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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 갑자기 사라지면.....

치즈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03-12-27 15:02:16

거의 이럴거라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다음 주면 방학이네요.

어떻하던 컴을 쟁탈하기 위한 두뇌서바이벌이 벌어질것 같습니다.

지금 저 모습이 2시간 째 입니다

엄마  머리에서는 김이 나기 시작하고요

다행히 두뇌서바이벌에 익숙해진 로미가 분위기 심상치않다고 알고 82COOK켜놓고 후퇴하는 군요.

건투를 빌어주셔요.
IP : 211.169.xxx.1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득꾸득
    '03.12.27 3:16 PM (220.94.xxx.46)

    ㅎㅎㅎㅎ,
    앞으로 고생하시겠어요

  • 2. 푸우
    '03.12.27 3:18 PM (218.52.xxx.158)

    두뇌 서발이벌이요?? ㅎㅎㅎ
    머리에서 김난다고 하니 전에 프린트기 선전할때 머리 폭탄 맞은 여자가 소동을 피우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저두 맨날 휴일이나 우리 남편 집에 있는 날은 컴퓨터앞에 앉을려고 두뇌는 필요없는 서바이벌이 벌어집니다,, 치고 박고,,

    아니 초등학생인데 몸이 좋은거 같네요,,
    요즘 남자라면 몸만 보는 음흉한 아낙네,,,푸우 아줌마,,,,음하하하하~~!!

  • 3. 꽃게
    '03.12.27 3:21 PM (61.43.xxx.144)

    ㅋㅋㅋㅋㅋㅋ

  • 4. 꾸득꾸득
    '03.12.27 3:21 PM (220.94.xxx.46)

    정말,내년에 중학생 될거라지만 청년이네요..

  • 5. 아짱
    '03.12.27 3:24 PM (211.50.xxx.30)

    화이팅!!

  • 6. 치즈
    '03.12.27 3:26 PM (211.169.xxx.14)

    전교 1 등 입니다.
    키가요....ㅎㅎㅎ

  • 7. 깜찌기 펭
    '03.12.27 3:32 PM (220.81.xxx.141)

    로미예요?
    잘생겼다~~~
    치즈님은 봤고, 전봇대 뒤로 숨던 치즈님 남편분 얼굴 꼭 볼껄~ ㅎㅎ
    아빠닮았는지, 엄마닮았는지 비교하게요.. ^^;;

  • 8. 푸우
    '03.12.27 3:33 PM (218.52.xxx.158)

    펭님,, 누굴 닮았나요??

  • 9. 꾸득꾸득
    '03.12.27 3:35 PM (220.94.xxx.46)

    옆모습만 봐도 엄마인데요.뭐,
    특히 눈매가...

  • 10. 김소영
    '03.12.27 3:41 PM (211.229.xxx.214)

    전반적으로 기일쭉하게 생겼네요.
    머리에 김나지 않게 미리미리 시간 안배하시지요...

  • 11. 푸우
    '03.12.27 3:43 PM (218.52.xxx.158)

    생각났어요,,로미 학원을 빡빡하게 보내세요,,
    아침부터 오후까지,,그리고는,,,,
    저녁엔 학원 숙제하게 하고,,
    공부 학원 말고 음악 ,, 축구, 야구 이런 시간 많이 잡아먹는걸로,,
    중학교 가면 운동이고, 음악이고,, 하기 힘들잖아용??~~

  • 12. 솜사탕
    '03.12.27 3:43 PM (68.163.xxx.181)

    무슨 끔찍한 말씀을 하시나 하고 놀라서 들어와 봤어요. ^^;;

    전 치즈없는 세상은 상상도 못하겠어요. ㅎㅎㅎ 농담이구요... 치즈님 없는 82쿡도
    상상이 가지 않겠죠? 로미에게 엄마의 중요성을 각인시키셔야 할듯!!!

  • 13. 꾸득꾸득
    '03.12.27 3:45 PM (220.94.xxx.46)

    그냥 컴을 한대 더 장만 하심? 돌 날라오는 소린가요?

