공간이동을 하지요? 아마 사무실이 일 층인가? ㅎㅎ

[껍데기]

바리케이트 넘는 장면... 한번에 ok되었을까요?
만약에.... 진짜 웃겼습니다.ㅎㅎ
그나 저나 어제도 권상우 최지우는 무쟈게 뛰더만요
무슨 마라톤중계도 아닌것이...ㅋㅋ

[김선영]

ㅎㅎㅎ 다들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저도 그 장면 보고 뭐야~~ 하고 웃으면서 저 장면 찍으면서 NG냈겠다 했거든요..
유치하면서도 매회 보는건 뭔지...

[가을향기]

천국의. 계단은 진짜 만화 같아요
우리 아들 말에 의하면 권상우보고 순간이동 잘하는 사람이라거던요
아이들 눈에 그렇게 보이는데...
그런데 더 웃긴건 최지우 왜 사파리 눈이 되는지
권상우 쳐다보는데 하도 눈에 힘을 줘서 그런지 아니면 눈물신을 하려고 하는지
눈이 사파리가 되길래 얼마나 웃었는줄 몰라요
천국의 계단은 만화같은 요소때문에 쥬니어 들이 좋아할만하더군요
유치하다유치하다 그러면서도 첫회부터 본거라서 딴 방송을 못보니....

[푸우]

최지우 실제로 보면 더,, 기가막히게 멍~~하게 생겼어요,,
최지우,, 연애인 데뷰하기 전에 봤는데,,,,
키는 컸어요,,

[완스패밀리]

저는 천생연분이 훨 재밌던데여 천생연분 하기전에는 어쩔수 없이 보는둥 마는둥 했지만
유치하고 권상우는 왕후까시에 최지우의 그 지겨운 내숭연기...
글구 칙칙해요. 천생연분이 훨~~ 재밌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