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업주부가 일하는거에 비해 편한건 사실이죠..

음..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11-08-18 17:38:15
우리가 비교를 잘못하고 있는게요..
단순히 사회생활 VS 전업주부 이러면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전업주부 VS 내 가족 평생 경제적으로 책임지기.. 하면 얘기가 틀려집니다..
여자가 내 가족을 경제적으로 평생 나 홀로 책임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들텐데요...
남자는 군대 갔다오고 대학졸업하고.. 그럼 취업시기도 늦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정년퇴직이 점점 빨라지고 있구요..  
거기다 데이트 비용 결혼비용 등등 비용에 관해서는 거의 4:1로 남성이 부담하죠.. 그것뿐인가요??
집도 사고 생활비도 대야하고 양육비에 교육비에 거기다 노후대비까지.. ㅎㄷㄷ하죠..
이걸 나혼자 부담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것도 애 둘나면 진짜 암담하죠..
단순히 전업주부 VS 사회생활이 아닌..
진짜 경제적으로 내가 혼자 가족책임지는것과 전업주부 비교하면 .. 아마
진짜 여성분들 암담할껄요??
IP : 175.112.xxx.13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8 5:40 PM (58.225.xxx.33)

    어쩌라는건지 ㅋㅋㅋ

  • 2. 음..
    '11.8.18 5:41 PM (175.112.xxx.139)

    꼭 할말 없으면 어쩌라는건지 라는 소리가 나오더군요..ㅋ

  • 3. ...
    '11.8.18 5:41 PM (58.225.xxx.33)

    한국이라는 나라, 남자도 살기 힘들고 여자도 살기 힘듭니다.
    서로 보듬어주고 살면 되지 주부들 많은 사이트 와서 이런 글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사는게 되게 팍팍하신가봐요?

  • 4. 솔직히
    '11.8.18 5:41 PM (221.151.xxx.207)

    전업 편하니다.
    둘다 해봤습니다.
    일 관도고 지병(편두통,소화불량...등) 다 없어졌습니다.
    우리 남편이 혼자 짊어지고가는 우리가족 생계...짠합니다.

  • 5. ...
    '11.8.18 5:41 PM (58.225.xxx.33)

    위로해주는 엄마나 여자친구, 아내 없으세요? 안타깝네요.

  • 6. 음..
    '11.8.18 5:42 PM (175.112.xxx.139)

    베스트글에 전업주부 관련 얘기가 있어서 써봤습니다..
    이런글 올리면 안되나요?? 다들 이런글 자주 올리시던데..ㅋ

  • 7. 음..
    '11.8.18 5:42 PM (175.112.xxx.139)

    이런글 올리면 무슨 찌질이 취급하고 에효..ㅋㅋ 할말 없으니 사람 찌질이 취급하는 님들이 더 찌질해 보입니다 그려..ㅋ 인정할거 인정하면 되지.. 자기들한테 유리한건 인정하고 불리한건 그냥 찌질이 취급하고..ㅋ

  • 8. .
    '11.8.18 5:43 PM (121.186.xxx.175)

    자기들 사정에 맞춰서
    좋아서 하는데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보면 참 이상해요

  • 9. 음..
    '11.8.18 5:43 PM (175.112.xxx.139)

    이게 왜 분란글인가요?? 현실을 적어놓은 글인데..

  • 10. 9609-
    '11.8.18 5:43 PM (112.152.xxx.194)

    살림의 노동강도가 덜한것은 절대 아니예요.
    제대로 이것저것 하려면 거의 막노동 급입니다.
    다만.. 곁에서 상사같이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는거지요.
    둘다 해보니까 그래요.

  • 11. 음..
    '11.8.18 5:45 PM (175.112.xxx.139)

    난 진짜 이글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다..ㅡㅡ;;
    그냥 현실을 적어 놓은것 뿐인데..
    전업주부가 솔직히 편하잖아요.. 책임지는거에 비해서.. 내가 틀린말했나??
    무슨 논리적인 반박은 없고 사람만 찌질이 취급하고..ㅋㅋ
    에효 진짜..

