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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비정규직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1-08-18 19:31:17
일이 넘 힘들고 열악해서 못 하겠다고 하는 한예슬
돈 그만큼 많이 받고 저~좋아서 하는일인데.
참으로 얄밉네요

무슨 일이든 하고 싶어도 못 하는 비정규직 얼마나 많나요
오늘 잘릴까~내일 짤릴까~
매일 같이 노심초사 하는 그들~

열악한 환경에도
오래만 다닐수 있다면 버티려 하지만
그것~또한 안되는게~비정규직이죠,,
한시간에~사천원  조금 넘게 받고서도 일자리 구하기가~참으로 어렵죠

거기에 비하면 과연 열악하다고 말할수 있을까,,
비정규직이~평생을 해도 벌수 없을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상황인데~
열악하다고 모든일을 내~팽게치고 갈수 있는지..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IP : 112.72.xxx.1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8.18 7:33 PM (1.251.xxx.58)

    누가 지보고 제발 티비에 나와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대한민국은 자유국가
    지가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됨

  • 2. ..
    '11.8.18 7:35 PM (175.112.xxx.144)

    타고난 복이 많은거 같음 ..그리고 엑스파일 내용대로 라면 직업 여성이엇다는건데 그럼 유복한 환경은 아니었네요

  • 3. ..
    '11.8.18 7:41 PM (175.112.xxx.144)

    아..한예슬은 사실이 아닐수도~
    근데 워낙 요즘 그 내용들이 착착 맞아들어가서리~

  • 4. 사회문제죠
    '11.8.18 7:41 PM (124.153.xxx.189)

    한예슬 문제만도 아니예요 아니할말도 과로사나 무슨문제가 생기면 또 여론이 달라지겠죠 잠안자는것도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수사할때도 잠안재워 받은 자백은 인정을 안해줍니다 그만큼 안지은죄도 자백할만큼 힘들다는겁니다 저는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지만 쪽지대본은 바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5. ...
    '11.8.18 7:43 PM (58.141.xxx.140)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큰 건 사실이예요. 지금 동행 재방송 보고 있는데...참 너무 어려워
    하는 사람들은 참 짖어지게 가난하던데...연예인들 벌이 생각하면 그돈이 아까와요.

  • 6. ..
    '11.8.18 7:43 PM (175.112.xxx.144)

    순재옹 말도 잘 들어보니 한예슬을 나무라기도 하지만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해 더 큰 성토를 하더구만요.

  • 7. 비교
    '11.8.18 7:44 PM (118.46.xxx.187)

    대상이 좀 그렇습니다.

    전 한예슬이 누군지 몰랐다가 이번 사건으로 알게되었는데요
    사람들이 이 사람을 무개념 무개념하는데
    성격이 팔자를 만드는 것 같아요.
    주위를 봐도 자기것만 챙긴다 하는 사람들이 더 잘 살아요.
    잘살면 또 사람들이 붙구요.

  • 8. 근데말이죠
    '11.8.18 7:49 PM (118.46.xxx.187)

    자기것만 챙기고 더 어려운사람 챙기지 않는다고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요.

  • 9. 그러믄요
    '11.8.18 7:54 PM (180.65.xxx.26)

    자기것만 챙기고 일도 안하고 어려운사람(?)들 같이 일하는 동료를 더 곤란하게 만든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시나요?? 한예슬의 행동은 어려운사람을 챙기지 않은것이 아니라 피해를 주었는데요 윗님

  • 10. ㅇㅇ
    '11.8.18 7:59 PM (116.33.xxx.76)

    스탭들 대우 나쁜데 크게 일조하는게 주연배우 게런티 아닌가요. 전체 제작비 중에 주연배우한테 가는 금액이 너무 커요. 그리고 스파이명월같은 경우는 쪽대본 아니래요.

