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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때문에 속상합니다.

김순진 조회수 : 899
작성일 : 2003-04-07 16:57:04
저희 외할머니는 오른쪽을 못쓰시는데 지금 혼자 살고 계셔요.  편하게 사신다고 그러시는데 제가 결혼하기 전에는 같이 살았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 나니 생각처럼 날마다 가기가 힘들군요. 핑계일까요?
매주 주일이면 목욕을 시켜드리는데 이주에는 시댁에 가느라 못해드리고 늦게와서 전화도 안드렸더니 화가 많이 나셨습니다. 어떻게 달려드리야 할지....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픈데 얼굴보고 화내시면 저도 화가나서 ...제가 참아야 겠죠? 시어머님이 캐어주신 쑥으로 맛난 쑥국을 만들어서 마음좀 풀어드려야 겠네요.
IP : 211.223.xxx.1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4.7 6:21 PM (211.201.xxx.195)

    그렇죠, 자기 가정 꾸리면 친정 식구 돌보기가 너무 어렵죠...
    그래도 외할머니는 가서 아양떨고 목욕시켜 드리면 금방 풀어지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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