  • 12. ..
    '11.8.18 5:45 PM (211.253.xxx.235)

    전업도 제대로 한다면 정말 힘들겠으나 어디 제대로 전업주부 역할 하는 사람이 있나요?

  • 13. 일부동감
    '11.8.18 5:45 PM (119.194.xxx.194)

    그렇긴 한데요, 남편은 주말이나 밤에는 와서 푹 정말 쉴수있지만, 전 늦게라도 애들 먹는거 해서 주고, 설겆이 하고, 주말에는 밥에 청소에... 결론적으로 보면 둘이 비슷하게 일하는게 아닌가 싶던데요.

  • 14. 네 정말 암담하죠
    '11.8.18 5:46 PM (124.153.xxx.189)

    전혼자 아니고 남편과 둘이 장사하지만 기초생활비 늘어가고 앞날 생각하면 답답하죠 전업주부 소원일 뿐입니다.

  • 15. ...
    '11.8.18 5:46 PM (58.225.xxx.33)

    그럼 전업주부하세요.

  • 16. 음..
    '11.8.18 5:46 PM (175.112.xxx.139)

    도대체 여기 한나라당과 다른게 뭐지.. 나와 다르면 그냥 찌질이 취급해버리는데..ㅋㅋ
    글 자체에 틀린말 하나 없고 전부 사실인데.. 괜히 인정하기 싫으니까 찌질이 취급..ㅋ

  • 17. rrr
    '11.8.18 5:46 PM (116.120.xxx.204)

    저도 애 둘 키우며 휴직중인데 정말 전업주부가 더 편한거 맞아요.

    나가서 간쓸개 빼놓고 자존심죽이는거랑,

    내가족 건사하는거랑은 천지차이잖아요.

    그리고 꼭 이런글에 모른척 어쩌라고? 찌질이남자냐? 이런식으로 말돌리는분들 있는데

    그거 굉장히 .. 비겁해보여요.

    세상 제일 힘든건 맞벌이하는주부고요.

  • 18. 증거
    '11.8.18 5:46 PM (211.48.xxx.123)

    한국이 예외적으로 전 세계에서 여자 자살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다른나라는 남자에 비해 여자 자살률이 많이 낮거든요.
    물론 남자도 높죠.
    남자나 여자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사회임이 틀림없습니다.
    탈출밖에 답 없심

  • 19. ...
    '11.8.18 5:47 PM (58.225.xxx.33)

    본인이 그렇다고 해서 남들도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전 직장생활도 해봤고 집안일도 해봤지만 직장생활이 훨씬 적성에 맞았어요.
    가족들한테 인정도 받았고요. 이 글에 전업주부에 대한 존중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데
    어떻게 자기가 존중을 받길 바라나요?

  • 20. ...
    '11.8.18 5:47 PM (220.80.xxx.28)

    흠냐.. 전업주부라는것.. 하루의 시간 안에서 나 하고싶으면 하고..좀 쉬고싶으면 쉬고..
    앞집,옆집 아줌마랑 점심 마실도 다니고.....
    일의강도는 쎄다고 해도.. 시간이 자유롭잖아요.. 난 그게 젤 부러워요..
    회사에선.. 동사무소 업무보러 잠깐 나갔다와도 눈치보이는데.. ㅠ.ㅠ
    눈치보며 일한다는게 넘 힘듬..... 아프지도 말아야하고.. ㅠㅠ
    잠깐 병원다녀오는것도 그리 눈치보이죠... 에구구구....

