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계란,파 안들어있듯이...

[예롱맘]

코스트코에 파는 츄러스를 친구네 집에서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당상 한박스를 샀지요. 달달한 계피설탕도 맛있고
무었보다 가격이 가장 매혹적이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사먹는
값을 생각하다보니...

그러다 냉동고 옆에 와플도 한박스 같이 샀읍죠. 우리딸이 엄마 저것도
하면서 우아하게 손가락질 하기에 당연히 저것도 맛있을 거야 하면서..
근데 겉포장에는 생크림위에 딸기가 얹어져 있더군요.

딸내미는 엄마 이속에 딸기도 들어있지? 하면서 좋아하는데
저는 설마 크림은 들어있나부다 했지만 집에와서 보니 아무것도 없대요.
이렇게 허탈할 수가... 엄마가 너무 실망하니 오히려 딸아이는 암말 안하네요.

잼이고 크림이고 집에 발라먹을건 암것도 없는데 어찌 먹어야 할지요...
츄러스는 그냥 먹어도 괜찮던데 와플은 너무 심심해요..

[김혜경]

그 와플, 저는 잼 발라먹어요...

[LaCucina]

그 와플 생크림이랑 딸기잼 발라서 드심 맛나고요.
너무 단 것 안 좋아하심 생크림 위에 생과일이랑 곁들어 드셔도 되고요.
그냥 팬 케이크처럼 시럽 발라 드셔도 맛 괸찮아요.

[현이네맘]

저희집도 핫케이크 먹는 것 처럼 시럽 올리고 버터 발라서 먹어요.
시럽 한번 이용해 보세요.

[예롱맘]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거네요.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