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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바케트 빵에서 구더기가 우글나왔데요..

단순한열정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03-08-07 14:54:20
오마이뉴스 들어갔다가 사진까지 적나라하게 나온 구더기빵을 봤어요..
매장에 진열되어 있을때 파리가 알을 낳나봐요..수십마리 나왔다는데..
세상에 그걸 먹던 사람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왝!왝!
IP : 218.153.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페드로
    '03.8.7 3:35 PM (211.201.xxx.46)

    파리바게뜨의 신제품 고단백버거 사진 링크
    http://www.ohmynews.com/down/images/1/sourgrape_125174_1[1].jpg

  • 2. plumtea
    '03.8.7 3:37 PM (211.177.xxx.132)

    전 그날 그날 빵 남은 거 폐기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입맛 버림...

  • 3. 투실이
    '03.8.7 3:38 PM (211.180.xxx.61)

    어휴~ 빵맛떨어져..
    빠리바게트빵 자주 사먹는 편인데...
    안그래도, 매장에 가면, 비닐포장되어 있는 빵이 있는가하면, 주로 페스트리류는
    그냥 공기중에 오픈해놓잔아요? 가끔가다 파리도 윙윙날리고, 먼지들어가고, 그주변서
    사람들이 얘기하면 침도 튀고 할것같던데... 그래도 그 오픈된 빵들중에 맛있는게 더 많아서...
    한번 주인에게 물어본 적도 있는데, 바로 구워서 비닐포장을 하면 김이 서리고 눅눅해져서
    그렇다던가하던데... 무슨 투명 뚜껑이라도 씌우던지하지...

  • 4. 글로리아
    '03.8.7 3:40 PM (152.99.xxx.133)

    제가 아는 외국인 친구가 가장 기함한 대목이
    바로 그 `뚜껑 안씌워놓고 파는 빵더미'입니다.

  • 5. scymom
    '03.8.7 3:41 PM (211.215.xxx.196)

    그럼, 식빵 같은건 괜찮나요?
    아,,,찝찝해라.

  • 6. 으악
    '03.8.7 3:43 PM (211.217.xxx.163)

    페드로님 사진 정말 경악입니다.
    그럴싸 깨끗하게 매장차려놓고 장사하는 줄 알았는데, 이럴 수가...

  • 7. 페드로
    '03.8.7 3:46 PM (211.201.xxx.46)

    오마이 탑에 떳어요.
    관련기사링크.
    http://www.ohmynews.com/article_view.asp?menu=c10100&no=125174&rel%5Fno=1&bac...

  • 8. 투실이
    '03.8.7 3:52 PM (211.180.xxx.61)

    그 두껑및 포장없이 파는 빵에 먼저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바로 한 깔끔하는 울 남푠이었습니다.
    난 그때만 해도 왠 까탈?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남푠말쌈이 맞더라구요.
    온종일 매장내에 먼지에, 가끔가다 파리도 윙윙대고, 빵 매대 높이가 딱 4-5살 애덜 키에
    맞는데, 애덜이 그 빵매대 바로옆에서 떠들며 왓다갓다하고, 어떨땐 빵에 손도 대고.....
    이 기회에, 우리 소비자들이 단결하여, 전국의 전 제과점 매장에 진열한 빵에 커버를 씌우고,
    위생에 더욱 만전을 기하라고 강한 압력을 넣읍시다!!!

  • 9. 단순한열정
    '03.8.7 3:53 PM (218.153.xxx.29)

    저 사진 사방에 붙여놓고 다이어트하면 되겠네요.
    속이 울렁~

  • 10. 오이마사지
    '03.8.7 3:56 PM (203.244.xxx.254)

    그 사이트가 폭주?하나봐여..안열리네요..

  • 11. ky26
    '03.8.7 4:42 PM (211.219.xxx.124)

    이때까지 별생각 없었는데
    아무리 그날 만든건 그날만 판다구 해두
    하루 12시간만 쳐두 매장에 들락이는 사람들에
    문열고 닫고 먼지에...

  • 12. arete
    '03.8.7 5:26 PM (61.104.xxx.230)

    흑흑흑
    오늘 점심도 빵이었는데..그것도 그 회사건 아니어도 그 오픈해 놓고 파는 그런빵들로..
    저희 학원이 있는 상가에는 그렇다할 식당이 없어서.. 요즘 방학이라서 학원에 점심시간이 따로 없거든요. 그래서 편한대로 빵 사다먹는 편인데 ----우엑
    내일부터는 게으름 피우지 말고 도시락 싸가지고 가던지 해야지...

  • 13. 카페라떼
    '03.8.7 5:37 PM (211.202.xxx.193)

    제가 빵이라면 사죽을 못쓰는데 이사진기사 보고는 우액~
    저도 빠리바게트 이용 많이 하는데.. 이제 빵 못사먹겠어요..
    우리 82가족들 빵만드는 레시피 많으니 이제 번거럽더라도
    직접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역시 직접 만들어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 14. scymom
    '03.8.7 5:41 PM (218.48.xxx.213)

    그런데요, 구더기까지 생길 정도라면 도대체 며칠을 묵혔다가 파는거래요?
    그게 오늘 만들어서 내일 아침까지만 파는거라면
    구더기가 생길 시간이 되나요?
    갑자기 그 생각이 드니까
    사서 먹는 음식들 다 찝찝,,,,이네요.

  • 15. 김경아
    '03.8.7 9:04 PM (211.231.xxx.154)

    빠리바게트 기냥빵말구 조각케잌두 장난아니데...
    그 냉장고에 넣어놓구파는 조각케잌여 전 그게 자주 들어오는건줄 알았는데
    냉동상태에서 가져와서 팔던거 다 팔리면 냉동실에서 꺼내서 냉장실에 진열해놓고 파는거래요
    그런줄도 모르고 많이 사먹었었는데...
    그 얘기들은 담부턴 안 사먹지만...
    저희동네 빠리바게트 주인아저씨한테 직접 들은 얘기예여
    전에 조각케잌 샀는데 맛이 좀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 16. 김새봄
    '03.8.8 1:56 AM (211.206.xxx.150)

    평상시 조각케잌뿐만이 아니고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때 나오는
    케잌들도 대부분 냉동되었던것을 냉장실로 또는 겨울이니까
    시원한곳에 두었다가 파는거랍니다.
    그때는 수요가 너무 한꺼번에 몰려서 그날그날 다 제작을 할수 없으니까
    몇일전부터 만들어서 꽝꽝 얼리는거죠.

    제 생각으론 그건 원료자체에도 문제가 있었던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오래두어서가 아니고..하여간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오늘낮부터 빵생각이 간절했는데 지금은 울렁증이 납니다.

  • 17. 10월예비맘
    '03.8.8 6:57 PM (211.192.xxx.209)

    흐미...
    오늘 빠리바게뜨는 아니지만 소세지 페스트리 사왔는데... ㅡㅡ;

    보지 말것을 설마하며 봤다가 온몸이 간지럽네요.
    역시 집에서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정말 포장 안해놓고 파는 빵들은 좀 그렇죠?
    파리 앉는거 당연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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