  • 21. ㅎㅎ
    '11.8.18 5:48 PM (114.30.xxx.117)

    능력 별로 없을 것 같은 남자가 능력 좋은 남자들한테나 해당될 법한 말씀을 하시니
    의아할 따름이군요. ㅎㅎㅎ

  • 22. 음..
    '11.8.18 5:49 PM (175.112.xxx.139)

    직장생활이 적성에 맞고 안맞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 가족을 책임질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전업주부에 대한 존중이요??
    제가 전업주부가 노는거라고 했나요?? 다만 경제적으로 책임지는것보다는 쉽다고 했지..

  • 23. 암요
    '11.8.18 5:50 PM (14.63.xxx.47)

    얘기가 틀려집니다..

  • 24. ...
    '11.8.18 5:50 PM (58.225.xxx.33)

    그럼 본인이 전업주부해보세요. 가끔 셔터맨 찾는 여자들도 있더라고요.

  • 25. 4276
    '11.8.18 5:53 PM (112.152.xxx.194)

    전업주부의 역할(제대로 한다고 했을때)을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비싼지 아세요?

    당장 여기서 입주 베비 시터 구하는데도 220만원 이상이라는 글 보셨죠?

    그외 주부역할 돈으로 환산해보면.. 연봉 꽤 될겁니다.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가치를 비하하는것은 어리석은 짓이예요.

    남성 여러분, 좋은 여자 만나고 싶나요?

    여기서 이딴 글이나 싸지르는 남자한테, 좋은 여자가 그딴 구박이나 들으면서 결혼해서 열심히 살림살고 싶을것 같냐?


    어리석기는.. ㅎㅎㅎ..

  • 26. 해결
    '11.8.18 5:55 PM (118.33.xxx.147)

    열심히 벌어 혼자 펑펑쓰고 살다가 가면 됩니다!!!

  • 27. 정말...
    '11.8.18 5:57 PM (220.80.xxx.28)

    윗댓글 짜증 지대로다........................
    부러우면 당신도 전업하라고?
    아.. 눈물난다.. ㅠ.ㅠ

  • 28. hhh
    '11.8.18 6:00 PM (116.120.xxx.204)

    원글이 전업을 폄하하고 깐죽거린다는 생각은 안드는데요.
    육체노동이 문제가 아니고 정신적인 책임문제죠.

    살림하는 건 내가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부분이 많잖아요. 김치를 꼭 오늘밤새서 담가야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김장철에 내가 스케줄짜서 하면되는거요.

    자기가 시간을 지정하는거랑 순전히 타의로 타인스케줄에 맞춰일해야하는거랑은

    아무리 노동강도를 들먹여도 비교불가지요.

    아무리 전업이 힘들다해도 밖에서 일하는사람도 그거이상으로 힘들고요,

  • 29. ..
    '11.8.18 6:01 PM (180.66.xxx.106)

    공무원 하다 전업하는 친구도 다시 일할 생각 없냐니깐 이 편한걸 냅두고 뭐하거 직장구하냐고 그러던데요...
    나름 육아에 꽤 신경쓰는 친구인데도 그런말 하는걸 보면서 전업이 좋긴한가보다 했어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책임지는 것과 비교한다면 전업의 스트레스는 덜하다고 하겠죠.

  • 30. .
    '11.8.18 6:02 PM (121.148.xxx.79)

    똑같아요....
    직장맘들 백화점 쇼핑하고, 런치 즐기고 하는거 부럽죠?
    근데, 그런 전업맘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집에서
    전업맘 하다보면, 살림 하느라, 애들 교육비에, 힘들어서
    1만원 짜리 티 하나 벌벌떨며 못사는 전업맘 대부분일터이니
    결국,
    생계형 직장맘들, 전업맘들에게 그렇게 인신공격할 이유없이
    모두 불쌍.
    왜들 그리 싸우세요.
    그리 럭셜한 전업맘 여기에 글쓰겠습니까... 세상 살기 힘드니 이런글도 서로 싸우고
    참 우리 너무 힘들어요.

