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학교에서 쓰는 정수기를 검사했을 때, 과반수 이상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것을 아시나요.
정수후에 세균이 더 득실거리는 정수기도 있다네요.
필터를 간지 얼마 안되는 것도 문제라니, 결국 엉터리 정수기가 판을 치는데도 우리는 조금도 몰랐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에요.
이번에도 역삼투압 정수기가 집중적으로 뚜드려 맞네요. 저번에는 웅진 것이 버리는 물이 너무 많다고 해서 나왔었는데,판매사원들이 얼토당토 않는 실험을 보여주며 팔아왔던 정수기가 제기능을 못해왔다니...
암웨이 정수기도 쓰는 분의 집을 방문해서 실험해 보았는데, 여기서도 문제가 있다는 판정을 받고 그집 주부가 분노했어요.
30만원짜리나 300만원짜리나 정수기능에 별차이가 없었다는 사회자의 마지막 멘트에 허탈해지네요.
무슨 물을 먹어야 되나....
사람들 입에 들어가는 물로, 무책임하게 팔아만 먹은 기업의 횡포에 흥본해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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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bs를 보니까요 정수기 정말 못믿겠네요.(취재파일4321)
재민맘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03-06-29 22:14:07
IP : 211.215.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쥐맘
'03.6.30 12:05 AM (211.209.xxx.98)정말이예요.저두 정수기 처음것이 웅진꺼였는데 말들이 많아서 눈물을 머금고 거금다시 들여서 앨트파이로 바꿨는데,뭘 믿어야 할지,,,차라리 병에든 생수를 사먹어야 할까요?남편이랑 저두 심각하게 봤습니다.
2. 오이마사지
'03.6.30 11:14 AM (203.244.xxx.254)제가 요즘 정수기 사자..사자..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요..
그말이 쏙 들어가버렸답니다..
신랑왈 "그래..보리차나 끓여먹자.."3. 호이엄마
'03.6.30 6:23 PM (211.46.xxx.93)그래서 전 준공사막(중공사막인가?) 방식 동양매직 정수가 웅진 1년 렌탈료로 그냥 구입했어여
근데 이것도 찜찜하네여.. 어디 나무젓가락 같은거 정수물에 담그기만하면 세균 측정되는
그런거 농약측정이나 이런 기계 없나여?4. 김경연
'03.6.30 7:18 PM (61.96.xxx.130)저희도 정수기 때문에 한동안 고민하다가 또 둘다 바빠서 까먹고 있다가, 어제 우연히 그 프로그램을 봤네요...한마디 밖에 안나와요, "어쩌라고?" 그것 참,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네요....
5. 천사채
'03.7.1 7:34 PM (218.152.xxx.74)전 앨트파이 (전광열씨광고)쓰는데요,필터값 장난 아니네요...
세번째교환 필터가격 거의40만원인데 포인트점수어쩌고....해서
20만원가까이 되더라고요...
거금들여샀는데
유지비 만만치않으니 (욕실도설치).....
사용하지 말까요?
앗...강쥐맘님 저와같은정수기?6. 강쥐맘
'03.7.1 11:09 PM (211.204.xxx.206)천사채님~그래서 저 필터 교환 못하고 있어요.계속 써야 하나 갈등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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