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난 2개를 선물받았어요..
저는` 이 난이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이 보구싶구나...' 하며 퉁했죠..
참내..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남친이 준 이 난을 어찌 할바를 모르겠네요..
지금 내가 난 키울 맘이 아니건만...
아직은 옷이나 화장품,가방,신발..등등 얼마나 나를 기쁘게 해줄
선물이 가득하건만 난..이라니( 난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해요)
전 화분에 꽃도 한번도 키워본적이 없어요..
유일하게 키워본건 무순이 뿐이건만.. 참 난감해요..
그냥 거실에 놔두긴 했는데 물을 언제 한번씩 줘야 하는지도..
얘이름이 뭐냐고 물으니..양난 이라고 하데요..
진짜인지,장난인지... 난이란 것에 전혀 아는봐가 없으니 그냥 그래? 하고 말았어요..
난 잘키우는 법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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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우는법좀 가르쳐 주세요...
카페라떼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3-12-22 18:49:05
IP : 61.106.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ozy
'03.12.22 9:29 PM (221.147.xxx.115)카페라떼님! - 양난은 키우기 쉬워요.
전 2주일에 한번씩만 물을 준답니다.(여름에는 1주일 아님 열흘에 한번꼴로)
물론 한번줄때 듬뿍 주지요.(베란다나 화장실에서)
키우다 보면 1년에 한번씩 예쁜꽃도 볼수 있답니다.2. 깜찌기 펭
'03.12.22 10:02 PM (220.81.xxx.141)양란이 있는 거실에 햇볕이 드나요?
얼만큼 드나요?
거실내에서 햇볕좋은 자리로 위치 만들어주시구요, 환기좀 해주세요.
하루에 한번쯤 창문 활~짝~ 열어서요.
물주기는 yozy님말씀처럼 2주에 한번이나, 일주일에 한번식 베란다, 화장실에두고 흠벅 주세요.
그리고..식물은 사람처럼 아주 많은 사랑보단 적당한 사랑에 더 잘자랍니다.3. 카페라떼
'03.12.23 2:18 PM (61.106.xxx.177)아..그래요?
다행히 키우기가 수월하네요..
2주일에 한번씩 물주고 하루에 한번씩 창문 활짝 열어 환기시키고...
적당한 사랑을 주면 되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키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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