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MBC스페셜 보셨어요?

캥거루 케어 조회수 : 6,827
작성일 : 2011-08-20 00:34:25
어우...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그 작은 아가들...수많은 선들 ㅠㅠㅠㅠ
친구가 이른 둥이(이렇게 부르더라구요)를 낳아서 두 달 가까이 힘겨운 고비를 넘기는 걸 옆에서 봐서인지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그 작은 몸에 바늘이 ㅠㅠㅠㅠ"아파..아파.....아우...아프대..."이러면서 봤어요

엄마가슴에 안기면서 아가들이 안정을 찾는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인간의 생명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나레이션만 ......쫌
IP : 175.114.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8.20 12:37 AM (182.208.xxx.28)

    네 저도 울면서 봤어요
    나레이션은 여기 와서 알았네요

    캥거루케어 감동이었습니다
    5개월된 우리 둘째..
    진작에 알았가면 더 좋았을걸

  • 2. ㅇㅇㅇㅇ
    '11.8.20 12:40 AM (182.208.xxx.28)

    10개월 채우고 나온 아가는
    생후 3개월까지 캥거루케어를
    권장한다죠....아휴....
    아무튼 정말 작고 고귀한..소중한 생명들..
    건깅하게 예쁘게 자라줄 바랍니다

  • 3. ..
    '11.8.20 12:41 AM (118.217.xxx.33)

    늦게 들어와서 못봤는데, 캥거루케어가 무엇인지 어떤 감동을 받으셨는지 궁금해요..;;;

  • 4. 캥거루 케어
    '11.8.20 12:52 AM (175.114.xxx.101)

    쩜두개님^^
    캥거루케어는 인큐베이터에 있는 이른둥이 아가들을 엄마아빠가 맨가슴으로 안아서 아기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전 이렇게 이해 했답니다) 것을 말하는거예요.
    아가들이 소란스러운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고통을 줄여줘서 치료와 발육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울고 뒤척이던 아가들도 금새 안정되기도 하고요.
    너무너무 감동적이었어요.

  • 5. ..
    '11.8.20 1:50 AM (118.217.xxx.33)

    설명해주셔서 고마워요~^^ 감동스럽다고 하시니 한번 찾아서 봐야겠어요.

  • 6. .
    '11.8.20 9:01 AM (182.210.xxx.14)

    저도 중간부터 봤어요, 캥거루 캐어 나오는부분부터...
    고모가 울었잖아요, 생명이 이렇게 소중하고 고마운건지 알게 해줘서 조카한테 너무 고맙다구...
    저도 눈물났어요
    아기들이 맨살로엄마 가슴이랑 배위에서 인큐베이터에서보다 숙면을 취하고, 안정하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어쩌면 당연한거지만....

  • 7. 이건뭐
    '11.8.20 11:16 AM (175.114.xxx.185)

    정말 좋은 걸 알게 되어 얼마나 감사했던지..
    새털같은 아가들...그 질긴 생명력이 엄마 아빠의 사랑에 훨씬 더 배가된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뜨끈한 일인지를 새삼 느꼈습니다.
    모두가 다 봐야 할 감동 다큐,,추천합니다.

  • 8. 저도
    '11.8.20 12:20 PM (110.8.xxx.10)

    혼자서 한밤에 라면먹다;;;;
    얼마나 울었나 몰라요.
    지금은 훌쩍 커버려 학교 다니는 우리애들도
    저렇게 나한테 소중한 애들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더 맘이 짠하더라구요.
    다들 건강하게 태어나서 얼마나 이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1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