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가 청주에 있어 지난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놀다 왔습니다..
청주에 가서 무얼하며 놀까 하다가 마침 속리산도 보구 지난번 경희식당 글을 보고 동생네와 함께 갔습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 시간에 가서 손님은 별루 없었습니다..
반찬이 무지 많았구...여러가지 산나물이 많았습니다..
얼핏 주인 아저씨처럼 보이는 분이 있었는데 아마 혜경님이 아시는 분 같았습니다..
전 이 식당의 이름이 주인 할머님 이름이라고 식구들에게 말하니 저보구 별란 걸 다 안다고 하더군요..
우리 아들과 조카는 마루처럼 보이는 곳에서 놀고 저희는 맛있다고 꾸역꾸역 먹기 바뻤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는 참 맛나더군요..역시 곶감이 나는 곳이라...
더불어 집에 오는 길에 계곡에서 발 담그고 더위를 식혔습니다..
저희 엄마는 참 좋은 곳이라며...가을을 기대하시더군요...
전 어서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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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경희식당을 다녀오며...
동규맘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3-08-07 00:49:48
IP : 211.117.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짱
'03.8.7 12:59 AM (211.170.xxx.191)경희농원 곶감을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
차갑고도 단것이 얼마나 맛있는지...
수정과도 말할거없이 맛있었겠네요2. 이즈
'03.8.7 6:10 AM (64.231.xxx.132)저도 왠지 이곳 가봤던거 같아요^-^/
저도 외댁이 청주고 할아버지댁이 보은이라.. 속리산 주위 많이 다녀봤는데/
어렸을때라 식당이름이고 뭐고 생각하나도 안나지만.
그식당에서 먹었었던 수정과가 기억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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