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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갑니다.

김민지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3-08-16 09:35:41
오랫만에 코스트코(대구) 갑니다.
울산에 사는지라 정말 가끔씩 가는데, 이번에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갑니다.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뭘 사야할지 감이 안 잡히거든요. 자몽쥬스, 냉동과일......
최근에 가셔서 새로이 보시거나 추천하고 싶으신 물건들 좀 알려주세요.
참!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서 알려주신 분들 감사해요. 사실 저도 혼자 비디오 보면서 요가를
조금씩 했는데, 휴가등등 바빠서 한 보름 쉬었나봐요. 그사이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았나 생각해
보면서 여러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앞으로는 좀 더 열심히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03.249.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삐
    '03.8.16 11:30 AM (211.107.xxx.5)

    저도 코스트코(대전)에 다녀왔는데요.
    요즘 많이 사용하는 펄프청소도구와 극세사 청소도구 사왔습니다.
    시중보다 2~3000원 정도 저렴합니다.
    중국산보다 튼튼하고 좀 불편한 건 길이 조절이 안되어 유리창 하단부분 청소할땐 요령이
    좀 필요하네요.
    츄러스 한통 사다 아이들 간식해주면 발품 빠집니다.
    명절 다가오니까 조카들 양말도 괜찮을 것 같고
    암튼 알뜰 쇼핑하세요.

  • 2. 클레오파트라
    '03.8.16 11:18 PM (211.194.xxx.23)

    저번주에 다녀왔는데요.대구점은 올여름에 회원이 많이 는것 같아요.
    벌써 추석선물거리가 많이 나왔더군요.매년 똑같은 거지만
    올해는 약과선물이 있더군요.가격은 비싸더라구요.
    자주 가는편이어서인지 별다른건 없고 거의 똑같은 수준이예요.
    오랫만에 가시면 다르겠지만,
    백포도쥬스가 농심에서 새로 나왔고,냉동과일은 딸기,복숭아,여러가지 섞어놓은 것,등이 있어요.
    일본라면이 된장맛,간장맛이 새로 나왔고(양이 작아 애들이 먹기 좋음)
    냉동식품쪽에 가시면 '해물잔치'라는 냉동식품도 하나 사보세요.
    손질이 되있어서 편하다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냉동과일은 갈아먹는건 딸기가 좋고 그냥 먹는건 복숭아가 좋아요.
    복숭아가 아삭아삭해서...
    닭고기가 부위별로 대량포장된것이 있어서 많은 양을 할때 편하겠더라구요.
    너무 두서없이 설명을 드린것 같군요.
    쇼핑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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