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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번개후기..
11시 20분쯤 분당삼성플라자 마르쉐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약간 오는 날씨라 오붓한 번개겠다 생각했는데..
웬걸요..벌써 첫줄테이블은 자리가 없네요..
전 두번째줄 테이블에..
로로빈님, 호야맘님, 룰루님, 복주아님, 이정란님과 같이 앉았구요..
저희 옆테이블엔 조금늦게 오신분들이 앉으셨는데..
제가 일이 있어 일찍 나오는 바람에..제대로 대화나누지 못해 좀 아쉬웠네요..
혜경님께 싸인받고, 사진도 함께 찍고..
점심먹고, 짧지만 즐겁게 대화나누고 웃고 왔습니다..
제가 아이 먹이고 보내야하는탓에 제대로 대화 못나눴네요..
다들 진작 82cook과 일밥이 있었으면 고생덜했을텐데..가 주제였습니다...
로로빈님 잼있는얘기 넘 잘하셔서 즐거웠습니다..
룰루님 할인쿠폰 여러장 가져오셔서 나눠주셔서 고마왔습니다..
복주아님 너무 젊어보이셔서 나중에 나이 얘기해주실때 깜짝 놀랐답니다..
호야맘님 저도 넘 아쉽네요..나중에 호야와 울 희태 그리고 룰루님네 민지..
모두 학교같이 갈텐데, 차츰차츰 육아얘기 함께 나눠요..
둘째 출산 잘하시고요.. 담번에 호야와 함께 만나요..
푸우님 아이업고 대화나누느라 고생하셨네요..
다들 잼있는얘기 넘 잘하셔서, 듣느라 넘 정신없었습니다..
번개추진하신 아짱님 수고하셨구요..
아짱님 이세요.
냠냠주부를 대신해서 냠냠주부의 어머니가 잠시 오셨는데 바로 가셔서 서운했구요.
우리들의 스타 혜경님 정말정말 반가왔습니다..
1. 훈이민이
'03.11.27 3:25 PM (203.241.xxx.50)혜경샌님
저걸 무슨색이라고 하나? 스웨터 넘 잘 어울려요.
그쪽이 훠~~~ㄴ 합니다요.
아님 창문때문인가?
앗 돌날라오는 소리 ...
피하자 휘~~릭 =3=3=3=32. 때찌때찌
'03.11.27 3:26 PM (218.146.xxx.40)앗..누가 누구심?ㅎㅎㅎ 혜경샘 얼굴만 알겠어요.^^
카푸치노님... 잼있고 즐거웠던 기운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분당 분위기를 이어..부산에서도 잼나게 얘기나눠야 겠어요.........3. khan
'03.11.27 3:37 PM (61.98.xxx.98)꼭 갈려했는데...
오늘따라 사무실에서 몸을 뺄수가 없어서리....
아짱님 죄송해요.4. 노란달팽이
'03.11.27 4:14 PM (165.21.xxx.15)아잉.. 정말 재미있었겠어요.(부러움 모드)
예전에 혜경선생님 인터넷에서 연재하실때부터 팬이였는데..
직접 뵐 수 있는 기회를 놓쳤네요.
전 지금 싱가폴에 있는데 담달이면 한국으로 들어간답니다.
82 회원들끼리라도 분당 번개 또 함 하시죠? ^^ 이번엔 만사 제쳐두고 꼭 참석할께요.5. ky26
'03.11.27 4:29 PM (211.219.xxx.186)재밌었겠어요
부산번개에서도 혜경쌤 볼수있음 좋으련만...
지방설움 다시 한번더 느끼네요~
저기 코 후비고 있는 총각 어느댁 아들인가?6. 강윤비
'03.11.27 5:11 PM (211.59.xxx.64)오마나 깜딱이야!
우째 이런일이... 선생님 싸인받을때 찍으셨나봐요...
뒷모습이 접니다. 뚱땡이...아이 창피...
그뒤로 주황색 옷 입은신분이 하늬맘님...
오늘 넘 반가웟구요 선생님 뵌것두 넘 좋앗구여
늦게 와서 많은 사람들과 얘기 못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하늬맘님,에스프레소님,하늘님,예쁜머리님,호야맘님 모두들 반가웠어요....
