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왜이리 회사일이 바쁜지 모르겠어요..
이제서야 82에 들어왔습니다..
밖에 하도 다녀서,, 하루종일 발꼬락이 젖어 있네요.. 휴... 구질구질해라..~~~
야근까지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정말 일이 하기 싫어요..
원래 잘 안그러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인상을 쓰고 다녔습니다..
꼭 내 젖은 발꼬락 같애요.. 휴...
아무래도 오늘밤엔 형한테 좀 놀아달라고 해야겠어요..
요즘 형이 좀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눈 딱 감고 모른척 해줬더니.. 글쎄,, 이 남자.. 아주 맨날 늦네요..
그제는 동생데리고 술마시는 형데릴러가기도 했어요.. 갔다가 저까지 고주망태가 되서,,
울 동생이 좀 힘들었죠...^^;; 아무래도 형친구들이 저한테 '여봐요이형..' 이렇게 부를까 겁나네요..
절 좀 아리땁게 봐줬음 좋겠는데...흠.. 흠...
또,, 말이 많아지네요...
아~~~... 빨리 퇴근하고파요... 맛나는것도 먹고싶구요...
82쿡여러분 오늘저녁에 모해드시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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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발가락..
klimt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3-07-09 19:29:49
IP : 211.186.xxx.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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