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회원가입만 해두고 가입인사도 없이 글만 올렸습니다.
어젠 싹~떨어진 음료수와 냉동식품 구입차, 아이들 등짝만한 피자도 한조각 먹을겸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김혜경 선생님(여기서 말하는 일밥)책이 있더군요.
집에 전화번호부책만한 올칼라요리백과서 부터 쬐만한 요리수첩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지라(이런 사람
들의 공통점:통 요리실력은 늘질않죠) 첨 선생님 책 나왔을땐 아마도 내가 같고 있는 책과 중복되겠지
싶어 구입을 하지 않았죠. 신문과 잡지에 선생님 칼럼들을 보면서 점점 책이 궁금해졌고 82cook사이트
들어오면서 더욱 일밥이 궁금했답니다. 근데 어제 그 궁금증은 버려졌지만 지금 딸기같은 눈과 씨름하
게 됬죠(어젯밤 모두 탐독하느라..)학창시절 시험전 신나게 놀다가 친구의 써머리를 발견한 그런느낌!
내 주방의 오아시스로 일밥을 ... 정말 쉽고 신나게 주방에서 놀(?)수 있게 해준 일밥,김혜경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된것도 제 복이죠!!
공수...꾸벅... 늦게나마 가입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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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인사
이주연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3-10-21 12:12:55
IP : 211.58.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빈마마
'03.10.21 4:05 PM (211.36.xxx.44)아마도 앞으로 님이 더
바빠질 것 같네요.^.^~~2. 김혜경
'03.10.21 5:08 PM (220.73.xxx.76)과찬이세요.
암튼 보시다가 궁금한 건 언제든 뭐든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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