글고 아짱님 고맙습니다.7. 금빛날개
'03.11.27 5:51 PM (211.108.xxx.172)모든분들이 같이앉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아짱님 주선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선생님하고 많은 시간 보내지못해서 ... 다음에 시간되시면 분당팀들 다시 모였으면 좋겠네요. 어떤 분들이 오셨는 지 잘 모르겠거든요.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8. 로로빈
'03.11.27 6:03 PM (220.127.xxx.14)아니, 빨리도 띄우셨네요. 전 세 시 못 되서 나왔느데 다른 분들 나 빼고
더 재밌는데 가셨으면 어쩌지요? 처음이라 너무 여러분과 얘기를 나누느라
얘기가 여기서 삼천포 저기서 삼천포 했지만 생전 처음 맞는 유익한 만남이었어요.
무엇과도 연관이 안 된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기는 처음이었거든요.
우리 다들 82쿡 아니면 길거리 다니다 만나도 모를 사람들이쟎아요.
이것도 참 좋은 인연 같습니다.
담에 우연히 만나면 우리 꼭 더 친해져요~
그리고 혜경샘, 정말 피부만 고우신 줄 알았더니 눈매가 고혹적이세요.
제가 본 사람들 눈 중에 정말 1-2등 다투실 정도예요.9. 룰루~
'03.11.27 6:22 PM (221.150.xxx.22)카푸치노님 만나서 넘 반가웠어요^^
그런데 이 사진은 언제 찍으셨나? ㅋㅋㅋ10. moon
'03.11.27 7:30 PM (211.224.xxx.205)앗!!
엄청 낯익은 마르쉐 풍경을 보니
괜히 반갑다. 흐흐
친정에 가 있을때 혹시 분당 번개 모임있으면
저.. 참석해도 되지요??11. 김혜경
'03.11.27 9:57 PM (218.51.xxx.197)카푸치노님, 저 사진 주실거죠?
12. 카푸치노
'03.11.27 10:59 PM (211.192.xxx.195)선생님 이메일주소 주세요..
우띠, 선생님 얼굴이 더 작게 나오셨어요..
원래 작은얼굴이시잖아요!!!13. 김혜경
'03.11.27 11:08 PM (218.51.xxx.197)제 이름 누르시면 바로 이메일 보내실 수 있어요...
14. 호야맘
'03.11.28 9:33 AM (203.224.xxx.2)출산예정일을 3주 앞두고...
둘째 아가보러 병원 가는날인데... 분당번개랑 겹쳐서...
다행이 번개시간과 병원시간이 겹치진 않아서...
쬐끔 고민하다 연차휴가냈어요.
집은 종로인데... 교보문고 싸인회엔 친구들이 5년만에 분가 집들이 놀러와서요.
지하철타고 분당 서현역 마르쉐까지~
다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휴가내면서까지 번개 가길 너무나 잘했고요.
아짱님~~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워낙에 인원이 많다보니 회원들간에 대화를 다 나누진 못했지만...
카푸치노님~~
저 정면에 팍 박혔네요.... 표정관리좀 할껄... ...ㅋㅋㅋ
그러지 않아도 고속도로타고 좌석버스로 집에 가는데 분당친구한테 전화왔더이다
"너~ 분당 마르쉐 왔다갔지???"
허걱...
친구네 집이 분당인데도 딱 한번 놀러갔었는데... 좀 찔리네요~
네.... 2000년생 4살짜리 꼬마들 만나 넘 반가웠어요~~
로로빈님~~
너무나 반가웠구요.
재미있는 말솜씨.... 언니라고 해도 되나요??
임산부 맛난거 먹어야 한다며 챙겨줘서 너무나 감솨*^^*
흐흐흐... 난 먹는거에 넘 약해~~15. 푸우
'03.11.28 11:30 AM (218.52.xxx.21)카푸치노님,,
저두 반가웠어요,,
담에 만나면 친구분 중에 연변 아줌마 쓰신다는 ,, 그 집 이야기 좀 해주세요..
넘 재미있을거 같아요,,ㅋㅋ
호야맘님,,
담에 아기 낳으면 연락하세요,,
아기 보러 가게요,,~~16. 쫑아
'03.11.28 3:55 PM (61.101.xxx.199)혹시 떡 만드는거 배우는 곳 아시는 분 계세요? 제가 수지에 사는데 아시는 분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꼬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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