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도 생략하고 몇번의 꼬리말을 달았어요. --;;
근데 계속 맘에 걸리는 것이 인사를 드려야 할거 같아요.
제 꼬리말 보고 사탕은 누구얌????? 그러실거 같아서... ^^
저는 일밥을 신랑에게 소개 받았어요.
신랑이 보라고 사준건 아니고, 신랑이 제게 요리를 해주겠다고 직접 사서 읽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좋아할만한 요리는 체크해두고... ^^
울신랑 귀엽죠???
음... 갑인사 드리다고 하구선 신랑 자랑하네요.. ㅎㅎㅎ
아직 신혼인지라 식구가 둘이라 냉장고, 냉동실 관리가 쉽지 않았는데
도움이 정말 많이 됐어요. 장보기, 주방도구, 가전... 요리하기까지...
근데 이곳에 오니 더 많은 정보가 있어서 정말 유익할거 같아요. ^^*
아.. 어제 코스트코 갔었는데요. 전 양재 코스트코가 생기면서부터 다녔어요.
하지만 식구가 적어 많이 못사는게 항상 속상해요(?)
다른 사람들은 카트 가득 싣고 가는데, 우리는 항상 5-6 품목이면 정말 많은거죠.
하지만... 어제는 제법 샀어요.
그래드 밀폐용기 세트, 오렌지 파운드케익(집에 아직 치즈케익과 베이글이 냉동실에 있음에도...
얼마전 주위분에 의해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시중에는 하나 4-5천원 하는 파운드케익이 세개 묶음이 5,900원이랍니다), 생수, 킷캣 초콜릿, 포도 5KG(만원도 안하더군요. 9천 얼마였는데.. 여튼 무지 저렴해요), 노래방 새우깡, 덴마크 저지방 우유, 감귤쥬스 2팩, 고프레, 엘르 양말 10p(신랑꺼)...
어제 가보니 벌써 추석 선물들 특집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기웃거리다가 그냥 왔어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아직 이른감이 있어서요.
글구 어제 쇼핑은 다른 날과 조금 달랐는데요....
양재 코스트코에 쇼핑 나오신 분들 보면서 여기 82쿡님들이 얼마나 계실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쇼핑 했답니다. ^^*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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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3-08-20 17:37:59
IP : 211.214.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렁각시
'03.8.21 4:21 AM (66.185.xxx.72)사탕님...이름이 아주 달당~~~
여기서 그리 정신없이 신랑자랑하심 바루 설악산 흔들바위만한게 그 집으로 굴러간다는 ..
무시무시한 전설을 모르시나봐요?ㅎㅎㅎ2. 사탕
'03.8.21 2:31 PM (211.214.xxx.12)앗!!! 그랬나요? ㅎㅎㅎ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네요. 우렁각시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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