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매실 2Kg을 구입해서 쨈을 만든지 언 1주일째.
첫날 1시간 쯤 젓고 나서
계속 방치하다고 어제야 겨우 한 40분 정도 더 끓여서 마무리해
유리병에 담아
식혀서 냉장고 넣어뒀었거든요.
오늘도 이렇게 82 눈팅하다가...
매실~~ 얘기에 동해서
매실쨈 한 숟가락 타먹어야겠당...하고
냉장고에서 매실쨈병을 열어서
한숟가락 푹 푸는데....
하하핫...
숟가락이 들어가질 않는군요.
돌덩어리예요. 돌덩어리.
헉~~ 저 돌덩어리를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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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매실쨈이...
행복한토끼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3-06-11 23:50:00
IP : 218.235.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6.12 10:05 AM (211.215.xxx.242)돌덩어리라도 간신히 퍼서 물에 넣어두세요. 조금있으면 풀리는 녀석은 풀리고 안 풀리는 녀석은 안풀리고...그냥 드세요. 그렇다고 물 붓고 끓이기도 찜찜하고...
아님 초록매실같은 음료를 사다가 넣고 끓여봐??2. 꽃게
'03.6.12 11:20 AM (211.252.xxx.1)아뇨 물 적당량 펄펄 끓이다가 잼 쏟아넣고 끓이세요.
저도 젤리수준의 매실잼 그렇게 고쳐서 걸쭉하게 만들었어요.
어차피 수분이 모자라서 딱딱해진것이라서 괜찮아요.
집에서 다른 쨈 만들을 때도 자주 써먹는 방법이거든요.3. 권자경
'03.6.13 9:33 AM (211.178.xxx.111)아하, 그런 방법이!
또 하나 건져갑니다.4. 행복한토끼
'03.6.13 10:13 AM (210.102.xxx.5)앗, 그렇구군요!
꽃게님 감사합니다.
오늘밤 시도해봐야겠어요.
결과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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