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너무 춥네여...

[승이만울아]

안나세요..형편땜에 이 추운 겨울에도 아침일찍부터 졸린눈을 억지로 부비고 일어나서 일터엘 나옵니다..근데 제가 추위를 유난히 타는데 이곳이 너무 추워서 지금도 목도리를 꽁꽁싸고 있어여..ㅠ.ㅠ

겨울이 끝남과 동시에 너무 고되서 그만두려 합니다..

돈이 생기는것은 너무너무 좋은데  저만의 시간이..은행갈 시간조차 너무 없고 도대체 내가 지금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하는 푸념의 반복이네요..

사장님은 왜 난방기도 제대로 갖추지 않는건지...직원들 생각도 안하고 좀 짠돌입니다^^..

그렇지만 미안해 하는 남편 생각을 하며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따순이]

쇼핑몰 검색해보시면(인터파크.엘지.씨제이등등)
전기방석이 있어요. 요즘엔 옥돌박힌 방석도 있던데
비싼것도 있지만 1만원 이내의 저렴한것들도 있거든요.
의자에 두고 쓰시면 이 겨울에 본전은 뽑으실수 있을듯..
엄청 따뜻하고 좋아요.. 예전에 써봤거든요.
따뜻하게 잘 지내세요..^^

[젤리]

제얘기 하는줄 알고 깜짝놀랐어요.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저는 한술 더떠 나이드신 사모님까지 옆에 있어 눈치도 굉장히 받아요. 전기방석도 G마켓가면 6900원이지만 눈치보여서 사지도 못해요.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