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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샘님께
특정인을 지칭해서 호출해 보긴 첨이네요. 흐흐^^
손샘님의 원반트위스트는 아주 좋은 정보라 생각해요.
저도 건강을 위해 여러 운동을 해보고 있는데
거리가 문제거나 날씨가 문제거나 시간이 문제거나 비용이 문제거나.
뭐 그런 것들이 걸리적거려(핑계!!^^) 애로가 가끔 있었는데
손샘님의 방법은 정말 비법이라 할만 합니당.
효과도 제발 있길 바라면서요.
제가 궁금한 거는요.
2/4 박자 노래들 좀 선곡을 부탁할까 합니다.......
댄스곡들이 보통 4/4박자이지 싶은데 이왕 하는 거
2/4 박으로 더 다이내믹하게 즐겁게 하고 싶어서요..
님이 갖고 계시거나 아시는 곡들 중 특히 신나게 할 수 있었던 곡들
추천해 주실래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
1. 손샘
'03.10.4 12:24 PM (218.149.xxx.114)옛날 가수 중에서 모던 토킹이나 보니 엠 등이 비록 4분의 4박자지만 운동하기 좋구요 <살빼기 비법 올립니다> 타이틀로 올려진 글에 댓글로 올려둔<아마 서너번째 어딘가 있을거에요> 훠 탑스의<센터폴드>와 게일즈 밴드의 <아이 캔트 헬프 마이셀프>도 4분의 4박자에요.4분의 4박자 곡은 4분의 2박자에 비해서 빠르기도 빠르기지만 비트가 약한편이죠.그래서 처음 시작 할때는 예전에 나왔던 투투의< 1과 2분의 1 >정도 빠르기와 리듬이면 딱 좋구요 20일 정도 지나서 운동이 바짝 재미 붙을 쯤이면 근래에 나왔던 NRG의 Hit song 정도의 빠르기나 비트가 들어간 음악이 좋겠어요. <4/4와>- <2/4 >박자의곡을 예 들자면 박지윤의<성인식>과 -박진영의 6집<스윙 베이비>를 들수 있는데 멜로디 없는 상태로 들으면 거기서 거기 같은데 세션이 들어가면 흥취가 확연이 다르죠..그런 차이에요. 이건 콩나물 무치는게 작업인<음악 교사>인 우리 대장님께 조언 받은 내용이네요......참고가 되셨나요? 행복 한 10월 되세요
2. 강금희
'03.10.4 1:33 PM (219.250.xxx.22)손샘님, 쉬워 보이는 운동법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적당한 음악을 파일로 만들어서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이왕이면 운동 날짜별로, 반복되는 회수까지 구분하여 몇 가지로 올려주시면
굳이 각자 음악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원반 위에 서서 클릭만 하여 트위스트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너무 얌첸가?3. 손샘
'03.10.4 5:00 PM (218.149.xxx.126)금희님...키키득입니당..제가 컴 왕초보라서..파일 어쩌고 하니까...그냥 웃음만 나오네요..궁금해요란에 비닐봉지 보관법을 올렸더니 사진 올려 달래서 한참 웃었는데..이젠 파일씩이나...전 워드 때문에 컴을 쓰는 사람이라서 좀 어려운 얘기 하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라용..이 일을 어쩌죠? 미안시러서.....가까운데 사시면 찾아가서 혹은 녹음 떠서 가져다라도 드리고 싶은 제 맘 알아 주세용
4. 복주아
'03.10.4 6:12 PM (219.250.xxx.28)손샘님! 저도 강금희님 마음이랑 똑 같았는데 금희님 께서 올리셨기에 은근히 기뻐하며 기대 했었는데 ~~~ 꽝 !! 이네요. ㅋㅋㅋ
또 그 비닐봉지 보관법도 글로는 이해가 어려워(바부바부예요) 궁금해요 란도 열심히
가 봤었는뎅............매일 눈팅만 열심이었던게 들통 났네요.
저요, 무지무지 뚱땡이예요. 병원에서 20kg 이상 빼야만 살 수 있다고 의사 선생님의 무서운 말씀에 벌벌 떨고 있던 중이었는데 손샘님 다이어트에 눈이 번쩍 했답니다.
어제 저녁부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제발 성공하여 반드시 제명? 대로 살고 싶습니다.
손샘님 고맙습니다.5. 손샘
'03.10.4 10:01 PM (220.80.xxx.61)복주아님! 주위에 누구 컴에서 CD로 노래 옮겨 담을줄 아는분 계세요?...있으면 이럴때 도움 받으면 좋겠어요. 스케쥴 종일 비워서 하루 짬 내면 선곡까진 해 드릴수 있는데....
6. 사랑맘
'03.10.6 8:50 AM (210.103.xxx.3)손샘님 감사합니당.
전 노래곡명 아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다른 수고로움까지 끼치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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