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이삿날 잡았습니다.

상은주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3-10-09 12:01:52
한참 집을 알아보러 다녔어요..

토평, 덕소, 안산, 구의동, 지금살고있는 성내동..

집값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조금 그래도 안정세인것이 안산인데.. 우리 신랑이 여기서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이 근방으로 가려구 알아봤어요..

토평은 예상보다 훨씬 비쌌습니다.

전세 17평형 일반 주택이 8천만원대에서 20평형은 1억, 아파트는 1억 2천에서 1억 6천정도..

눈이 튀어나오기 일부직전이었습니다.

그래서 덕소로 조금더 들어가니, 주공 24평형 7000천만원에 두개가 나와있었어요.. 물론 복도형에 중앙난방이지만,, 앞에 LG마트도 있고 초등 중학교가 있고, 일단 13층이라서 계약 했습니다.

이제 리민이 됩니다.  덕소리민,,

최소 동민으로 살아야 되는데..
IP : 211.243.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0.9 1:29 PM (211.169.xxx.14)

    리민이면 어때요^^ 이사하셔서 자알 사세요.부자되시고요.

    근데 딥따 전세 비싸요. *7000천만원?*

    얼른 계산이 안되요.ㅎㅎㅎ 재미있네요.

  • 2. pabi
    '03.10.9 3:13 PM (218.51.xxx.62)

    은주님, 이사잘 하시고 부자 되세요.
    이사 하실때 정신없으실 테니 메모하시구 미리미리 처리하실일은 하세요.
    부자되세요.......

  • 3. 김혜경
    '03.10.9 4:36 PM (211.178.xxx.239)

    은주님, 이사 잘 하세요.

  • 4. cream
    '03.10.9 6:11 PM (211.58.xxx.35)

    리민 하니까 친구 생각이 나네요.
    결혼해서 화성에 있는 동탄면 인가로 이사가 갔거든요.
    전입 신고 하러 가면서 지나가는 분 한테 "동사무소 어디 있나요?" 그랬더니 친구 쬐끔 처다보곤
    "면사무소 말하는 거죠? 어디 어디 있어요~~" 그러시더랍니다. 그 예기듣고 멍하니 길에 서서는
    '이제 난 면사무소 주민이 된거야~~!"그랬데요...ㅋㅋㅋ

    리민 주민 되신걸 축하드려요~~ (거기는 읍사무소죠? *^^* *^^*) 이사 잘 하세요!!

  • 5. 김수영
    '03.10.9 7:51 PM (203.246.xxx.196)

    우리 부모님도 리민이십니다. 아파트 게시판에 '~리장 백'이라는 글귀도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몇 년 전 부모님께서 용인으로 이사하신 후 전화를 드리자,
    아버지께서 "아, 우리 지금 '업사무소'에 와있다" 하시는 거예요.
    (우리 아부지 경상도 싸나이... 업사무소 = 읍사무소)
    나중에 집에 갔다가 아버지 따라서 그 '업사무소'에 가봤더니, 세상에나...
    우리 동네 동사무소보다 백만 배는 더 크고 좋은 거 있죠!
    서울 촌것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두리번거렸답니다.

    상은주 님, 이사 잘 하시고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6. 하늘별이
    '03.10.9 9:00 PM (218.235.xxx.126)

    우리 고모두 덕소리민이래요~(강원도 버젼으로)
    좋다구 하던데요....
    이사 무사히 잘 하셔요~

  • 7. 쭈야
    '03.10.9 9:40 PM (211.212.xxx.157)

    상은주님 드디어 성내동 뜨시는 겁니까? 얼릉 얼릉 돈 많이 모으셔서 성내동에 좋은집으루다 다시 이사오세요~. 인제 '리민' 되셨으니 마음이나마 '동민'보다 넉넉하고 여유로와 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3 100%성공 은행 털기 동참자 모집 5 김현숙 2003/10/10 908
13692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82. 두딸아빠 2003/10/10 452
13691 [re] love 와 like의 차이......... 82쿡식구 2003/10/10 887
13690 love 와 like의 차이......... 8 82쿡 식구.. 2003/10/10 1,130
13689 나보다 먼저 죽지 마 2 하늘별이 2003/10/09 948
13688 플로리스트 되기 5 하늘별이 2003/10/09 1,016
13687 이런 것......만들면 어떨까요? 12 jasmin.. 2003/10/09 1,448
13686 이게 뭘까요? 6 김새봄 2003/10/09 1,088
13685 보리님!보세요. 로즈마리 2003/10/11 878
13684 저 오늘 희락 갔다왔어요...*^^* 1 로즈마리 2003/10/09 1,001
13683 아, 그랬군요! 야옹냠냠 2003/10/10 875
13682 이리도 아까울수가... 6 야옹냠냠 2003/10/09 1,251
13681 생표고 보관에 대하여... 2 이두영 2003/10/09 912
13680 위가 안좋은데..어떻게 해야 할까요? 4 현이맘 2003/10/09 912
13679 메마른 감정에 ~ 슬픔과 분노가 서립니다 10 유리 2003/10/09 1,013
13678 가입인사 드려요 3 당당한 나 2003/10/09 877
13677 모기가 에어컨타고 들어오나요? 1 루루 2003/10/09 1,087
13676 젖병떼기 어찌하면 좋을까요? 4 김정희 2003/10/09 918
13675 저희아이 젖좀 때고싶은데... 2 박인경 2003/10/09 885
13674 지치네요. 6 그때그왕따!.. 2003/10/09 937
13673 남편의 '쪽지' 23 나혜경 2003/10/09 1,775
13672 가입 결정. 3 종지 2003/10/09 887
13671 내가 찍은 실망스런 사진. 10 바닐라 2003/10/09 1,152
13670 [re] 아공...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ㅜ.ㅜ(출산 용품 대해서요) 차남경 2003/10/09 887
13669 아공...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ㅜ.ㅜ(출산 용품 대해서요) 12 LaCuci.. 2003/10/09 819
13668 경기도 광주에 대한... 2 ^^ 2003/10/09 879
13667 이슬이 비치고도... 12 plumte.. 2003/10/09 948
13666 가려움증 6 도은맘 2003/10/09 825
13665 저 이삿날 잡았습니다. 7 상은주 2003/10/09 898
13664 로그인 안하시니 쪽지 못보내고 답글 씁니다 나혜경 2003/10/09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