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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몸살때문에 수유를 끊어야 한다면....

ido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03-11-11 14:51:06
6주.......사이 벌써 다섯번 젖몸살 찾아 와서 고생. 어제 병원에서 받은 최후 통첩은. 수유를 끊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유 먹이는 일이 수유보다 쉽고 간단하다는 건 알지만, 힘들어도 여섯달은 모유를 먹여야지.....했는데. 당장 오늘부터 처방 받은 약 먹기 시작하면 더이상 수유는 곤란하고.......마음이 착찹합니다. 몸은 마치 체력장 하고 난 것처럼 온 근육. 뼈 마디가 아프구요.....(남편은 운동 부족이라고, 스스로 자초한 일이니 제탓이라고만 하네요.....정말 그런지....흑) 우습게도 지난 주. 생리까지 했네요. 의사 선생님 왈. 정상입니다. (정말 정상인가요?) 민주 태어나고 남편과 싸우는 일도 잦아졌고(처음에는 젖때문에, 요즘은 저때문에.....아파 본 적 없는 성질 급한 남편. 아파 갤갤대고 동작 느린 저 기다리고 챙기면서 부글부글 합니다. 할머니랑 결혼했다구요...흑) 결국. 저 다음주나 다다음주 서울 갑니다. 서로를 위해 내린 결정. 크리스마스까지는 시간이 없는 남편. 저를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부모님 곁에 있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덕분에.....갑니다. 집에요. 정말 가고 싶었거든요. 엄마 생각 너무 많이 했구요.....

젖몸살 앓아도 끝까지 수유하신 분들 경험담.....노하우 같은 거. 마지막 희망을 82쿡에 거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마지막 젖 먹이고.......누우니 잠이 안 오네요......저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2.134.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찌때찌
    '03.11.11 3:00 PM (218.146.xxx.116)

    와..첫사진보니..엄마랑 똑 닮았네요.... 많이 컷네요..(기침해서 얼굴이 빨개요..)

    이도님 힘내세요... 친청와서 기분도 풀고 몸조리도 다시 잘하시구요.
    민주아빠..얄밉네요..쩝......(그런데요 남자들은 그래요..그런것 같아요.)

  • 2. 리디아
    '03.11.11 3:26 PM (203.253.xxx.27)

    TT
    아이에게 모유수유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거군요..
    전 12월 예정이구..출산휴가기간이나마 모유를 먹이려하는데요..

    병원에서 처방해준대로 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이도님! 힘내세요~

  • 3. 로티플
    '03.11.11 3:59 PM (219.248.xxx.86)

    젖몸살 중에도 모유수유 권하는 의사분들도 계시던데...
    전 피가 나도 열심히 먹였었습니다. 아기가 빨면 온몸에 전기 충격을 주는 것 같았죠.
    젖몸살이야 이것보다 힘드실테지만..

    모유를 1년 넘게 먹이면서 느낀 건..
    모유는 정말 아무나 줄 수 없다는 거..
    모유맘들을 우러러 보게 됐지요.
    저도 첫 애는 뭘 몰라 모유 1달여 주고 젖양이 적다고 바로 분유로 바꿨었거든요.
    둘째 땐 이판사판 정신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병원에서도 분유 한 방울 안 먹이고
    보리차로 젖 나올 때까지 버티며 지냈습니다.
    젖양이 아주 적은 편이었지만 우리 둘째 쑥쑥 잘 커 지금 3살인데 5살은 되는 덩치입니다.

    넘 낙담하지 마시고 최후의 순간까지 버티셨음 하는 게 선배 모유맘의 마음이네요.
    '모유수유정보신문'에 함 들어가 보세요. 모유수유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제게 큰 의지를 준 싸이트입니다.
    님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힘내세요~♥

  • 4. 김혜경
    '03.11.11 4:40 PM (211.201.xxx.224)

    아니...벌써 이렇게 자랐어요??

  • 5. 김성희
    '03.11.11 7:19 PM (211.204.xxx.142)

    www.momilk.co.kr 이나 www.unicef.or.kr/bfhi/ 가보셔요. 전 여기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답니다. 부디 힘내시란 말밖에 드릴수 없네요. 근데 분유타먹이는 것도 여간 힘들지 않을텐데요. . 젖은 익숙해지면 편한데요. .

