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근처 파사데나는 어떤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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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 와 살 곳으로 어떤가요?학군이나 치안, 집세 등의 생활비 믈가수준, 날씨 등등 살기에 어떤지 궁금해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정보가 별로없네요~~~

[치안]

괜찮고, 집세는 높은 편(찾으면 적정선도 있고요)이고, 날씨 좋고, 백인, 동양인들이 주로 많은 지역이예요.
아이가 없어서 학군은 전혀 모르겠고
걸어다니면서 이샵 저샵 쇼핑(주방용품부터 옷, 구두등)할 수 있고, 괜찮은 카페들도 많고, 레스토랑도 많고 해서 주말이면 늘 사람들로 붐벼요.

[거주했던녀]

오늘 이상하게 제가 살았던 곳만 언급되네요^^
위에분 말씀처럼 다 좋은데 단, 남쪽 파사데나만 그래요. 210번 프리웨이 남쪽으로요. 북쪽은 학군 치안 모두 안 좋구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부촌이라고 생각하는 유명한 곳이예요. 엘에이보다도 더 오래된 도시라 건물도 멋있구요. 날씨는 많이 더워요. 대구처럼. 엘에이보다 화씨 10도 정도는 더 높아요

[거주했던녀]

참 파사데나는 영화에도 많이 나와요^^. 마국영화보다보면 우리 애들 다닌 학교도 3-4번은 너왔구요.

[원글]

감사드려요. 그런데우리나라여름처럼 습도높고푹푹찌는 더위인가요? 제가 특히더위에약해서요ㅠㅠ 그럼반대로겨울은따뜻하겠죠?
저도 south pasadena를 추천받았는데요. 동네가좁아서 조금만벗어나도 불안하거나 그렇지는 않은가요?
얼바인 파사데나 플러튼 세군데를알아보는데요. 얼바인은한국인이 너무많고. 플러튼은 집값이 비싸다고 하던데요. 살아보신 분이라면 어디를 가장 추천해주시겠어요?^^

[거주했던녀]

초등아이랑 살기엔 얼바인이랑 풀러튼이 더 좋을거 같애요. 학교도 그 쪽이 더 나은것 같고. 회사나 일이 어떠신지에 따라 사실 곳을 정하셔야해요. 파사데나 더위는 타서 죽을거 같은 ㅠㅠ 습도 낮은. 추위는 첫 겨울은 한국서 가시면 괜찮은데 그 담부터 뼈속이 시리답니다. 집안에서는요. 늘 영상의 기온이니 춥진 않아요. 사실 남가주에 사시는건 미국에서 사는거 같진 않아요. 뭐 가장 안전한 도시 가족이 살기 제일 좋은도시. 이런 순위에 다른 2도시 보담은 얼바임이 제일 많이 랭크되긴 해요.

[ㅇ]

패서디나는 미드 빅뱅이론의 배경인 명문 공대 칼텍이 있는 곳이죠. 학군, 치안 좋은 부촌이고 집세는 많이 비싸죠. 얼바인은 패서디나보다 싸고요...캘리포니아에서 새크라멘토도 한인들 많이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