  • 31. 제경우
    '11.8.18 6:08 PM (116.122.xxx.191)

    지금 육아휴직 중인데 신생아에 유치원생 두 아들 보는 강도높은 전업주부 역할을 해서 그런지 저는 직장생활이 훨씬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들보다 머리도 잘 돌고 직장에서의 일처리속도는 빠른 편인데 반해 저질체력이라 육체노동을 주로 해야하는 가사가 힘든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아이들 초등 고학년만 되면 전업주부가 편하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 32. .
    '11.8.18 6:13 PM (119.201.xxx.177)

    전업주부..일은 하지만 수익이 없죠..남편이 생활비 주네 안주네 하지만 그거야 맞벌이 하시는분들도 마찬가지인거고.

  • 33.
    '11.8.18 6:14 PM (147.46.xxx.47)

    원글 자체도 이해못하겠다.
    머리가 돌 됐나봐요.원글이 말하려는 요지를 다들 아시는건가요?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글이네요
    사회생활=나혼자(여성???/원글-남편분?) 가정을 책임지는것?????어떻게 이런 전제가 나오는지....

  • 34. zz
    '11.8.18 6:17 PM (58.226.xxx.254)

    할 일 없으신가보네요.. 또 요런 주제로 싸움내려고.ㅎㅎㅎ 참 한심...

  • 35. ...
    '11.8.18 6:22 PM (114.202.xxx.108)

    그러니까, 결혼하지 마시고, 혼자 벌어, 혼자 생계 감당하고 살면 되잖아요?

    왜 결혼한 부부들의 여러 삶 형태 중에서, 전업맘을, 세상에서 가장 팔자 편한 사람처럼
    묘사하고, 공격하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전업맘, 직장맘 편가르고, 서로 내가 더 힘들다, 네가 뭐가 힘드냐,
    해서, 내가 더 힘든걸로 모두 인정해주면, 마음이 가라앉고, 스트레스가 풀리던가요?
    쓸데없는 일에, 왜 그렇게 소모전을 하는지요?

    옆집 여자가 맞벌이직장맘이던, 전업맘이던, 대체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옆집 여자가 전업이라, 내 돈이 그 집으로 흘러가는 것도 아니구요.
    옆집 전업맘 여자의 남편이 온가족 생계 책임지는 것이, 옆에서 보기 짠해서 그런가요?

    그럼 원글님 어머니는 평생 전업이셨습니까? 직장맘이셨습니까?

    현재 전업맘이라고 해서, 평생 일 안하고, 놀거 같은가요?
    다들, 각 가정마다의 스케쥴(아이 성장 시기와도 관련 있죠)대로,
    때론 전업이었다가, 직장을 나갔다가, 그런거죠.
    직장을 다니다가도, 애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하면, 그거 바로잡느라 다시 전업하기도 하고요
    결혼후, 남자 자신의 역할이, 온가족 생계 책임지는 비율이 높아서, 그리 불만이시라면,
    그냥 결혼하지 마시고, 혼자 사시면 되잖아요.

  • 36.
    '11.8.18 6:23 PM (121.151.xxx.167)

    백화점쇼핑하는사람들은 많지않죠
    워낙 비싸니까
    그러나 마트에서나 은근 식당에서 모임가지는 엄마들 많죠
    그런데 모든엄마들이 매일 나갈까요
    직장다니는분들은 매일 저녁에 회식하시나요
    아니죠
    당연 그엄마들도 그리 매일 나와서 있는것 아닙니다
    모임많은 엄마들이야 일주일에 두세번 하는 엄마들도 많겟지요
    그러나
    보통엄마들은 한두달에한번 있을까말까하죠
    여기잇는분들은 회식이나 친구들을 한달에 몇번 만나나요
    전업주부들은 한두달에한번도 친구들을 만나는 안될까요
    직장다니는분들은 저녁이 한가하겠지만
    전업은 점심시간이 제일 한가한 시간이니까요

