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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아웃백 왔는데요... (결국 새드 엔딩 ㅠㅠ)

깍뚜기 조회수 : 15,744
작성일 : 2011-08-18 19:25:02
IP : 211.246.xxx.18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기
    '11.8.18 7:26 PM (180.65.xxx.187)

    있으시네요... 맛나게 드세요~~~

  • 2. ㅋㅋ
    '11.8.18 7:27 PM (1.251.xxx.58)

    맛있게 드삼^^

  • 3. 저도
    '11.8.18 7:28 PM (59.2.xxx.21)

    혼자 잘 갔어요. 아웃뷁 말고 베니건스나 티지아이 이런데... (영화도 조조로 끊어서 혼자 잘 모구요, 독립영화, 인기없는 것들 이런거 정말 잘 보구요) 바에 앉아서 와구와구 먹고 나왔죠.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지금은 딸린 식구들이랑 늘 같이 다녀야 해서... 혼자 다니던 그때가 그립네요.

  • 4. 유지니맘
    '11.8.18 7:28 PM (222.99.xxx.121)

    꼭 꼭 ~~~ 씹어서 맛나게 드셔요 ..
    전 이달 .. 울 집 강아지 봉구로 인하여 과다출혈을 한터라 긴축재정에 들어갔습니다 ........
    스테끼 ...... 생맥 .....
    흠 .. 어울리는 조합이군요 ..
    부럽 x 100

  • 5. ..
    '11.8.18 7:30 PM (59.17.xxx.22)

    근처라면 제가 달려갔을텐데..
    진심입니다. ^^

  • 6. 지나가다
    '11.8.18 7:30 PM (147.46.xxx.47)

    깍뚜기님과 아웃백의 절묘한 만남...맛난 저녁 드세요~~ㅎㅎ

  • 7. 깍뚜기
    '11.8.18 7:31 PM (211.246.xxx.187)

    ㅋㅋ 격려(?) 감사합니당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려구요
    월급날은 10일인디;;;;;

    미듐레어로 했는데 굽기는 적절하네요 ^^

  • 8. 깍뚜기
    '11.8.18 7:31 PM (211.246.xxx.187)

    점둘님 어서오세요~~
    5900원내면 생맥 무제한이래요 ㅋㅋ

  • 9. -
    '11.8.18 7:32 PM (203.212.xxx.70)

    용기가 부럽네요.
    전 신랑이 밥 안먹는대서 혼자 라면끓여먹고 컴앞에 앉았는데...
    용기만 있다면 저도 스테끼와 생맥 시켜놓고 즐기고 싶어요 ㅎㅎ

  • 10. -
    '11.8.18 7:32 PM (203.212.xxx.70)

    참! 맛나게 드세요^^

  • 11. 추억만이
    '11.8.18 7:33 PM (211.246.xxx.18)

    아웃백 맥주는 진리인데 !!!!!!

  • 12. .
    '11.8.18 7:34 PM (211.196.xxx.39)

    거긴 요즘 스테이크 얼마인가요?
    내일 낮에 백화점 가는 김에 혼자 영화도 보고 점심도 먹을 건데요
    깍사횽처럼 아웃백이나 갈까나요...

  • 13. 맥주무한리필조타
    '11.8.18 7:34 PM (114.207.xxx.62)

    와우~~ 정말요??? 5900원에 생맥 무제한......

    땡기는데~ 많이는 못먹겠네요..
    시내에 있을텐데~ 집에 오는 중이 쫌 추하잖아요.. 택시비가 더 나올듯..ㅋ

    그나저나 맛나게 드세요..

  • 14. .
    '11.8.18 7:35 PM (111.118.xxx.159)

    혹시 기억하시려나요. 호텔식당 혼자 갔단던ㅋ ㅋㅋ 맛나게 드세요. 저도 조인성땜에 그 고르곤 졸라 먹고픈데 ... 며칠 알바 하다가 제 성질에 못내고 또 그만 뒀네요. 통장에 잔고 1000 원입니다. 슬퍼요

  • 15. ㅇㅇ
    '11.8.18 7:36 PM (59.2.xxx.21)

    느끼하면 김치 달라고 하세요!!!! 깍두기는 없겠지만 배추김치는 있어요!!!