  • 6. 김성희
    '03.11.11 7:43 PM (211.204.xxx.142)

    제가 검색해 봤는데요 도움이 되실런지. . .유니세프 홈페이지에서 이근교수님이 답변한거예요

    젖몸살 원인과 예방법.by 이근 2002-03-26 158


    저는 출산11주 제 친구는 8주랍니다. 둘다 부족한 젖 때문에
    서로 위로와 격려를 해가면서 모유수유를 해왔답니다. 그런
    데 친구가 오늘아침까지도 수유를 잘 했었는데 갑자기 젖몸살
    로 열이 39도까지 올라 병원에 입원했다고 울면서 전화했더라
    구여. 병원선생님이 수유후 남은 젖을 짜주어야 한다고 그랬
    다더군여. 수유후 젖을 짜주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서 읽었던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여?
    하나, 저는 아직 젖몸살을 앓지 않았는데 모든 사람이 다 젖몸
    살을 앓는 건가여?
    두울, 젖몸살의 원인이 있나여?
    셋, 젖몸살 예방법도 있나여?
    제 친구가 어쩔수 없이 아기를 맡기는 바람에 분유를 먹이고
    있는데 퇴원하면 다시 모유수유 가능하겠죠? 친구가 궁금해하
    고 있어서여..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여 교수님!

    <답신>
    젖몸살인지 아니면 유선염인지 확실하신가요.
    1. 아닙니다. 원칙으로는 앓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2. 젖몸살의 원인은 젖이 유방안에 고여있는것입니다. 아기가
    다 빨지 않아서일수도 있고 또는 유선이 막혀서 생기기도 합
    니다. 유선염은 유방조직안에 세균이 들어갔을 때이고 유선염
    전에 젖몸살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3. 예방방법은 젖외의 다른 음식을 아기에게 절대 주지 말고
    부지런히 빨리는 것입니다. 아기가 먹자는대로 자주 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다면 그동안 젖을 부지런히 짜내
    야 합니다.
    그런데 젖몸살을 치료할 때에도 아기에게 젖을 빨여야 하는데
    요.

    Re: 급해요 젖몸살로 열이 3 ... 2001-12-30 110


    이정화 wrote: 어제 새벽12시부터 양쪽 젖이 단단해지고 아프더니 타이레 놀을 먹어도 열이 내려가질 않습니다. 유두 끝에 상처가 있 어 피가 나고 그래서 못먹였더니 손으로 짜내는것이 충분 치 않아 젖이 고인것 같습니다. 여러 곳에서 젖을 말리라 고 성화입니다. 전 그러고 싶지 않거든요. 한달전에도 이런 적이 있어 응급실에 실려다니고 항생제에 알러지있어 또 실 려가고 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말 말려야할까요? 도와주세요.
    <답신> 젖이 많이 고이면 유방이 아프고 또 열이 날수도 있습니 다. 그럴 때에는 아기가 젖을 빠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 치 료방법입니다. 기계나 손으로 짜는 것은 유방안의 젖을 충 분히 빼내지 못합니다. 젖꼭지에서 피가 나도 아기가 젖을 빠는 데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니까 그냥 빨리도록 하십시 요. 젖이 오랜기간 고이다가 염증이 생기면 유방의 일부가 단단 하고 빨갛고 뜨겁고 또 아파집니다. 그런 경우에는 염증이 생긴 것이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고 또 약을 복용해야 합니 다. 젖을 말리다니요. 아기에게 물어보십시요. 아기의 기본권리 이니까요. 젖을 먹이시기 바랍니다. 물이나 우유를 주지 말 고 계속 젖을 빨리면 이런 문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생후 6주된 아기엄마입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읍니다. 저는 출산후 지금까지 완모수하고 있는데 출산
    후 3~5일경 젖몸살로 젖이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져서 푸느
    라 애를 먹었읍니다. 다행히 조산소에서 사람이 와서 (조
    산소에서 출산했음) 두번이나 젖을 짜주고 갔고 아기가 많
    이 빨아주어서 좋아졌었죠. 하지만 3주쯤 지나서 또 한번
    의 젖몸살이 와서 젖이 굳어졌읍니다. 또 3일정도 고생하
    고 나았는데 어제(오늘이 만 6주됩니다) 새벽부터 젖이 단
    단해지더니 돌처럼 굳어지고 만지면 너무 아픕니다. 왠만
    하면 유축기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아기에게 다 먹일려고
    했는데 어제는 너무 고통스러워 유축기로 짜버렸읍니다.
    유축기 사용후 아기에게 젖을 물렸을 때 그렇지 않아도 아
    픈 젖꼭지가 갈라진것 같은 통증을 느끼기까지 했구요, 오
    늘은 손으로 한쪽젖을 짰는데 어깨서부터 팔목이 너무 아
    프더군요. 저는 아기에게 한번도 인공젖꼭지를 물리지 않
    고 젖만 주었읍니다.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모유수유로
    전하고 싶어서요.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궁금한 것들이 마
    구 생기네요.
    제 궁금증은요.
    1. 주기적, 혹은 자주 젖몸살(젖이 단단하게 굳어지고 아
    픈 증상)이 생기는게 당연한 건지, 아니면 제가 관리를 잘
    못하고 있는건지.
    2. 첫아이라 수유도 첫경험. 젖꼭지가 이렇게 아프고 갈라
    지는게 맞는지. 그렇다면 언제까지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지.(떨어져 나가는것 같음. 딱지가 앉았다가 떨어져나갔는
    데 또다시 빨갛게 혹은 노랗게 색깔도 다양한 꼭지. 아기
    가 빨때 칼로 베는것 같은 느낌. 참고로 아기의 입이 작
    음.)
    3. 얼마나 지나야 이 모든것들이 자연스워질까요?

