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둑질은 아무나 하나~~
발리 껀데,,, 엄마가 잘 안쓰시길래 훔쳐가도 모를 줄 알고,,
오래된 거지만, 그냥 매고 다니면 쇼핑할때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슬쩍~~
기분 좋게 가지고 왔는데,,
겉은 멀쩡한데,,,안의 가죽이 다 일어나서 물건을 넣으면 가죽조각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지저분해 지네요...
어쩐지 ...
으이구,,,도둑질은 아무나 하나...
혜경님의 계산법에 따르면 이 가방이 얼마주고 사셨는지는 모르나 충분히 그 값은 다한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우리 엄마는 비싼걸 잘사셔도 이렇게 야무지게 쓰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우리 신랑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준 명품가방 두번인가 밖에 안들고 나갔거든요,,
아까워서...이제 부턴 열심히 들고 다녀야지...
근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거 너무 예쁜데,,,
안에 비닐을 넣고 비닐에다 물건을 넣어 다녀야 하나???
1. 냠냠주부
'03.8.7 6:51 PM (210.127.xxx.34)발리에 맡기면 아마도 유상으로? (불확실함 ㅋㅋ) 수리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안 가죽을 다시 대 주는 거요.
가방 디게 이쁘네요!! 탐난다요..
유상으로라두 수리해서 꼭 쓰세요~^^
..근데 가방 뒤에 파란 바께쓰 같은 것의 정체는..? ㅋㅋ2. 푸우
'03.8.7 7:02 PM (219.241.xxx.18)휴지통이요!!
그냥 테이블 위에 있는 휴지통~~3. 나르빅
'03.8.7 7:22 PM (61.48.xxx.95)너무 예쁘네요. 손때가 타서 더 좋은거 같아요.
사실 명품에다 반짝반짝 새거는 좀 졸부티 나자나요.
가방수선점에 가셔서 안에 한번 더 가죽이나 안감으로 박아달라고 하세요.~
꼭 명품전문수리점으로 가시구요.4. 푸우
'03.8.7 7:46 PM (219.241.xxx.18)발리에 맡기면 수선비가 많이 나온다는 이야길 들은 것 같아서,,,
명동사가 유명하던데,,,그거 택배로도 물건 받아서 수선 해준다는 이야기 들은 것 같아요,.
명동사 연락처 아시는분...
이거 고쳐서 앞으로 10년은 더 써야지,,,
겉은 멀쩡하거든요~~5. 냠냠주부
'03.8.7 9:00 PM (219.250.xxx.141)아..저 거기 전화번호 알았었는데..잊어부렀어요..-_-
114 물어봐서 알았거든요 저도.
근데 거기 수리비도..만만치 않더라구요..명품들은 다 그런지..6. yuni
'03.8.7 10:36 PM (211.178.xxx.237)명동사 홈페이지도 있네요.
http://www.myungdongsa.co.kr/index.htm 에요.7. 퉁퉁이
'03.8.8 8:52 PM (203.226.xxx.34)패션지에 있는 관계로(패션 기자 아닙니다.) 명동사의 전설 같은 얘기는 많이 들어요. 패션 기자들이 명품 촬영하다 사고치면(흠집이 생기거나 하는) 가장 먼저 달려가는 곳이 명동사죠. 그만큼 명품 제품 수선에 관한 한 최고라고 합니다. 웬만한 것들은 다 해결돼요. 전화번호는 549~4656~57번입니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골목에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