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 정도 사용한 볼풀 공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 사정이 생겨 학원을 축소하면서 여러가지 놀잇감들을 근처 아는 유치원에 보내드렸는데요. 그 유치원에서 볼풀 공들은 새로 보충해 놓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서 못드렸거든요.
학원이나 유치원 중고 교구 매매하시는 분들은 돈이 되지 않는다고(그냥 가져가시라고 해도 경기도에서 오니 차비가 더 든다고 나중에 책상이나 의자 팔때 묵어서 팔던지 주던지 하라고 하네요)안 가져가시구요. 아는 곳이 없어서요.... 82에 올리면 해답을 찾지 않을까 해서 써 봅니다.
150x180cm에 들어있던 볼풀공 전부라서 갯수는 잘 모르지만 하여간 엄청나게 많네요. 저희집 뒷베란다에 비닐봉투, 큰 쌀자루에 여러게 나누어 담아서 두었는데 거기에 보일러도 있어서 찬바람 불기 전에는 어떻게든 해야 할것 같아요.
친정 엄마는 반으로 잘라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라도 버리라고 하시는데, 쓸수 있는거고 또 프라스틱류(아파트에서는 재활용 안된다고 해요)라서 소각이든, 매립이든 골치아픈 쓰레기가 될것 같아요.
볼풀공 팔려는 생각은 없구요, 필요하신 분(양이 많아 개인이 쓰기엔 좀...)이나 기관에서 쓰여지면 좋겠어요. 소개해 주실곳이 있으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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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풀 공은?
arete 조회수 : 927
작성일 : 2003-08-07 17:54:03
IP : 61.104.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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