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나...호박씨까려니까...

치즈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03-12-05 11:54:49
      아침설겆이를 이제 하고 집을 치우고
      베란다에 말린 호박고지를 정리 하려다가 같이 말린 호박씨가 보이네요
      댓따 큰 손으로 까려니 ....
      어디서 호박씨 먹는다는 소리는 들은게 있어서 로미도 까보라고 할려고--불타는 교육열.
      말려두었는데요.
      어찌 까먹나요?


      호박씨까기는 처음이라서요....@*^____^*@
IP : 211.169.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구름
    '03.12.5 11:59 AM (211.54.xxx.200)

    뾰족한 부분 살짝 부러뜨려서 손톱으로 까면되요
    고소하고 맛있어요

  • 2. 복사꽃
    '03.12.5 12:41 PM (211.216.xxx.142)

    정말 고소하고 맛있겠어요.
    얼마전에 호박죽끓여먹을때, 호박씨 말리기 귀찮아서 그냥 다 버렸는데,
    갑자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 호박의 호박씨라도 잘 말려서 먹어야겠어요.

  • 3. 카페라떼
    '03.12.5 12:51 PM (61.106.xxx.177)

    저두 호박씨 손톱으로 까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나중에 떡케익 만들면 고명으로 쓰려고요..
    호박씨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요...

  • 4. 오이마사지
    '03.12.5 12:59 PM (203.244.xxx.254)

    오늘 볕이 좋죠? 호박씨 접시에 햇살 가득하네요..
    근데..그거 까다가 홀랑홀랑 집어 먹는데.. 로미한테 또..땍~ 소리나오겠네요..^^

  • 5. 나나언니
    '03.12.5 1:49 PM (221.149.xxx.245)

    저희 엄마는 면도칼이나 커터칼로 금 내서 까시던데...까 두고 반 갈라서 구정에 약과 고명으로도 얹어 먹고, 강정 만들때도 두루두루 쓴답니다~

  • 6. 한해주
    '03.12.5 2:38 PM (202.161.xxx.50)

    홍홍 저희 집은 그걸 일단 살짝 볶아서요
    그리고는 TV볼때 이로 살짝 까서 그냥 간식으로 먹는답니다.
    맛있어요 생각보다 우리 아들 제가 까주는 속도보다 더 빨리 먹으면서
    빨리 안 준다고 징징 거려요.

  • 7. 체리
    '03.12.5 3:00 PM (61.99.xxx.52)

    저는 주방가위로 테두리를 아주 살짝 자른 후
    손톱으로 까니 조금 쉬웠어요.

  • 8. 흰구름
    '03.12.5 3:24 PM (211.54.xxx.200)

    바짝 마른 상태에서는 사실 까기 힘들어요
    물기만 마른상태에서 까면 아주 잘 까져요
    위에분 볶아서 까신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볶아서 까다가 자꾸만 부서져서 실패했습니다

  • 9. 치즈
    '03.12.5 3:27 PM (211.169.xxx.14)

    호박씨는 따로 익히지는 않아도 그냥 먹을 수 있는거죠?
    아휴 먹을 것도 없이 쪼매나더구만...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 10. 흰구름
    '03.12.5 4:03 PM (211.54.xxx.200)

    그냥 먹어도 되구요
    살짝 볶아도 될거 같네요

  • 11. 훈이민이
    '03.12.5 5:48 PM (211.51.xxx.37)

    우리남편 옆에서 하는말
    "호박씨 잘 까세요"
    "호박씨 까기가 주특기인가요?"
    계속 이렇게 쓰라고 압박하네요.
    ㅋㅋㅋㅋ
    빨리 도망가야지 치즈님한테 돌맞기전에.....
    ==3=3=3=3

  • 12. 호야맘
    '03.12.5 6:05 PM (203.224.xxx.2)

    전... 치즈님의 재치로 봐서....
    이렇게 진지하게(?) 호박씨 까는건지 모르구...
    어느 누구를 뒤에서... ㅎㅎㅎ
    제 마음이 너무 사악한가요??

  • 13. 치즈
    '03.12.5 6:56 PM (211.169.xxx.14)

    훈이민이님
    호야맘님
    당첨입니다...ㅋㅋㅋ
    제 유머가 안통했습니다.ㅠ.ㅜ
    전..호박씨깔줄몰라요..

  • 14. 떠돌이
    '03.12.5 7:24 PM (221.151.xxx.84)

    저는 이빨 사이에 넣고 쪼개서 손으로 까서 먹는데... 잘하는 사람은 그냥 입에 녛고 손도 안 대고 껍질만 뱉어내더군요. 물론 자기가 먹는 경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