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선씨...'칭.쉬' 책이요...

[꽃게]

배본이 많이 늦어지나봐요.
저는 아는 사람 있어서 총판에서 덜렁 집어왔데요.
지역총판까지는 왔나본데요...

82식구들 목이 길어 슬픈 기린이 될 것 같아요.ㅠㅠㅠ

우찌 힘 못쓰시나요???

그리고 지금까지 대형서점에서 책 못사셨으면 차라리 동네 서점에 주문해달라고 하세요.
그럼 내일은 볼수 있을 것 같아요.

[김형선]

냠.....
참, 고개를 못 들겠습니다요.
월요일에 전국 총판에 배송 되면, 그 다음날이면 서점에 깔린다고 그랬는데...
아마도 대형 서점의 경우에는 작은 동네 서점과는 달리, 창고에서 정리하고..
그러느라 오히려 더 늦어지는 거 같네요.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회사에서는 총판에 출고 했다고 하니, 독촉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서점마다 전화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참으신 김에, 조금 더 참아주실 수 있으시죠?
그리고 마케팅 부장님께서 하루종일 자리를 비우신 관계로,
인터넷 서점에는 책이 언제 들어가는 지는 못 여쭤봤어요...것도 곧 알려드릴게요...

[Mix]

맞아요..

여긴 서울 외곽인데 작은 서점에서 전 오전에 샀거든요..

형선님 말대루 대형서점이 오히려 더 늦어지는게 맞나봅니다..

[김형선]

그래도, 책 사신 분들 계시고..
좋다하신 분들도 계셔...마음이 조금 놓여요.
아세요? 쥔장 어른, 잠도 못자고...걱정하고 계시는 거..?
다들 동네 방네, 소문 내 주실 거죠..? ㅎㅎ
인터넷 서점의 경우에는, 출고 된 다음에 책을 사이트에 올리는 게
일반 서점 보다..늦어진다고 하네요. 한 2-3일 정도요.
그쪽에서 사이트에 올려야 할 글도 써야 하고, 또 배송 준비도 해야 하고..
뭐 암튼 그렇다는 데요..?
그리고...교보문고 등의 대형 서점은 오늘 오후면 풀린다고 그랬는데...
다들 구입하셨나 모르겠네요.

암튼, 다음주 중에...약간의 이벤트가 있을 예정인데,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안잡혀서..
제대로 된 공지는 못 올리겠구요.(미리 사죄하지만...지방 독자들에게는 어찌할 지 모르겠네요..)

책 보시고, 여러군데 소문좀 내 주세요.
물론, 아쉬운 점 말씀해 주시면...
다음에 책 낼 때는, 더 잘 만들께요.
그리고 쥔장님한테....수고하셨다...애쓰셨다...한말씀 하시는 것들도,
다 힘이 된답니다.
이 곳 쥔장님한테 여러분들은 뽕이고, 마약인거 아시죠? ㅎㅎ
그 말 한마디에 힘 내시거든요...

[꽃게]

형선씨
저요? 저녁도 대충대충....
쫘르르....봤습니다. 좋습니다요.ㅋㅋㅋㅋ
수고 많으셨어요. 형선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