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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주실 주부님들 찾습니다..
'82cook'에서 주로 눈팅을 하면서 생활의 지혜를 얻어가는 3년차 주부입니다..
결혼하기전 회사를 다니며 청운의 꿈을 안고 대학원에 진학 하겠되었답니다..
열심히 공부하리라 굳게 마음먹었는데, 지금의 신랑을 만나서 눈이 뒤집히는 바람에
대학원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도 않고 결혼을 덜컥해버렸답니다..
곧이어 이쁜 딸이 태어나고(별명이 '앵두 김'이랍니다.. 입술이 앵두처럼 이뻐서요.. ^.^)
살림에 육아에 정신없다보니 어느덧 3년의 시간이 흘렀더군요..
이제 곧 둘째도 가져야 하는데 이렇게 가다가는 대학원졸업도 제대로 못하게되겠더라구요.
다행히 수료는 되어있는 상태이고, 논문만 쓰면 되는데 그것도 만만치 않네요..
3학기동안 수업받던거 보다 몇 배로 힘드네요..
일주일에 한번 있는 논문미팅을 위해서 저희 집에서 세시간이나 걸리는 친정집에 아이를 맡겨두고 다시 40분간 차를 몰아서 학교까지 가는데,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다니고 있답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 뭐라도 되어야할텐데 하는 조바심도 나구요...
여차여차해서 논문주제랑 자료는 많이 정리가 되었는데요..
논문에서 제일 중요한 '설문조사'를 해야하는데, '기혼여성'이 그 대상이랍니다..
제 주변에서는 아무리 모아봐도 몇 명이 되지않네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82cook이랍니다.
여기에는 워낙 주부들도 많이 오시고 결혼생활에 대해 그 의미를 다시 돌아보기에 좋은 기회도 될수 있을것 같아서요..
논문주제는 '기혼여성의 결혼생활에 있어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것이랍니다..
설문을 하시는 시간은 30분 정도 되실거구요..
제 주변에 몇몇 분이 먼저 해보신결과 지겹지 않고 재밌다고 하시더군요..
저한테 따로 메일을 보내주시거나 답글에 이메일을 적어주신다면 이메일로 보내드릴께요..
이메일이 불편하신분들은 우편으로도 보내드리겠습니다..(당연히 '반송용 우표' 동봉해서요..)
오로지 연구용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좋구요..
나중에 통계결과랑 연구결과가 나오면 당연히 요약해서 82cook에 올리겠습니다..
참,, 주인장님께서 미리 메일을 드려서 이런 내용으로 글 올려도 되는지 허락을 받았답니다..
주인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주인장님께서도 설문 한 번 해보셔도 좋을텐데요.. ㅎㅎ ^.^
그럼 쌀쌀한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구요..
메일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제 이메일은요 : okok139@hanmail.net
dalneam@naver.com 이랍니다...
1. 야옹냠냠
'03.11.14 11:21 AM (220.127.xxx.58)도와 드려야죠..^^ igugak@hanmail.net 입니다. 힘들게 하시는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2. 주근깨공주
'03.11.14 11:23 AM (61.85.xxx.188)앗.. 글을 올리자 마자,, 감사감사..
과연 동참해주실까 걱정했었는데.....눈물이 나려고 하네요..3. 주근깨공주
'03.11.14 11:25 AM (61.85.xxx.188)메일은 보내실분들 주소를 정리해서 밤에 보내드릴께요..
낮에는 세살짜리 딸의 방해가 워낙 심해서요.. 제가 컴 앞에 있는 꼴을 못본답니다.. 지금도 밖에서 찔찔 울고있네요..4. 리디아
'03.11.14 11:41 AM (203.253.xxx.27)어려운 질문은 없겠죠?^^
bhy@keti.re.kr
멜 주세요~5. 사무엘엄마
'03.11.14 11:54 AM (211.208.xxx.253)힘들고 어렵게 공부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시는 용기가 참 좋습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시구요. 저도 설문조사 할께요. 제 이메일 주소는
samuelmommy@hanmail.net 입니다.6. 김윤희
'03.11.14 11:57 AM (61.74.xxx.224)저두 동참합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kyh4320@hanmail.net 입니다...
7. cherokey
'03.11.14 12:05 PM (211.35.xxx.1)저도 보내주세요...논문쓰는 괴로움을 아는지라 ^^..저도 만삭에 배불러서 간신하 논문썼답니다.
제 멜주소는 cherokey92@hotmail.com8. 다린엄마
'03.11.14 12:06 PM (210.107.xxx.88)저도 기꺼이 동참! hyeseongp@yahoo.com
9. 쌍둥엄마
'03.11.14 12:09 PM (219.241.xxx.8)재미있겠어여..^^
hyea2@dreamwiz.com10. 미녁마미
'03.11.14 12:30 PM (220.88.xxx.250)저두여~ sinsh76@hanmail.net ^^
11. 부산댁
'03.11.14 12:43 PM (218.154.xxx.109)저 결혼한지 얼마 안되고,아기도 없는데여~~ 해도 되면 멜 보내주세여~~
konte48@yahoo.co.kr12. 부천댁
'03.11.14 12:47 PM (218.156.xxx.123)그래도 대단하네요.