  • 11. 비정규직
    '11.8.18 8:00 PM (112.72.xxx.158)

    자기것만 챙기고 어려운 사람 돕지 않았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도~열악 하니~힘드니~그래서~후배들은 좀더 편하게 했으면 했다
    이러기에,,
    내가 좋아서 하는일 이면 열악해도 좋기만 할것 같은데,,
    거기에다~모든 연예이들에 대한 혼자 희생 하는양 그러기에..
    참~어이 없다~
    생각이 들었어요,,

  • 12. ..
    '11.8.18 8:05 PM (175.112.xxx.144)

    스텝 배우들이 발표한 성명서 일지를 보면요~
    물론 한예슬이 과한면도 있엇겟지만 일반적인 톱스타급 되는 배우들이 촬영중 개인적인 스케줄 내지는 개인행동 하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기도 해요. 조연급들이야 촬영 스케줄대로 고분 고분 하지 톱스타급들은 아무래도 개인적인 배려를 많이 받는거 같더라고요. 이 극단적인 상황이 되니 한예슬이 하나 하나 지적되는거지 예전 연예기사 같은거 보면 톱스타가 촬영하는데 이러저러 했다는말 아주 많았잖아요 .톱스타 연옌 다룬 드라마를 봐도 그렇고~

  • 13. 개런티
    '11.8.18 8:05 PM (58.230.xxx.66)

    한예슬 개런티가 회당 3000만원이래요. 15부작이면 4억5천이죠.

    오늘자 기사보니 방송사가 주는 제작비는 빤한데 스타 개런티가 워낙 높으니
    제작사는 간접광고 ppl 에서 돈을 벌충하려고 한다더군요.

    그것땜에도 사전제작이 어렵고 ppl을 넣으려면
    장소 등의 변수가 많아져서 일정이 꼬이고 배우도 스텝도 힘들어진다더군요.

    근데 이제는 종편땜에 더 경쟁이 치열해져서 더할거라네요.


    그나저나 전 한달 30일 날밤새도 좋으니 그 많은 돈좀 받아봣음 좋겠어요.

  • 14. 비정규직
    '11.8.18 8:39 PM (112.72.xxx.158)

    비교가~너무~극과~극이죠
    감히 한예슬 한테 비교 하기란~하늘과~땅 이죠
    비교를 할라고 한것이 아니고~
    하도~일 하는 환경이 열악 열악~하길래~
    문득 생각이 들었네요,,

  • 15. 자기것만 챙기고
    '11.8.18 9:36 PM (124.195.xxx.120)

    남을 안 챙기는걸 뭐라는게 아닙니다
    그 자체도 바람직한 건 아니겠지만요
    훨씬 더 열악한 스텦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옆에서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는 처지면서
    마치 그들의 문제를 대변하는 것처럼 물타기가 되니 어이가 없다는 겁니다.

    비졍규직 얘기가 나왔지만
    대부분의 스타급들은 비정규직이 아니고 프리랜서지요
    연기자들중 소속을 갖는 경우도 많습니다.

    쪽대본 물론 문제 많죠
    그 쪽대본이 나오는 작가 역시 주연 배우들과 다를게 없이
    쪽대본을 써야 할 시간에 몰리는 겁니다.
    이유야 많죠

    그 중 하나는
    시청률에 눈치봐가면서 내용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도 들어갑니다.

  • 16. 왜요
    '11.8.18 10:21 PM (125.177.xxx.83)

    누가 어디서 한예슬더러 비정규직이라고 했습니까?
    삼성동 50억 짜리 아이파크 사는 비정규직도 있나?
    그런 말 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입을 찢어버리세요~

  • 17. 짱스맘
    '11.8.19 1:19 AM (122.37.xxx.28)

    사람은 너무 힘들어 톡 튈 수도 있어요.
    그리고 문제 생기면 남탓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다시 시작하겠다고 돌아와서는
    아무리 취재진이 몰려 당황했다지만
    나이 서른도 넘은 처자가
    자신이 무슨 열사인 것마냥 발언하는 거 듣고 정~~~~말 뜨악했어요.
    발연기에 가식적인 콧소리 맹맹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싫어졌어요.
    전 솔직히 아무리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환경에 문제가 많다 그래도
    배우가 프로는 커녕 성인답지 못한 그런 자세로 임하는 걸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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