    <답신>
    1. 엄마의 젖양이 아기 먹는 양보다 많아서 그렇게 되는
    겁니다. 남은 젖을 짜지는 않으시는지요. 수요공급을 잘
    맞춰야 하니까 젖이 많이 불은 상태에서(젖몸살이 오기
    전) 젖을 조금만 짜내십시요. 아기에게 젖빨리는 자세도
    다시 점검하시구요.
    이 사이트를 많이 읽으십시요. 젖몸살의 해결은 아기가 빠
    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2. 다른 편지를 검색해 보십시요. 유두 통증으로.
    3. 예측하는 건 어렵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근교수님의 명성을 듣고 절박한 심정으
    로 이렇케 질문드립니다. 저는 6주된 아이엄마입니다. 완
    전히 모유로만 키우고있습니다 젖양이 너무 많아서 아이
    가 다 못먹어주니 수시로(하루5~6회) 나머지 젖을 짜내야
    만 젖몸살이 생기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아이가 빨았으
    니까(30분정도) 괜찮겠치 싶어서 젖을 한번이라도 비우지
    않으면 바로 젖이 뭉치고 돌처럼 굳어버려 젖몸살이 생김
    니다. 거의 1주일에 한번꼴로 세번을 격고나니 이젠 정말
    지쳐버렸습니다. 정말 젖몸살 푸는게 너무 아퍼서 젖을 말
    릴까 고민도 너무 많이 했지만 아이가 건강하고 또 엄마젖
    을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가슴아파서 못 말리고 또 지금까
    지 미련을 못 버리고 있습니다. 유축기를 달고사는 저로서
    는 정말 피곤한 일이 아닐수가 없어서 여기저기 알아본 결
    과 젖양을 줄이라고 누가 일러줘서 엿기름을 어제 한봉 오
    늘 한봉 먹었습니다. 젖양이 줄어든것 같기는 한데 아니
    가 많이 보체는것 같군요. 젖이 전처럼 확 쏟아지지 않으
    니 힘껏 빨아야하는게 짜증이 난것 같습니다. 아이한테 왠
    지 미한하군요. 제가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답
    변을 부탁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요.

    <답신>
    젖이 많은 엄마는 젖을 자꾸 짜면 젖이 더 늘어납니다. 젖
    을 짤 때 유방을 다 비우지 말고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짜
    십시요. 유방에 젖이 고여 있으면 젖의 양이 줄어들거든
    요.
    그리고 아기가 저 먹는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시구요.

  • 7. 이미정
    '03.11.11 8:06 PM (218.155.xxx.215)

    저는 24개월까지 둘째, 사내아이, 젖을 먹였어요. 다들 미련하다고 놀리는 걸 참고, 왜냐면, 둘째는 큰애가 유치원에서 자주 병을 갖고 오는데, 자주 전염되었어요, 수두도 7개월때하고, 홍역도 10개월에 치르고요. 그때마다 모유의 힘은 대단하더군요, 다른 분유아이 환자보다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빨랐어요. 제가 젖몸살 났을때 썼던 방법은 , 양배추잎이에요, 저도 외국에서 사용한다는 걸 듣고 따라했는데, 효과가 있었어요.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잎을 한장 뜯어 젖가슴에 올려놓으면 젖이 저절로 흘러내려, 젖가슴이 물렁해지고, 아이가 빨기도 좋아해요, 젖이 단단하면 아기는 절대 잘 빨지 못해요, 그리고 먹는 음식을 조절하세요, 고기와 다른 육류도 삼가시고, 많은 유제품도 안되고, 과일도 많이 먹으면 젖이 써져요, 주로 된장국에 야채 반찬을 드셔야 젖이 적당히 불고, 맛있어서 아기가 많이 먹어요. 생각나는게 이거네요, 지금도 잘 했다고 생각하니까 님도 조금만 참으셔요.

