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7월 22일 이었네요.) 너무 건강이 안좋아서 걱정이라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여러분들이 많은 답변 주셨어요.
그래서 그 글들을 프린트 해놓고 궁리를 하다가
체조(국민체조 ^^)도 좀하고
아파트 단지 안도 하루에 두세번 산책도 하고
.....
결론은 밖으로 많이 다녔죠..
그러니까 .. 머리도 안 아프구요
몸에 기운도 나구요 피로하지도 않구요^^
그렇네요..너무 기분이 좋아요
지금 몸이 좋아진지 한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됐기 때문에
완전히 좋아졌다고 장담은 못하지만요...
8월중순쯤에 신경과에 한번 더 예약이 돼있어서
의사선생님과 상의도 한번 해보고
건강진단을 할것인지 생각해 볼려구요...^^
어쨋든 여러분 덕에.... 고맙단 말씀 드릴려구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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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건강에 대한 중간보고(?) ^^
벚꽃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3-08-02 21:20:20
IP : 211.224.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록부엉이
'03.8.2 11:34 PM (211.208.xxx.40)정말 다행입니다.
지난번 벚꽃님 글 읽고 어쩜 내 얘길 이렇게 정확히 잘도 썼을꼬..했어요.
두달전쯤 저도 갑상선이 의심되어 혈액검사 엑스레이촬영 했는데 이상 없다네요.
저의 자가진단으로도 운동부족인거 같은데 그게 잘 안되요.
작년 여름,
오는 가을부턴 맘 먹고 운동해보자고 백화점에서 거금을 들여
운동화,운동복 일습을 갖추었거든요.
막 나온 가을 신상품으로요.
그런데요...
운동화는 애들 델고 놀이터 갈때 한 세번 신었나...
웃옷은 애들 유치원 버스 태울때 두번 정도...
바지는 사던날, 길이 줄이는 수선하는라 매장에서 입어보구선 끝! 했어요.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일년간 열심히 운동했으면 지금쯤 생기발랄,기운 펄펄나는 튼튼이가 되었을텐데
여전히 비실이네요.
운동해야하는데....벚꽃님도 열심히 하세요....2. 김혜경
'03.8.2 11:36 PM (211.215.xxx.194)벚꽃님 좀 좋아지셨다고 너무 안심하시지 말고 항상 건강 돌보세요.
3. 벚꽃
'03.8.3 3:48 PM (211.224.xxx.147)^^ ... 넵. 알겠습니다~.
4. 김경연
'03.8.4 7:50 PM (61.96.xxx.130)벚꽃님 계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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