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 냉동고 중 한개만 선택한다면....

[선택]

지금까지는  냉장고 하나로도  잘 버티고 살아왔는데....
항상  냉동실이 아쉽네요.  신선한 식품을 먹기위해서 김치냉장고도 괜찮을것 같고...
두가지 모두 구입하기에는  장소가 협소해서...
둘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어떤걸 하는게 현명할까요?

그리고..  다시마, 미역 같은건   냉동실보관하는게 맞겠죠?
여름에만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시어머님께서   한다발(?)씩  엄청난 양에  다시마, 미역을
주시는지라.. 1년내내  냉동실의 반을 차지하고 있네요. 고추가루, 멸치도 그렇고....
아이들이 아직 어려  소비가 쉽지 않네요.
4식구인데.. 시댁에서 한통씩 얻어와서 국물김치, 김장김치는 냉장고에 넣어놓고도
냉장실은 넉넉합니다.  음식재어놓는거 안좋아해서 바로바로 먹는편이구요.
단지... 생선, 육류같은건 냉동실로 들어가야되니  매번 냉장고 앞에서 고민이네요.

이번에 자리가 없어서  미역을  그냥 보조주방에  지퍼백으로 밀봉해서 뒀는데... 색도 변하고,,
꾸덕꾸덕하다고 할까요?  너무 볼품없게 되버렸어요 ㅠㅠ

[냉동고]

어쩌다보니 냉동고 -뚜껑식딤채-양문형 냉장고를 가지고 있어요.

원글님처럼 단순히 다시마, 미역 고추가루, 멸치 보관하시려면 -냉동고 추천요.
장기보관을 위한 용도로는 냉동고가 젤이죠 스탠딩 김냉으로 냉동.김냉 기능으로 사용할수도 있겠으나 일단은 가격이 많이 비싸구요. 김치냉장고의 기능이 약해요.

[.]

김치가 덜 중요하신 분인듯 하네요.
그럼 냉동고랍니다.
모든 가루는 냉동이 진리예요. 멸치도 무론이고요.

[김치냉장고]

저는 김치냉장고 추천드려요. 냉동고는 못 써 봤지만..
김치냉장고에도 살얼음 기능이 있고, 굳이 그것 하지 않아도
저온으로 보관되기에 여러 모로 유익할 겁니다.

[음]

김치냉자고가 김치만 하게 되어있지않아요
저도 김치냉장고쓰는데 밑에 칸들은 거의 냉동실에 들어가야할
온갖 가루들이랑 미역 다시마등이 들어가있어요
그위에 김치나 야채들을 넣어두구요

설정도 냉동기능이 있어서 오래보관해도 괜찮아요
정확히 말하면 저희는 딤채인데 냉동기능이 아니라 육류생선기능인데
이게 냉동기능을 해주기땜에 야채나 고기들을 넣으면
냉동실처럼 한번에 팍 냉동이 되지는않지만 이삼일 있다가보면 얼려진것을 보입니다
야채는 바로 하루만 지나고 얼려지구요
그래서 그 기능으로해서 냉동실에 들어갈것들을 다 보관해요

제가 김치냉장고를 하라고하는이유는
애들이 조금크면 냉장고가 모자랄때가있어요
그럴때도 유용하게 쓸수잇겠지요

아직 애기들이 어리지만

[포그니]

전 한쪽만 냉동되는 뚜껑식 얼마전에 장만했는데 양쪽다 냉동설정 가능한 김냉도 나오는데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그래도 사고 보니 양쪽 다 냉동 되는거 살걸... 하고 살짝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