  • 8. 레아맘
    '03.11.12 4:24 AM (81.53.xxx.251)

    혼자서 아가랑 고생이 많으시네요...젖양이 아기가 빠는 양보다 많으셔서 자주 젓몸살이 나시는 것 같은데 젖이 너무 많이 불어 땡땡해지면 조금만 정말 안아플정도만 짜주시면서 계속 물리세요.
    젖을 짤때에는 가슴전체를 짜지 마시구 엄지와 검지로 유두 뿌리쪽을 감싸듯 잡아서 아기가 젖을 빨듯이 눌렀다 짜시면 유선염 예방에 좋습니다.
    혹 아기를 안으시는 방법이 잘못되어 아기가 젖을 삐뚤게 빨아서 생길 수도 있으니 자세를 바꿔가면서 반대편으로도 물려보세요.
    젖이 너무 불어 열이 나면 냉습포나 양배추를 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곧 한국에 들어오시면 마음도 편해지시고 도움주는 가족도 있으니 좀더 수월해 지실거라 생각이 되네요. 그때까지 조금만 힘내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이 고비만 넘기시면.....정말 좋겠네요. 힘내세요!!!

  • 9. 유지니
    '03.11.12 1:22 PM (211.252.xxx.1)

    저는 두 아이 다 모유 수유 했는데요. 젖몸살 너무 자주했답니다. 오죽하면 이러다 죽는구나 하고 친정엄마에게 유언까지 했을까요. 그런데 아이가 빠는 것은 한계가 있고(밤에 잘 안 먹고 잠만 자는 경우) 또 젖량이 너무 많으면 어차피 젖은 고이고 돌덩이 처럼 딱딱해져 짜내기가 어렵 더군요. 그래서 친정 어머니와 고모, 작은 어머니 등이 동원되어 저희 남편에게 협박(?)을 했죠. 저러다 애 죽는다. 그러니 자네가 입으로 빨아내라고. 옛날에는 친정에서 동생이나 누가 와서 입으로 빨아 내주고 했데요. 그런데 저희 남편이 모유 수유를 더 원하는 입장이라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정말 별 어려움 없이 지냈답니다. 처음에 몇 번만 빨아내면 그다음에는 유축기로 해도 젖이 아주 잘 나오거든요. 사실 꺼림칙하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면 그 당시에는 아무 주저없이 했답니다. 아마 다시하라고 해도 그 방법을 택했을 것 같구요. 둘 째 때는 더 쉬우니까 젖 말리지 마세요.

  • 10. imshalalala
    '03.11.12 5:09 PM (220.124.xxx.72)

    전 첫째는 못먹이고 둘째는 현재 만 14개월이 지났는데 지금도 모유를 먹이고 있어요.
    저도 여러번 젖몸살을 앓은터라 그 고충 충분히 이해 갑니다.
    하지만, 모유의 영양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지금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으셔요.
    그리고,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난후 아이가 충분히 먹지 않았을때, 남은 젖을 유축기로 뽑아 내시면 젖이 뭉치지 않아요.
    아직 유선이 제대로 다 안 뚫려서 그러니 유축기를 사용하면 유선이 뚫리는 것에도 도움을 줄 거예요.
    혼자서 계시느라 더 고생이실텐데, 친정어머니 옆에서 푹 쉬다 가세요.

  • 11. 리미
    '03.11.12 6:28 PM (211.192.xxx.193)

    아가는 정말 빨리 크는거 같아요.
    민주 벌써 6주인데 다 큰 어린이같네요.

    전 이제 4주 지났는데 자주 마사지 해주고 땡땡해지면 유축기로 짜내거든요.
    자다가도 땡땡해서 불편하면 유축기로 짜고 다시 자요.
    귀찮아서 안하니까 유방도 아프고 아가가 어려서 많이 안먹어 그런지
    젖양도 줄더라구요.

    병원에서 열감이 나고 아프면 양배추를 냉장고에 차게 넣어놨다가
    가슴에 붙이라고 하데요.
    근데 자주 하면 젖양이 준대요.

    적어도 6개월까지는 꼭 먹이셨으면 좋겠는데...

    근데 민주도 우리아가처럼 얼굴이 발긋발긋하네요?
    첨엔 얼굴 피부가 무지 맨들맨들 좋았는데
    한달이 되니 갑자기 민주처럼 저런게 났거든요.
    태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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