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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청소때문에

미치겠다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11-08-20 18:44:18
얄미워죽겠어요
병원에선 가만히 있더니 집에선 못가게
붙잡아도 약냄새때문에 도망가네요.
시도도 못하는데 오늘도 한바탕을..
어떻게 붙잡아야 안도망갈런지..
아까 목욕도 시켜서 드라이후 기분좋게 하려했는데..
남들은 잘만하던데..힘드네요
말티 남 2개월좀 넘은 애에요
IP : 211.48.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0 6:48 PM (71.119.xxx.123)

    강아지 귀청소를 왜 하시는지?
    말티의 조상대대로, 아니 태초에서 부터 한번도 안한것을,
    그 유전인자에 귀청소가 준비 안되어 있을텐데,
    문제 안 생길까요?

  • 2. 귀청소
    '11.8.20 7:30 PM (221.151.xxx.203)

    사실 강아지나 고양이는 귀 속을 손으로 살살 만져주면 정말 좋아한답니다.
    귀청소는 싫어하지만요. 그건 익숙하지 않아서고. 처음에 길을 잘 들이시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데. 처음부터 면봉으로 하지 마시고요. 면장갑 끼시고 (장갑 손가락에 약제 발라서)
    겉부터 살살 만져주세요. 그리고 점점 귀 속으로 장갑 낀 손가락을 넣어서 만져주세요.
    그런 식으로 귀를 만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신 다음에 면봉 사용하시면 될 듯해요.
    저희는 면봉 사용 안하고 겸자 사용하는데요. 화장용솜에 약제 뿌린 다음에 겸자에 집어서
    청소해줘요. 면봉은 좀 싫어하더라구요. 겸자 아니면 볼펜 끝에 솜 씌워서 해주는데
    눈 감고 고개 쳐들고 좋아해용 ㅋㅋ

  • 3. 말티
    '11.8.20 7:44 PM (218.39.xxx.220)

    이놈들은 원체 예민해서 귓구멍속에 절대로 못넣게해요
    우리 강쥐도 말틴데 유난히 못하게 해서 병원갔더니 의사들도 혼자는 못하고 간호사나 제가
    붙들어 옆으로 뉘어 놓고 꼼짝 못하게 하고 하던걸요
    저는 집에서 해주기 어려워서 가렵지 않게 해주는 물약만 넣어주고 비벼주고 말아요
    그러면 저절로 청소가 된대요, 이물질이 녹아서 나온다고. 물 성분은 다 휘발된다 해서요
    털 뽑아줘야 할때는 할수없이 병원 미용시키면서 거기서 뽑아요

  • 4. ^^
    '11.8.20 8:03 PM (58.140.xxx.61)

    제가 하는 방법은
    개들도 귀 만져주는건 좋아하더라구요
    귀 만져주면 스르르 잠이 들어요
    화장솜에 귀청소액을 흠뿍 적신다음
    귀 살살 만져주다가 화장솜 넣고확 짠 다음 살살 문질러줘요
    면봉은 위험하다고 하고
    약을 바로 넣는건 너무 싫어해서
    이렇게 하는데 별 반항 없네요 ^^

  • 5.
    '11.8.20 11:31 PM (59.187.xxx.88)

    애견미용하는 사람입니다. 면봉은 귀안을 다치게하니 사용하시면 안좋아요.
    왠만하면 겸자를 하나 사시는게 두고 쓰시기에 좋을텐데, 일단 귀청소 액체약을 귀안에 몇방울 넣고 겸자에 솜을 잡아서 잘 만다음 겸자를 귀에 넣고 겸자를 흔드는게 아니라 귀바깥에서 귀를 가볍게 조물락거린 뒤에 빼면 잘 닦여나옵니다.
    겸자 사용하시는게 무서워시면 윗분 말씀대로 액체를 몇방울 넣은뒤 조물조물 거린뒤 밖에 뭍어나오는 귀지를 닦아내시는 정도만 하셔도 괜찮아요.
    약이 휘발성이 있어서 몇번 버릇되면 개들이 시원하다고 얌전히 있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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