혼자일 때도 힘들었는데...
lim42@naver.com13. 오이마사지
'03.11.14 12:58 PM (203.244.xxx.254)부산댁님과 미투..
jeeeun752002@yahoo.co.kr14. 재은맘
'03.11.14 1:15 PM (210.104.xxx.1)저두 합니다...
yunjinee@kebi.com
제 결혼생활을 돌아보고 싶네요..^^15. myoung
'03.11.14 1:37 PM (211.190.xxx.162)저두염!~ ^^*
enidic@freechal.com16. 송심맘
'03.11.14 1:42 PM (211.203.xxx.245)이곳 정말 따뜻하죠?
주근깨공주님 나중에 또다른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분께 많이 베풀면 되겠네요..
식스센스의 꼬마가 나왔던 영화 "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pay it forward)"에서 처럼
이런 동참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drdr98@freechal.com17. ice
'03.11.14 1:50 PM (203.227.xxx.59)도와드려야지요~! ii1118@freechal.com
18. ky26
'03.11.14 1:51 PM (211.216.xxx.175)멜보내주세요~
yeowoo24@korea.com19. 지니맘
'03.11.14 1:52 PM (220.94.xxx.38)저두 동참할게요.
joh0188@hanmail.net20. dreamer
'03.11.14 2:02 PM (210.96.xxx.66)저두여~~
dreamer1028@hanmail.net21. 낮도깨비
'03.11.14 2:06 PM (221.159.xxx.146)shinmiyoung3@hanmail.net
22. champlain
'03.11.14 2:09 PM (24.153.xxx.140)외국에 사는 사람도 자격이 되나요?
그렇다면 저도 도와드릴께요..23. 구르미
'03.11.14 2:18 PM (220.78.xxx.246)kkozyhk@hanmail.net
24. 오즈
'03.11.14 2:21 PM (211.229.xxx.252)공주님~아예 첨부파일로 올리시지 그러세요... 작성하고
저희가 메일로 보내드림 되잖아요.
그래도 어쨌든 지금은 파일이 없으니까 oz1020@hanmail.net25. 세실리아
'03.11.14 2:27 PM (152.99.xxx.63)오즈님 아이디어 좋은데요~~
일단 cecile_chung@hotmail.com이요~26. 이희숙
'03.11.14 3:54 PM (211.178.xxx.65)도움이 될지...
이 희숙입니다. human@386cook.com27. 지성원
'03.11.14 4:02 PM (218.147.xxx.63)sitcokorea@kornet.net
28. 최은주
'03.11.14 4:28 PM (218.152.xxx.139)babe0703@lycos.co.kr
도와드립쬬...29. rang
'03.11.14 4:31 PM (211.110.xxx.69)^^
rang1973@naver.com30. 때찌때찌
'03.11.14 5:01 PM (218.154.xxx.82)공주님..전 쪽지보냈어요^^
31. 포이보스
'03.11.14 5:34 PM (220.126.xxx.200)역시 나라의 기둥인 아줌마들의 파워가 대단하네요.
저도요
tiamo0901@hanmail.net32. 다연맘
'03.11.14 6:16 PM (211.215.xxx.25)저두요
kms4958@metian.com33. 아라레
'03.11.14 6:31 PM (220.118.xxx.240)me too!
j7053@hanmail.net34. 초코초코
'03.11.14 7:39 PM (218.150.xxx.190)여기도요..
uzinieyo@kornet.net35. 나리네
'03.11.14 8:09 PM (220.83.xxx.230)저두 한 몫...
shs6440@hanmail.net36. 쪼리미
'03.11.14 8:15 PM (211.243.xxx.69)Me Too~~^^
zzolimi@hanmir.com37. 경빈마마
'03.11.14 9:08 PM (211.36.xxx.198)ykm38@hanmir.com
저도 도와야지요? 힘내세요/38. 현아맘
'03.11.14 9:22 PM (210.96.xxx.187)저도 도와드릴께요. 지난학기에 논문쓰고 가을졸업한 아기엄마예요.
힘드시죠? sy21@sendu.com 통계돌리시다가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잘은 못하지만, 통계학과 짠밥으로 기초는 좀 한답니다. 현아맘이여요.39. 서영엄마
'03.11.15 12:43 AM (61.104.xxx.230)arete200@yahoo.co.kr
40. ripplet
'03.11.15 8:06 AM (203.232.xxx.133)논문주제로 보건데 SAS나 SPSS를 쓰셔얄 것 같네요. 사회조사방법론이나 SPSS 사용법에 관해 조그만 도움이 될지 모르겠군요. 덧붙여 설문조사도 할게요.
ripplet@netian.com41. 조아라
'03.11.15 10:22 AM (221.161.xxx.170)동참합니다.
hgin@kebi.com42. 6층 엄마
'03.11.17 12:58 PM (211.114.xxx.97)뒤늦게 읽고 뜻있는 분의 일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겠습니다.
초딩 딸 2명 키우면서 학교 나가는 엄마랍니다.
직장여성과 주말부부의 경험담이 필요하시면 메일주세요.
kimej0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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