  • 16. .
    '11.8.18 7:37 PM (110.14.xxx.164)

    저도 가끔 혼자가요 주로 낮에

  • 17. 깍뚜기
    '11.8.18 7:39 PM (211.246.xxx.187)

    요기 스테끼 평균 3만원 정도요
    설도는 5천원 싸구요
    통신사 15% 한대요 ㅋ
    5시 전 런치 스페셜이 가격대비 좋을 듯~~

    호텔님 기억하지라 ㅠㅠ
    힘내세요~~~~

  • 18. .
    '11.8.18 7:42 PM (211.196.xxx.39)

    사횽 덕분에 내일 점심 메뉴 고민 끄읕 입니다.
    백만년 만에 가는 거예요. 흐흐흐
    영화는 활을 한 번 더 볼까, 혹탈을 볼까 고민 중입니다.
    혹탈이 평점이 예상 외로 높아서요.

  • 19. 원라이프
    '11.8.18 7:43 PM (59.8.xxx.73)

    전 오늘 12:10 상영 영화관에 갔습니다. 원라이프 보러요.근데요. 관람객이 저까지 딱 세명. 헉! 저하고 대학생(남학생) 두명. 첨엔 혼자 보게되나 은근 걱정도 되었고 뻘쭘도 했지만..남학생들 등장하고 멋진 관경 나올때마다 걔네 둘이 서로 감탄사 연발해주니 그냥 편안히 봤지요.

  • 20. ....
    '11.8.18 7:45 PM (58.141.xxx.140)

    저도 고속터미널 아웃백에 혼자 가봤는데 참 편안하고 좋더라구요. 저 혼자 떡하니 한칸 차지했는데
    사람도 많지 않고....대기공간에 비치된 잡지도 갖다 볼 수 있고..참 좋았어요,,,

  • 21. 근데요.
    '11.8.18 7:45 PM (59.8.xxx.73)

    저도 결혼전에는 혼자 (대학때부터) 잘 먹었어요. 다른 여자친구들은 꼭 누구 델꼬가서 먹는데..근데, 전 결혼하고나니 혼자는 못 가더라구요. 지금 내일 모레 50의 나이인데도.

  • 22. 이제끝난건가
    '11.8.18 7:48 PM (175.194.xxx.238)

    음 저두 스테이크 먹고 싶어요 피 뚝뚝 떨어지는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 23. 요건또
    '11.8.18 8:04 PM (182.211.xxx.176)

    오오... 대박의 조짐이..
    뭔가 대박 나기전에 몸으로 먼저 느끼는 법입니다. 그럴 땐 남의 살이 땡기는게지요.
    미모의 여성이 혼자 아웃백에서 고기를 썰고 있으면... 대쉬하는 남성들만 주의하시면 화기애매한 저녁이 될 것입니다.

    추카 추카!

  • 24. 깍뚜기
    '11.8.18 8:04 PM (211.246.xxx.187)

    콕 갑자기 이 무슨 ㅜㅜ
    전화로 일호출 받았네요
    분명 알려준 바 없는 스캐줄인데요;;;;황당
    암튼 급하게 간다고
    지금 택시탔슴다
    고기 반 남겼네요
    아이고 내 팔자야 ㅠㅠㅠㅠ

  • 25. 지금쯤
    '11.8.18 8:09 PM (147.46.xxx.47)

    와작와작 식사 맛나게 하실줄 알았는데...
    이런..

  • 26. ..
    '11.8.18 8:14 PM (222.121.xxx.145)

    근데 그 고르곤졸라 그거 맛있나요??
    저는 그 선전만 보면 매드포갈릭 스테끼 생각나요..