    저는 직장다니는 친구들에게 제일 부러운것이
    저녁에 직장동료나 친구들이랑 맥주한잔하는거였네요
    전업주부가 그렇게 할엄마들 많지않죠
    애들 챙기고 남편챙길려면 저녁시간에 얼마나 정신없는데 나가서 한잔할까요

    저도 한잔할때가 잇는데 정말 이때는 일이주전부터 준비해놓고 계획잡아놓고 갑니다
    이럴때마다 저는 비참해요
    왜 내가 이렇게 몇달만에 맥주한잔 하는것을 가지고 이리 힘들어할까하고

    직장다니는분들은 여자든 남자든
    일주일에 몇번 회포를 푸시나요
    저는 그게 너무 부럽네요

    전업주부가 낮에 친구들 만나는것에 왜그리 이상할까요
    자신들이 일할시간이지만 다른사람에게는 느긋한 시간일수도있어요
    제남편도 주야근무해야하는 사람인데
    이사람도 가끔 자기친구를 만나려 점심때갑니다
    일끝나고 아침하면서 소주한잔하고 들어올때도 잇어요

    제남편같은 사람들을 보면 다들 백수라고하겟지요
    세상에는 시간을 달리 사는사람들이 많다는것 인정안하겠지요
    모든사람들이 낮에은 일하고 밤에는 쉬는 사람들만 있는것이 아니라
    낮에는 쉬고 밤에 일하는 사람도 많죠
    그중에 하나가 전업이죠
    식구들이 잇는 출근시간전이랑 아이들이 오후 2~3시부터
    바쁜것이 전업이죠
    그런데 그것 아세요
    아이들이 올 2~3시전에 집안일을하지못하면 할시간이 많지않다는것을
    이게 아이들 고학년때까지 가죠
    아이들이 중고등학교를 가면 편하겠지요
    이것도 할말이 많지만 그만할께요

    직장맘들이 힘들다면
    전업맘들도 힘들어요
    직장맘들이 애들을 돈으로 남들에게 맡기고 챙기지만
    전업맘들은 하루종일 자기 육체로 돈대신하는것일뿐이지요
    그러니 더이상 건들지마세요

    특히 미혼남녀분들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말길 바랍니다
    님들이 아는 집안일은 그건 집안일이 아니라는거죠

  • 37. ..
    '11.8.18 6:23 PM (114.202.xxx.108)

    원글 자체도 이해못하겠다.
    머리가 돌 됐나봐요.원글이 말하려는 요지를 다들 아시는건가요?저한테는 너무 어려운 글이네요
    사회생활=나혼자(여성???/원글-남편분?) 가정을 책임지는것?????어떻게 이런 전제가 나오는지....22222222222

    저도 어찌 vs 로 이런 구도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원글 본인이 말한 vs 구도 자체가 이상할 뿐더러,
    인생이란게 vs로 정의가 되던가???? 라는 생각.

  • 38. ..
    '11.8.18 6:24 PM (116.39.xxx.119)

    왜이리 쉽게들 낚이시는지..자꾸 낚여서 파닥거리니 재밌어서 더 심해지잖아요
    이런글때문에 좋은글들이 자꾸 묻히고 자게 짜증난다는 소리 나오는겁니다
    저도 댓글 삭제할겁니다. 님들도 같이 삭제해요

  • 39. ,,2
    '11.8.18 6:30 PM (180.66.xxx.106)

    전업도 전업나름인가봐요.
    유치원 보내고 오후면 애가 와서 오전시간 자유란 것에 정말 편하다고 했지만
    우리 엄마나 엄마주변을 돌아보면 전업하면서도 끊임없는 재테크까지 하면서 부지런한 아줌마들도 참 많았고..
    또 형편이 힘들었던 그 누군가를 보면 취직이 어려워 집에서 하는 부업까지 해가며 애키우기도 힘들었고..
    굳이 경제활동 하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아이들과 남편 서포트를 위해 하루종일 동동거리는 주변사람들을 보면 해도 티나지 않는 집안일에 애들이랑 남편챙기기도 힘든 것 같고..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 따라 힘든 부분은 다 있기 마련인데 양립구도로 나눌 수 있는 건 아닌 듯..

