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경통이 너무 심해서....
이런 날, 여러분들은 몸상태가 어떠하신지...
전 정말 죽을 맛이네요.
정말 피부까지 아픈것 같아요.
젊다면 아직은 젊은 나인데(37), 왜 이렇게 쑤시고 아픈건지.. 우울증까지 생길려구 해요.
친정 어머니도 모른다는 신경통이 있어서, 어릴떄부터 고생인데 이렇게 비라도 올라치면, 거의 죽음 직전입니다.
한약을 먹어도 특이 체질인지 약이 잘 받지도 않고 하루종일 인상 북북 써가며 식구들을 대하다보니 이건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지 싶네요.
혹시 신경통 치료 해보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잘듣는 처방이라도...
요가를 해야할지 아니면 민간요법이라도...
정말 생각이 많습니다.
너무 아프니까 우울증도 왔거든요.
1. 김혜경
'03.11.8 9:33 PM (211.178.xxx.253)날씨가 이러면 몸이 좋지 않긴 하지만...
종합진단을 받아보셔야 하지 않을까요??아직 신경통으로 고생할 나이가 아닌것 같은데...2. 밥순이
'03.11.9 6:27 AM (68.162.xxx.247)혹시, 요가 어떠세요? 운동 처음 시작할때 잠깐 요가학원 다녔는데, 세상에 할머니분들도 와 계신것 있지요.... 요가 그다지 시작하기 힘든 것도 아니고, 특히 관절과 관절 사이를 강하게, 그리고 관절주위의 근육도 강하게 만드는 운동같아요. 꾸준히 하면 약 사먹는것보다 낫지요. 전 무릎연골이 찢어져서 오른쪽 무릎을 필수가 없어요. 중학교 체력장때 다쳤으니.... 그래서 아무운동이나 할 수 없어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별것아닌것처럼 보이던 요가, 끝나고 나면 현기증나고, 별 보이고, 온 몸에 진땀나고, 걷지도 못했어요. 요가 선생님께서 몸이 약할수록 처음에는 그럴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한달지나니, 근육에 힘이 생기고, 정말 일상생활이 즐거워졌답니다. 왜 몸 아프면, 주부로써 할일도 많고, 집 식구들에게 괜한 '짜증'만 내게 되잖아요. 제 경우, 특히 아이에게 오만짜증을.... (나쁜 엄마). 집 분위기도 밝아지고, 집안일도 힘들지 않고, 기분도 좋고....
특히, 관절부분에 문제 있으시면, 요가 강력추천이예요... 뼈와 뼈사이가 아프면 아무운동이나 할수 없느데, 요가는 그 아픈부분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니, 꾸준히 하면, 약먹고, 병원가는것보다 훨씬 낫지요.... 우울증도 없어지고.... 요가하세요... ㅎㅎㅎ3. dreamer
'03.11.10 1:48 PM (210.96.xxx.66)제가 아이낳고 나서 무릎이 많이 아팠거든여...
지금애가 4살이니깐....
한약 여기저기서 많이 먹구요....
근데 뭐 비가오거나 하면 오른쪽 무릎하고 팔하고가 많이 아프더라구여...
근데 이번에 소개로 약먹고 침맞고 하면서 정말 마니 좋아졌습니다...
더불어 생리통도 없어졌구요
남들은 애낳고 나면 생리통 없어진다고 하는데 전 애낳고 나서 더 심해졌었더랬습니다
그네 이번달에 생리가 오는줄도 몰랐거든여...
댁이 어디신지....
혜경샘님 말씀대로 종합진단받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하고 한약드셔보실 생각있으시면 제게
쪽지 주심 알려드릴께요....
제동생이랑 저랑 몸이 넘 가벼워 지고 좋아져서리...
특히 무릎이 안아프거든여....
비오는날, 저도 무지 짱났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1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0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1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