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험 많이 드세요?

스텔라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3-11-20 07:22:21
저는 암보험이랑 아이 교육보험 정도 들어놓고 있는데 요즘 주위 보험 설계사들이 보험 들라고 얼마나 못살게 구는지 괴로워요. 금융상품이든 보험이든 제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우선일 텐데 지금은 들어달라고 하니 마지못해 들어줘야 하나 걱정하게 되네요.

거기다 남편도 보험에 대해 부정적(정작 필요할 때 까다로운 약관 내세워 지급을 잘 안한다고 생각해요)이라 어떤 게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외국계 보험회사랑 국내 회사랑 아는 사람 통해 종신 보험 들라고 성화거든요.
보험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해 주세요.
IP : 219.251.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주
    '03.11.20 8:57 AM (218.152.xxx.139)

    얼마전 엄마 교통사고 난후 보험 안든거 많이 후회한사람입니다.

    특히 상해보험, 우리가 들어놓은건 암보험.건강보험.종신보험 뭐이런건

    이런건 사고시 주보험이 교통사고,재해가 아닌이상 보상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것 알고 후회많이 했습니다. 암걸릴 확율보다 교통사고 확율이 높을텐데...

    사고 나봐야 안다는 말 맞는거 같습니다.

    교통사고나 재해를 대비해 상해보험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전 우습지만 엄마사고후 인터넷에서 상해보험 가입했습니다.
    만시기 받을수 있는것이 아니라 없어지는걸로 ㅎㅎㅎ)

    보험회사 직원은 아니고 엄마 교통사고로 암보험에서 병원비

    일일2만원 나오는게 끝이더라구요..

    건강하고 사고 없는게 최고지만...

  • 2. 도라
    '03.11.20 9:24 AM (219.241.xxx.142)

    제가 주변 사람들 등살에 2군데 보험회사에서 보험교육을 들었고, 시험도 봤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보험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장이기 때문에, 남편의 종신보험 정도는 들어놓으셔야 됩니다.
    종신보험안에 특약을 함께하면 암같은 병이나 사고시에도 보장이 되기 때문에, 월 보험료가 좀 비싸게 느껴지더라도 일단 안심이 되구요. 만기시에 어떤 보험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원 보험료와 비슷하게, 또는 더 많게 환급 받아요.

    보험 자체를 싫어하시면 최소한 성인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은 해야 되기 때문에, 나중에 환급받지 못하는 대신 한달 보험료는 2만원 전후인 무배당 보험을 하시는게 좋아요. 손범수 아나운서 부부가 광고하는 종류요. 이런 경우는 보험 설계사가 개입하지 않고, 텔레 마켓터와 직접 전화로 상담하기 떄문에 보험료가 상당히 저렴하죠.

    보험사가 가끔 보험금 지급에 꾀를 부리기도 하는 것도 사실이기는 한데요.
    저는 아이가 화상으로 보험금을 타본 일이 있고, 주변에서도 사고나 암으로 보험금 탄 경우 많지만, 대부분 경우 설계사 한테 전화하시거면 금방 처리되요. 보험사 창구 가면 보험금 지급이나 해약, 환급은 간단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되부분이에요. 제가 보험사 왔다갔다했을때 보니, 멋모르고 보험들었는데, 보험금 받게되어서 고맙다고 인사오는 경우도 종종 봤어요.

    푸르덴셜사는 초기 종신 보험을 시작했을 때, 오전에 10억 종신보험 가입한 의사분이 그날 밤에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10억 바로 지급했어요. 종신 보험은, 자살(이것도 3년 지나면 상관없대요)과 보험금을 타기 위한 고의적인 경우 빼고는 보험금 갖고 보험사가 횡포를 부릴 수 없어요.

    재벌이 아니시라면 보험은 꼭 필요하니까, 잘 생각하셔서 드세요.

  • 3. 송심맘
    '03.11.20 9:35 AM (211.203.xxx.245)

    보험은 보험회사는 내가 오래 오래 사는것에, 가입자는 내가 빨리 죽는것에 배팅하는거라 누가 그러더군요.. 저도 보험권유땜에 피곤한적도 많고 그런데, 요즘은 누가 설명하려하면 "아..나 그거 들었어요..요즘 세상에 종신보험 안든 사람있나요? "하고 물리칩니다... 하.지.만. 저희 부부는 자동차보험, 아기 캥거루 통장 하나밖에 없는 무대책 무보험 부부입니다.. 다른 모든걸 떠나 종신이나 연금 보험같은경우 보험직원(유식한말로 finacial consultant라나?)이 납입금액의 10%이상 가져간다는 사실에-- 실제로 제게 권유한 사람은 자기 연봉이 2억이 넘는다하더군요.씽-- 너무 돈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 4. 송심맘
    '03.11.20 9:38 AM (211.203.xxx.245)

    뱀발...혹시 제글에 82COOK 식구중에 계신 FC 중 오해안하셨으면 합니다..
    (소심한 송심맘~)

  • 5. FC 마누라
    '03.11.20 10:29 AM (211.49.xxx.200)

    ㅋㅋㅋ 전 FC는 아니고 FC 마누라입니다..