  • 27. 크루즈
    '11.8.18 8:44 PM (175.119.xxx.107)

    캬 혼자외식하는 용기..대단해요.
    고르곤 졸라 먹으러 나도 담주에 한번 출동할까생각중...
    카드빚에 허덕이느라 제대로 먹기도 부담되지만....
    그래도 가끔 질러줘야 살맛나요.,

  • 28. 쓸개코
    '11.8.18 8:48 PM (122.36.xxx.13)

    깍뚜기님 멋져요~
    저는 이번주말 영화 혼자볼거에요. .

  • 29. 개인적으로
    '11.8.18 11:31 PM (222.238.xxx.247)

    불루베리소스에 스떼끼 맛없어요........돈 아까비

  • 30. 요건또
    '11.8.18 11:48 PM (182.211.xxx.176)

    깍사형..
    집 근처 배회하지 마시고요, 전에 "손을 마주 보는 사이"로 발전한 편의점 가서 술 사서 82에 접속하세요.
    우리 술이나 한 잔 합시다.

    저도 같이 속상해집니다. 아까 막 대리 만족을 느꼈었는데...

  • 31. 깍뚜기
    '11.8.18 11:53 PM (122.46.xxx.130)

    ㅋㅋ 안 그래도 맥주 한 캔 사가지고 들어왔어요.
    다른 편의점에서...

    지금 막 콘서트 표 예매하면서 기분 풀고 있어요.
    에라이~ 막 지르네요 ㅎ

  • 32. 에고.. 우쫠쓰
    '11.8.19 1:33 AM (118.176.xxx.218)

    포장해달라하면 잘해주능디..
    아까비..
    긍데여~ 그 스테끼 별로에횻;;;;;;;;;;
    위안되심믜? ㅋㅋ

  • 33. .
    '11.8.19 2:50 AM (110.8.xxx.22)

    며칠전 기력이 쇠한듯 고기가 땡기던 날..
    동네 아웃백과 조인성이 썰던 스테이크가 생각나 먹으러 갈까 하다
    택스 포함 4만원 돈이길래 일단 접었던.. 그리 아껴 뭐했더라...

  • 34. 깍뚜기님
    '11.8.19 8:49 AM (147.46.xxx.47)

    말씀들으니 생각나는거....
    전에 신혼여행 간다고 공항버스 기둘리다가 하도 목말라 테이크아웃으로 음료 두잔 주문하고 기다리는데...공항버스가 막 오는거에요.음료는 만드는중이고 돈도 냈는데.. 도저히 기다릴수없어 달려가 겨우겨우 탑승했네요.아까운 내 음료 두잔~~ㅠ

  • 35. 아웃백은
    '11.8.19 10:14 AM (180.67.xxx.14)

    바가 있어서 혼자가기 괜찮은거 같아요. 샐러드를 추가하기엔 양이 많이 남겨서 좀 아까워요.

  • 36. ^^*
    '11.8.19 10:51 AM (112.170.xxx.78)

    전 혼자 공연보러 맛난거 먹으러 잘가는편에요.
    남편님이 워낙에 바쁘시다보니 일욜하루 겨우 쉬는데 집밥먹고싶어해서 엔만하면 외식은 저혼자나 친구랑..
    친구랑 시간맞춰 같이도 잘 가지만 혼자도 잘가요.
    아웃백은 8월말까진 엔크린카드만들어서 금욜마다 50%할인되서(미스터피자도..) 잘먹고있네요.
    OK캐쉬백 매월 마지막주 수욜50%할인은 연말까지인가하구요.
    전 혼자가면 4시즈음..점심시간 지나 저녁시간전 한산할때가서 런치로 주로 먹구요..어쩔땐 저녁시간에도..
    꽃등심인 갈릭립아이 젤루 좋아해서 런치로하면 26,900원에 숲이나샐러드중 샐러드선택하고 에이드도포함..50%할인받음 14,795원 나왔네요^^(지난주 금욜오후)
    저녁에 가서 갈릭립아이시키고 역시 샐러드선택..사이드 두가지선택..에이드한잔추가..50%할인 2마넌안되요^^
    이달까진 금욜에..담달부턴 마지막수 수욜만 공략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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