  • 14. 치즈
    '03.12.27 4:03 PM (211.169.xxx.14)

    눈치밥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어요.ㅜ.ㅜ
    이젠 둘이서 MP3다운 받는 다고 난리굿입니다.
    컴이 차례가 안 오네요.

    겨울이야기 듣고 있습니다.

  • 15. 푸우
    '03.12.27 4:11 PM (218.52.xxx.158)

    난리굿??

    저희 집은 모두 잠들었습니다,,
    남편도 제가 재웠어요,,
    로미도 재우세요..

  • 16. 치즈
    '03.12.27 4:13 PM (211.169.xxx.14)

    자장 자장...두드려 재워야겠어요,

  • 17. jasmine
    '03.12.27 4:21 PM (218.39.xxx.169)

    쟈스민은 애가 둘이예요. 방학땐 자주 사라질 것 같오요.
    학원 시간도 두 놈이 번갈아 가며 짜여 있어서, 꼭 한 놈은 집에 있오요......ㅠㅠ

  • 18. 2004
    '03.12.27 4:48 PM (220.86.xxx.20)

    암만해도 방학동안에는 82쿡이 한가해 지지 싶네요. ㅠㅠ

  • 19. honeymom
    '03.12.27 6:20 PM (203.238.xxx.219)

    십시일반해서 치즈님댁에 컴퓨터 하나 더 ?...
    근데..치즈님 정말 정리의 여왕 맞군요...
    컴퓨터 책상이 저리도 깨끗할 수가? 있어야 할 것 다 있건만..

  • 20. 녹차
    '03.12.27 7:18 PM (67.166.xxx.75)

    로미 열심히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방법 1.로미 낮잠을 꼭 재운다.
    2.2교대 로 움직인다 .
    3.새벽에 활동한다 .
    82쿡 인물 별로 복습한다고 며칠째 잠을 못자서 더 좋은 아이디어 가 안 떠오르네요 .
    이 참에 비상연락망 만들까요 ?밤잠 을 줄여서라도 나타나시리라 믿습니다 .

  • 21. 치즈
    '03.12.27 9:38 PM (211.169.xxx.14)

    엄마는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방학하면
    남편이 출근할 때 내게 하는 인사말...싸우지 말고 오늘 사이좋게 잘 놀아~!
    개학 다가오면
    출근할 때 인사말 ... 얼마 안 남았네...좀 만 참아~!

    정말 ....난 나쁜엄마 맞어요.ㅜ.ㅜ

  • 22. 김새봄
    '03.12.27 11:00 PM (211.206.xxx.116)

    크크....전 애 방학하면 저도 방학입니다.
    동생집에 한달간 가있기로 했습니다.조카랑 같이 스케이트 신청을 해 주었는데
    그게 동생집에서 훠얼씬 가까워서 한달간 유배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전 경사 났습니다. 앞으로 4일만 참으면 됩니다.

  • 23. 치즈
    '03.12.28 12:21 AM (211.169.xxx.14)

    우째 그런 대박이 터졌어요?
    우~! 부러비....
    *^^*

  • 24. 복사꽃
    '03.12.28 12:38 AM (220.73.xxx.163)

    새봄님, 저도 부러워요.
    치즈님, 저도 푸우님처럼 로미에게 방학숙제를 엄청 시키라고 말하고 싶어요.
    책도 많이 읽으라고 하구요, 취미활동도 하라고 하세요. ㅋㅋㅋ

  • 25. 경빈마마
    '03.12.28 9:16 AM (211.36.xxx.231)

    그럼?? 난 죽어야지...

    애가 장장 넷에다 남편까지 가세...

  • 26. orange
    '03.12.28 12:41 PM (211.207.xxx.103)

    근데 게임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뭘 하고 있는 건지 궁금....
    넘의 아들 체격 좋은 거 정말 부럽네요.... 히~~~

  • 27. 치즈
    '03.12.28 1:07 PM (211.169.xxx.14)

    유치한 벽돌 격파 게임...그런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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