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생신 축하드려요.....
건강하시고..........
........................................???????????
윽.........
왜 전 항상 이렇게 쓰고 나면 그다음에 쓸말이 도통 생각이 안날까요?
아주 카드쓸때마다 곤욕입니다.......
친구들한테야 주저리 주저리 쓸말도 많지만...어머님, 아버님께 쓸때면....펜을 들고 고민, 또 고민입니당...
예비시어머님께 쓰는 카드인데.........한 두문장이면 카드가 꽉찰만치 손바닥보다 작은 카드를 샀구만......저 두줄외에 쓸말이 어찌 이리 생각이 안날까요?
단 한마디 씩만 팁을 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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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생일카드쓰는데 도무지...ㅠ.ㅠ 뭐라 써야할까요?
ms. song 조회수 : 963
작성일 : 2003-12-27 09:54:46
IP : 203.234.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라레
'03.12.27 11:02 AM (210.117.xxx.164)제가 한 식구가 되면 실수 많이 하고 어설프더라도 딸처럼 예뻐해주세용...
2. honeymom
'03.12.27 6:30 PM (203.238.xxx.219)멋진 아들 낳으시고 훌륭히 키워주셔서 감사해용...너무 속보이나요?
우리 시엄니는 지금도 당신 아들 잘생겼다고 해드리면(가끔 ..큰맘 먹고..) 무지 좋아하시는데..3. 김혜경
'03.12.27 8:35 PM (218.237.xxx.148)저도 '딸 처럼 사랑해주세요'라고...
4. 건이맘
'03.12.27 10:13 PM (218.234.xxx.139)저같은 고민 하시는 분 또 있네요..
저희도 생일, 축일, 결혼기념일, 연말, 어버이날 등등...카드 안쓰면 안되는 분위기라서뤼.
저는 축하드려요.건강하세요..외에
열심히 잘 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하고
어머니처럼 어케어케 잘하겠습니다.. 머 이런 발언도 하궁.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으면..아부지랑 좋은 시간 보네세요..이렇게도 하궁..5. ms. song
'03.12.28 12:47 AM (218.153.xxx.166)답변 감솨해여.......^^ 선물은 포장센터에서 리본이라도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제가 포장한거 들고, 백화점 포장센터가서~~ 리본달아주세여! 그랬더니...ㅋㅋㅋ
"여기다 리본달아도 안이뻐여...제가 서비스로 포장해드릴께여..." 하시믄서 짜투리로 포장하고 리본 달았어여.... 포장이 이뿌다고 좋아하시는거 보니까 4천원 값은 톡톡히 했네여^^
카드는....흠...주신 팁들을 잘 활용해야겠어여 잘 적어놔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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