    보험 영업하는 사람이 귀찮게 하는거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뭐 제 남편이야 쉽게 영업했으면 좋겠지만서도 ㅎㅎㅎ 제가 그냥 주부 입장에서 본다면 적지 않은 금액을 짧지 않은 기간동안 납부해야 하는게 보험인데요... 그만큼 많이 공부 하시고 많이 알아보시고 소신있게 가입하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금액을 많이 내셔도 위에 익명님처럼 소신이 있으시다면 그건 정당한 지출이 될것이고요 아무리 적은 금액을 내시더라도 남의 권유에 의해 어쩔수 없이 드신거라면 매달 빠져나가는 통장 내역보면서 짜증나실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누가 가입해 달라고 하면 만나서 상품에 대해 자세히 들으시고 질문 하시고 많이 지식을 쌓으세요.. 이회사 저회사꺼 다 들으시고 비교해 보시고요..
    그래서 아는것도 좀 생기시고 필요성도 느끼실때 그 때 가입하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네요...

    제가 이런 글 쓰는 줄 알면 울 남편은 별로 좋아하지 않겠지만 ㅋㅋㅋ 그래도 뭐든 아는것이 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 그리고 언젠가 가입하시게 되면 담당 설계사도 잘 이용? 하시고요...
    요즘은 그쪽도 경쟁이 과열이라 설계사가 보험만 파는것이 아니고 세무나 부동산쪽으로 공부 많이 한답니다... 그런쪽으로 문제 생기시거나 궁금하신 거 있을때 물어보시면 자기 고객 부탁이니 두발 벗고 나서준답니다.. 그냥 보험들때 사인받더니만 안나타 나더라... 그러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잘 이용 하시길...^^

  • 6. 코알라
    '03.11.20 11:49 AM (61.80.xxx.212)

    저는 2년 반전 남편거 종신보험을 들면서 제가 대학졸업후 바로 들었던 건강,상해보험을 해지하고 다시 들었습니다.제것이 너무 오래되어 최근 나오는 보험에 비해 보장내역이 너무 적어서요
    외국계 a**에 들었습니다.
    7만 천얼마인가로 해서 종신을 최저로 넣고 나머지 건강과 상해를 풀구좌로 들었는데 작년에 아이 임신해서 조산기가 있어 병원에 3달 입원하고 제왕절개하고 그런 비용해서 총 천사백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아,이래서 보험드는 구나 했답니다.

    저희 신랑거는 종신이 좀 많이 들어가는데 우리 아이 20세 되면 찾아서 쓸려구요
    그때까지 보장의 의미로 들어두는 셈치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화폐가치가 너무 떨어져 몇억하는 돈은 그때는 별볼일 없을 것 같아서요
    그거 찾아 신랑하고 해외여행갈 생각입니다

    근데 화폐가치 생각하면 연금이고 종신이고 사실 그때는 너무 작은 돈이 돌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건강이나 상해보험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7. 쭈니맘
    '03.11.21 12:40 AM (61.40.xxx.226)

    스텔라님..쪽지 보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42 책이...... 3 요조숙녀 2003/11/19 950
278641 기한 넘은 전세값.... 5 은맘 2003/11/19 905
278640 갑작스런 눈가 주름 ..어떡하죠? 6 뿌니 2003/11/19 988
278639 신고식.. 1 김은경 2003/11/19 902
278638 조카랑뮤지컬보고왔어요.. 2 유지니~ 2003/11/19 919
278637 저 미쳤나봅니다.. 5 지마샘 2003/11/19 1,132
278636 음악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2 요리짱 2003/11/19 892
278635 미녀와 야수 보러가요~ 1 제민 2003/11/19 892
278634 초등학교 취학전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서... 9 동규맘 2003/11/19 956
278633 당뇨환자에게 권하고싶은 설탕? 7 alss 2003/11/19 948
278632 미국 갈때 생미역 갖고 갈 수 있나요..?? 8 쭈니맘 2003/11/19 969
278631 오키나와 흑설탕 7 Funny 2003/11/19 1,018
278630 어찌하면 좋을까요? 1 예비신부 2003/11/18 900
278629 장기중 비장의 기능에 대해(궁금) 1 최은주 2003/11/18 949
278628 세수비누의 또 다른 사용법? 3 강금희 2003/11/18 1,042
278627 장스 밍크오일 써 보신분 계세요? 8 손샘 2003/11/18 931
278626 경희농원 감,조오씁니다 ^^ 1 냐오이 2003/11/18 899
278625 이번달 잡지 부록 보셨어요? 2 핑크젤리 2003/11/18 1,243
278624 줄어든 모스웨터요... 4 블루베리 2003/11/18 921
278623 허브를 키우고 싶은데... 6 김이현 2003/11/18 901
278622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13 오늘만 익명.. 2003/11/18 1,321
278621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 3 곽성자 2003/11/18 987
278620 [re] 송정 솔베이지 예술이 2003/11/20 898
278619 송정 솔베이지 9 톱밥 2003/11/18 989
278618 도깨비 시장!!! 어떻게 가야하져??? 1 예비신부찐홍.. 2003/11/18 898
278617 선생님..조선일보칼럼에서요.. 7 오이마사지 2003/11/18 1,006
278616 미국에 계신분께 질문하고 싶은데요. 1 서희공주 2003/11/18 884
278615 잡곡밥 어린이에게 독 될 수도... 6 나나언니 2003/11/18 1,686
278614 청혼받아내기^^ 6 꿀벌 2003/11/18 976
278613 갑자기 궁금해진거...명화는 왜 비싸죠? 4 미셋 2003/11/18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