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잘못? 인가요?;;

[??]

전 일부러 한예슬 기사 같은거 안 읽고 있었거든요

나중에 다 밝혀지거나 뭐 정리되면 한번에 보려고..

근데 제 전공상 지인들이 방송국이나 광고회사에 많이 일해요.
(아 전 그쪽으로 가진 않았지만요^^;)

근데 얼마전 페북에 지인 한분이 그러시네요.

[한예슬 사건을 단순한 여배우의 일탈로 보는 시각이 많아 안타깝다...]

그리고 그쪽 일하는 지인과 그분의 지인들의 댓글도 전부 한예슬 옹호쪽이더군요;

[맞아요..이 바닥 알면 그런 소리 못해요]
[이쪽은 구조부터 바꿔야 되는데]
[** 형이 한 말 생각난다. 이곳은 바닥부터 썩어있어 하고]

막상 또 그런 쪽 일하시는 분들이 느끼기엔 완전 철딱서니 없는 여배우 행동같진 않은가봐요..

혹시 82에도 그런 계열 일하시는 분 있나요?

그러고보면 저도 전공과제 하고 작업할땐 학교생활만 해도 너무 힘들었긴 하네요.

사회생활은 더하긴 하겠죠..





* 매번 이런글 올라오면 물타기니 알바니 하는 꽉 막힌 분 계셔서
  미리 꼬리 답니다.-- 알바 아니니 걱정마세요;;;
  전 한예슬 팬도 아니고 연예인 관심도 없어요;;

[......]

한예슬 팬도 아니고 연예인에 관심 없다면서
이런 글 올리는게 이상하네요

[초록]

이런거 왜 물어보시나요?
본인이 잘못아니라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잘못이면 잘못이라 생각하시면 되는거잖아요

한예슬 검색하면 여기 여론 쭉 나옵니다.
아니면 잘못아닌거 많은 사람들이랑 공감하고 싶어서 그런가...

[ㅎㅎ]

회당 3천의 개런티가 무엇을 희생해서 나왔는지 계약서 도장 찍을 땐 아무 생각이 없었나 봅니다.

[^^]

정리되면 한번에 보시려고 아직 안 보셨으면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여기도 이름만 쳐도 글 쏟아질텐데 글부터 올리시면 게을러보이든지 혹은 딴 생각있어보입니다.

[제가]

읽은 방송쪽 사람들 글 과는
다르네요.

[,]

저는 연옌들 너무 쉽게 돈을 버는 것 같은 행태가 참 싫어요.
걸맞는 출연료를 상한가로 정하든지 해야지
결국 제작풍토 개선도 돈이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일부 주연급들이 제작비를 통째로 가져가면서 책임은 회피하는건 도둑놈 심뽀 같아요.
한예슬이 제작환경이 열악해서 개선하고자 했음 본인 개런티를 50%삭감한다는 선언을 한다든지
했음 와 닿죠.
지금 행동는 몇천만원씩 회당 출연료 받으면서 일은 힘들게 하기 싫다는 투정으로 밖에 안보여요.

[흠....]

제주변과는 다르네요. 제가 광고언저리에서 일하는데
그들 페북에는 올것이 왔다. (원래 그런 애였다)라는 분위기던데요.
항상 광고관계자에게서 누가 싸가지 없네 누가 착하네 말을 많이 들어서요.

어차피 지인통신이라는게 뭐 다 서로 다르니까 저나 원글님이나 다를 수 있지만요.

[싫어요]

잘못한거 같은데요? 자기가 공주도 아니고 항상 밥먹듯이 지각한다는 자체가 그것도 늘..그랬다는게 참 너무하다 싶더라구요..기본이 안돼있네요..

[..]

당연히 미쓰한께서 잘못한 거 아닌가요?
밥먹듯이 지각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기 원하는대로 안해준다고 3살짜리 애가 떼쓰는 것도 아니고 미국으로 나르고
그 과정에서 스탶들 상대배우, 선후배연기자들 무시한 결과가 됐는데 어떤 계기로 다시 왔는진 모르겠지만
안올 작정으로 간 것 같은데 이제와서 투사놀이 하는게 좀 웃겨요

[0-0]

한예슬도 잘못했고 PD, 작가, 방송국 다 책임이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근영같이 최선을 다하고 시상식에서 시스템 개선에 대해
언급한 발언에 비해 파급 효과는 한예슬의 행동이 크죠,
덧붙여 이번일로 피해본듯 하나 가장 덕본 사람은 에릭이라고 생각해요.
종교발언으로 자칫 크게 문제가 될 수 있었는데 그냥 지나갔죠.

[그 바닥]

누가 그럽디까?
그 바닥에 뒹구는 저와 주변인들 모두 기가 차 하는데....
원글님 주변은 뭔가 이상하네요

[또또]

여기서도 에릭은 까이고 밟이는구나

[싫다]

여주인공 교체란 말도 나왔던 상황인데,,왜 돌아왔답니까~~!!
끝까지 소신있게 촬영거부하고 말일이지
변덕스럽게 다시 맘바꿔 돌아온거 부터가 싫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