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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푸우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03-12-25 23:08:04
하루하루가 참 빠르게 지나가죠??
하루의 의미는 소중한데,,
한달,,일년은 왠지 빠르게만 흐르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잘보내셨나요??

오늘이 그저그랬다면,,
다음을 기약하지요,,,뭐~~
IP : 218.52.xxx.1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2.25 11:27 PM (211.169.xxx.14)

    벌써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는 걸 느끼셔요?
    정말 요즘 시간이 유수와 같다라는 말을 절감합니다.
    어제가 수요일 같은데 오늘이 또 그 다음주 수요일 이고 그래요....
    어제 주말이었는데 벌써 내일이 또 주말이고 그래요.
    전엔 하루가 왜이리 길어 한 적도 있었던거 같은데....
    정말 그랬던 적이 있었나...한답니다.
    노래 잘 들었어요.4번 들었습니다.

  • 2. 푸우
    '03.12.25 11:44 PM (218.52.xxx.158)

    저두요,,
    직장다닐때는 직장을 다니니까 시간이 잘가는구나 했는데,,
    아이를 낳으니까 또 하루가 금방이네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야지 ,, 하면서두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어제같고,,

  • 3. 싱아
    '03.12.25 11:50 PM (221.155.xxx.47)

    요즘의 제생활이 너무 무의미 해서 시간가는것이 어떤 의미인지 가끔 회의가 들때가 있어요.
    사업할땐 여러가지로 바쁜것 같았는데 .........
    하지만 지금은 82쿡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
    일주일후엔 나두 26인데.....ㅎㅎㅎㅎ
    내년엔 새로운 일을 할까 고민중이네요.

  • 4. 쭈야
    '03.12.25 11:57 PM (211.212.xxx.101)

    푸우님 저랑 취향 진짜 비슷하네요. 전 울 나라 여자 가수들 중에 T 목소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노래 정말 잘하지 않습니까? 푸우님은 아가가 있어서 시간이 빨리 가신다는데 전 아가가 없어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아가 가질려고 일도 관두고 노력도 했건만 결혼한 지 3년이 다 되어 가건만 아가가 안오네여~ 그럼 전 제가 죄가 많아서 엄마 될 자격이 없는지 오늘도 반성해 봅니다. 나중에 아가 봤을땐 자랑스런 엄마 되려구요. 내년부턴 멀어도 유명하다는 마리아에 꼭 다닐 참이랍니다. 노력 노력 해야지요....

  • 5. 키티
    '03.12.26 8:22 AM (220.75.xxx.42)

    T 좋하하는 분 많으시네요...저두 왕 팬입니다
    그리고 쭈야님 곧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6. 훈이민이
    '03.12.26 8:41 AM (203.241.xxx.50)

    맞아요.
    저랑 치즈님 같은 나이가 되면
    세월이 유수같죠.
    아마 조금 더 지나면 화살 같을거예요.

    모두들 년말 정리 잘하시고
    새해는 더욱더 알차게 꾸리시길.....

  • 7. 치즈
    '03.12.26 8:51 AM (211.169.xxx.14)

    훈이민이님 잘보내셨나요?
    조금 더 있다가 화살을 쏠 때 까지 친구합시다.

  • 8. 닉을못정한아낙
    '03.12.26 9:26 AM (203.229.xxx.233)

    예전에 들은 말인데 10대에는 시간이 10km로 가고, 20대면 20km, ... 이런식으로 간답니다. 근데 경험자의 말씀으로는 40대까지는 40km로 가는 것 같은데, 50대 이후부터는 가속이 붙더라네요... 전 아직 50대도 아닌데 왜 가속이 붙은 느낌이 들까요... 제 경험으로는 이럴때 틱낫한스님의 "힘"과 일본인의사가 쓴 "아침형인간"이 도움이 되었었어요. 그런데 그것도 오래가진 못하더군요... 역시나 모든 열쇠는 본인이 들고 있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내년에는 삶에 휘둘리는 내가 아닌 삶을 휘두르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 9. 훈이민이
    '03.12.26 10:23 AM (203.241.xxx.50)

    그래요 치즈님~~
    우리 여기서 오래도록 친구해요.

    참!
    신년 공연 연습은 잘되가남요?
    울 아들 요즘 유치원서 음악회한다고
    매일 북, 장구, 꽹과리 타령인데
    필요하시면 얘기하세요.
    옆에서 추임새 넣어드릴 용의 있습니다.
    ㅋㅋㅋㅋ

    푸우님 병따개공연할때는
    뭘로 찬조를 하나?
    뻥~ 하고 하나 딸때마다
    꽹과리로 에헤라디야~~~~~
    히히

  • 10. 세실리아
    '03.12.26 11:08 AM (219.241.xxx.158)

    스무살되기만 힘들어.....
    그다음은------>

  • 11. nowings
    '03.12.26 12:36 PM (211.201.xxx.179)

    자꾸 듣게 되네요.
    T의 목소리에 가슴이 아릿해 옵니다.
    잠시 사색의 시간을 가졌네요.
    땡큐해요.

  • 12. 푸우
    '03.12.26 1:00 PM (218.52.xxx.158)

    훈이민이님,,전 훈이민이님의 찬조공연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쭈야님,,곧 좋은 소식이 있을겁니다,,
    싱아님도 제가 약좀 드려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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