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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노지귤 팔아도 되나요?

지제맘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03-11-06 10:35:52
저희 시댁에서 약을 하나도 안친, 자연 그대로의 귤이 열렸어요. 제가 농약을 치지 말라고 우겼거든요.
어르신들이 막상 팔려고 하니까, 상인들이 겉이 안좋다고 값이 터무니없게 낮데요. 그래서 제가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50상자 넘게 팔았어요, 지금도 하루에 몇 상자씩 주문을 받고 있지만, 저희 밭에 아직도 250상자 정도 남았데요.

나무에서 오래 달려있는 걸 바로 따서 보내니까 싱싱하고, 다른 어떤 가공 과정도 거치지 않아서 건강한 귤이에요, 보통은 선과장에 가서 왁스도 칠하고 간혹 단맛나는 약도 친데요.

첫맛은 새콤 달콤하고, 맛이 진해요, 날이 갈수록 달아져요. 저희 4세,7세 아들들도 맛있다고 잘 먹어요.
가격도 다른 무농약 귤보다 저렴해요. 15kg 상자에 20,000원이고요, 택배비 포함 가격이에요.
맛을 보시고 게시판에 평가해 주세요

입금확인되면 제주에서 바로 보내드리고, 2~3일 되면 받으실 수 있어요. 제 메일로 `주소와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은행:하나은행.
예금주: 강용원
계좌번호: 102-910034-82007
e-mail: jijelee@yahoo.co.kr
IP : 218.155.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사꽃
    '03.11.6 10:48 AM (218.152.xxx.166)

    정말 무농약이예요? 그럼, 저두 사고싶네요.
    무농약이면 껍질벗겨서 귤차만들어 먹어도 좋겠네요.

  • 2. 지제맘
    '03.11.6 11:25 AM (218.155.xxx.215)

    귤껍질을 말린다는 분이 의외로 많았고요, 먼지만 묻었지 진짜 무농약 이에요

  • 3. 룰루랄라
    '03.11.6 12:07 PM (220.120.xxx.136)

    저도 귤 엄창 조아하는데
    무농약이면 진짜 복사꽃님이 말씀하신대로
    귤껍질 말려서 귤차만들어먹으면 딱이겠네요
    어릴때 먹어보고 한번도 못먹었는뎅...

  • 4. 복사꽃
    '03.11.6 12:29 PM (218.152.xxx.166)

    룰루랄라님 저 벌써 신청했습니다.
    빨리 받고싶당~~~~

  • 5. 진이
    '03.11.6 3:15 PM (220.74.xxx.54)

    한상자에 몇개씩이나 들었나요?

  • 6. 로미
    '03.11.6 3:31 PM (221.153.xxx.105)

    저두 신청했어요....혼자서 두박스는 가뿐히 해결하는터라.....^^;
    올해도 어김없이 손끝이 노오랗게 물들겠네요...
    참, 복사꽃님......저두 귤차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 7. 김수정
    '03.11.6 3:37 PM (218.238.xxx.43)

    저도 신청하고 싶은데 이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좀 가르쳐주세요. 아이 창피해.

  • 8. 복사꽃
    '03.11.6 3:45 PM (218.152.xxx.166)

    로미님! 귤차는 원래 귤껍질을 말려서 차로 우려먹는 것인데요,
    전 이번에 색다르게 설탕으로 재어서 해먹어 볼려구요.
    잘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김수정님! 위의 글올린분의 name "지제맘"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면
    메일보내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클릭하면 한메일로 바로 가는데요,
    한메일아이디가 있다면 로그인하셔서 바로 메일띄우면 됩니다.
    아니면, 위의 멜주소 jijelee@yahoo.co.kr 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 9. 순진무구
    '03.11.6 4:21 PM (210.101.xxx.183)

    저도 귤 신청했습니다.. 무농약이라니 빨리 받아 먹고싶네요..
    제가 임신중이라 귤이 무지 땡기거든요..
    귤차라.. 임산부에게도 귤차가 좋을까요?
    그렇담 저도 한번 먹어보게요..

  • 10. 룰루랄라
    '03.11.6 9:28 PM (220.120.xxx.136)

    엇...
    복사꽃님 벌써 신청하셨네~!
    저도 신청해요~!
    바쁘다,,바빠~! 배즙먹으랴..등짝에다 아로마찜질팩 대고 있으랴
    이젠 노지귤까지...호홋 행복합니다
    (-_-)/ ㅡㅡㅡ> 손번쩍!!!! 저요저요~!! 노지귤신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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