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좋구,, 그리고 저의집 계약했거든요? 이틀전에..
저 면접본날,,
일단 안좋은일,, 면접본것이 떨어졌다는것,, 사장님 아는 여성분이 뽑혔다는 실장의 예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좋은일은,, 저의가 시댁에서 분가해서 나올때, 저는 2년 살다가 나왔거든요..암튼 그때 우리가 전세자금 대출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빛을 값기 위해서 받았는데, 우리 시아버지가 집 보증금에서 천만원 제하고 전세금을 주었더랬습니다.
이제 이사도 해야 하고 우리 신랑이 넘어졌어서 2달동안 두워 있었고, 암튼 돈이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신랑이랑 2틀에 한번꼴로 싸우고,, 암튼 우리 시어머니에게 저 시아버지가 원망스럽다고 했어요,, 오빠랑 돈때문에 너무 많이 싸워서 힘들다고..
그랬더니 우리 시어머니왈,, 은행에서 일단 대출을 알아봐라,, 그러시는거에요.. 물론 천만원 값지 않은것이 있는데, 이중 대출이 안된다고,,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그래 일단 그럼 천만원을 만들어 보자.. 대출을 받으려면 계약금을 집세의 10%걸고 그 영수증과, 여러가지 서류들을 첨부해야 하거든요.
물론 불량 신용자나 여기저기 대출이 있으면 안되고요,,
그래서 우리 이달 30일까지 이사를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시댁쪽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것 같아요.
저를 보고 우리 친구들 그리고 우리 친정엄마가 미쳤다고 해요.. 시댁에서 2년동안 살림했는데 전세로 내보내지도 않고 거기에다가 천만원 빛까지 있으니.. 우리 엄마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저는 우리 아이 나중에 장가 보낼때. 어였한 전세집은 마련해서 보내고 싶어요.
그래야 남의 귀한딸 고생안시킬것 아니겠어요?^^
제가 집알아보구 이사때문에 여기에 잘 못들어 와도 이해 하시고..
좋은일만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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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과 안좋은일..
상은주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3-10-03 10:54:37
IP : 61.98.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보경
'03.10.3 11:39 AM (211.219.xxx.250)축하드려요..살아가며 손때 묻고 웃음이 나오면 좋은 집인것 같아요..
다리 아프시더라도 열심히 발품 팔아 예쁘고 아늑한 집 으로 이사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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