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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에 좋은 치료와 예방법을 아시는 분~~
며칠전에 유치원에서 농장에 다녀온뒤 피곤했던지 지금 아무것도 먹지도못하고 끙끙 앓고 있어요.
주위사람이 송이버섯을 다려먹이면 편도에 좋다고 하던데,주변에 경험하셨던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또한 예방하는 방법과 편도에 좋은 음식이랄지,뭐~...하여튼 많은 조언 부탁 드릴께요.
1. 금빛새
'03.10.4 9:18 AM (61.42.xxx.61)편도선염에 잘 걸리는것은 유전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피곤하면 자주 그러는데
아이들이 모두 그걸 닮았어요.
제가 아는 예방법은 녹차에 끓여서 식힌 소금물을 섞어서
가글이를 시켜 주는 방법이에요
평소에 녹차를 많이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는데
4살 애기 이니까
양치질만 해 주시면 되겠네요.
감초를 달인 물로 입안과 목을 자주 헹궈 주는것도 효과가 크다고 하는데
그건 안해봤어요.
녹차에 소금물 저는 효과 보고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2. 김새봄
'03.10.4 12:11 PM (211.206.xxx.218)와... 오미자 받으셨나보다.. 전 뒤늦게 신청하려고보니.. 길게 기라릴생각안 하면 못할것 같더라구요..
현지에 오미자사정이 어려우신듯.. 부럽네요3. 김새봄
'03.10.4 12:13 PM (211.206.xxx.218)멍청하게 할말은 빠트리고. 가글도 좋구요 열이 많이 나는거 아니면
아아스크림 (막대기 꼽힌거 말고 건더기 없는걸로) 자주 먹이세요.
4살이면 힘들겠는데 좀 큰 아이들과 어른한테 권하는 방법중 하나가
(지저분은 합니다) 목으로 넘겼다가 삼키지 말고 다시 끄집어 올렸다가
이걸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없어질때까지 반복을 하는거죠.
부어서 열나는 부분에 냉찜질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4. 수야
'03.10.4 12:54 PM (220.76.xxx.14)현재 많이 부어있는 상태면 몇군데 사혈하고 급한대로 약을 몇첩 달여 먹이시고요,
조금만 무리해도 편도가 붓는 경우는 열이 상충해서 그런데요,
열에도 실열과 허열이 있거든요.
원인에 맞게 한약을 좀 복용시키도록 하세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4살이니깐 5첩씩 한 3-4회 반복하시면 될 겁니다.
편도는 우리 몸의 제1방어벽이라, 절제하면 저항력이 더 떨어집니다.
편도가 붓는 것도 한창 투쟁중이란 의미지요...5. 저도한마디
'03.10.4 4:12 PM (211.173.xxx.14)제 아이도 편도 수술해야 된다는 말을 들을만큼 잘 아파 좋다는건 다 해 보았었는데...
올봄부터 한약 3번을 2-3달간격으로 먹이고 나니 정말 반년간 열없이 무사히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의 권유로 목이 조금 아프다고 할때... 특히 잠잘때 부드러운 실크스카프를 두르고
재웠습니다.
한약은 물론 나이와 체질에 맞게 한의사와 의논하시어 먹이셔야겠고...
부드러운 실크스카프의 비법은 그다지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권하고 싶네요.6. 김수영
'03.10.4 7:18 PM (203.246.xxx.239)저두 어릴 땐 꺼떡하면 편도선 부어서 그만큼 열도 더 나곤 했어요.
어린 저도 고생이었지만, 간호하시느라 엄마가 더 힘드셨죠.
하지만 사춘기에 들어선 이후엔 편도선 붓는 일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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