  • 40.
    '11.8.18 6:30 PM (110.9.xxx.203)

    우리나라는 맞벌이분들도 살림 하시니까 그런말 나올만도 한데요. 전업도 피곤해요 저 오늘 밥 두번 먹구요. 그때만 궁뎅이 붙여봤네요. 저말고 다른식구들은 제가 청소 아줌마인줄 아나봐요

  • 41. ,,
    '11.8.18 6:39 PM (112.168.xxx.61)

    남자분 같은데요..
    저기 하나만 물어 볼께요
    님 결혼 안하면 평생 놀 생각이세요?
    직장 안다니고 그냥 놀고 먹을수 있어요? 그런 재산 있으세요?
    없잖아요
    결혼하든 안하든 님은 님 몸뚱아리 먹여 살리기 위해서는 직장생활 해야 되요
    그걸 왜 전업이 편하느니 마느니..
    한심 합니다.

  • 42. 아이러니
    '11.8.18 6:43 PM (119.161.xxx.116)

    전업도 프로답게 하려면 엄청 바쁘겠지요.
    근데 프로다운 전업이 과연 얼마나 될지. 여기 82에 올라오는 글만 봐도 프로답지 못한 전업이 적지 않은듯 해요.

    근데 전업이 게으르고 잠 많고 음식 잘 안하면 우울증 드립 하는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ㅋ

  • 43. 당연히 편하죠
    '11.8.18 6:46 PM (115.136.xxx.94)

    전업은 무급이고 직장인은 유급인데....하튼 여기는 전업주부한테 본인들 월급주는것도 아니면서 못잡아먹어서 미칠려는사람 참 많어요 ㅋㅋ

  • 44.
    '11.8.18 6:52 PM (121.151.xxx.167)

    정말 직장인들은 모든일들은 프로답게 합니까
    정말 그러나요
    저는 직장다닐때 제가 못하는부분은 도움받았고
    제가 잘하는부분은 도움주면서 그러면서 살았네요

    이곳에서 낮에 직장다니는분들이 올리는글들은 뭔가요
    그렇게 프로답게 일하는사람들이 직장에서 일할시간에 컴퓨터로 딴짓하고있고
    옆에잇는 사람들과 수다떨고 커피마시고하시는지는 않겟지요
    이곳에 낮에 들어오는분들은 그리 프로다운 직장인들은 아닌듯한데요
    자신들도 프로답게 일하지못하면서 전업에게만 프로답게하라고 난리인지요

    전업들에게 님들이 월급주는것도 아니면서
    남이 편하든 말든 무슨상관있는지
    세상에는 편한 직장도 많고 빡센 직장도 많아요
    한가지만 잇는것 아니지요

  • 45. 셧터맨하시던지
    '11.8.18 7:30 PM (125.152.xxx.186)

    전업들에게 님들이 월급주는것도 아니면서
    남이 편하든 말든 무슨상관있는지
    세상에는 편한 직장도 많고 빡센 직장도 많아요
    한가지만 잇는것 아니지요 2222222222

  • 46. --
    '11.8.18 8:10 PM (222.98.xxx.148)

    전 제직장생활이 편했던건지(외국계금융) 모르지만 직장생활 수월했거든요. 제지인들도 주로 그런편이었고..제경우에는 전업이 훨씬힘듭니다

  • 47. ..........
    '11.8.18 8:12 PM (119.203.xxx.124)

    맞벌이하는 여자는 가족을 경제적으로 책임지는 거지 아님 몬가요? 회사 놀러간 건가요?
    님은 남자가장의 책임감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가 본데요~ 남자 가장의 심리적 부담감의 막중함에 대해서는 전업주부인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가족부양의 부담감도 중간정도 이하 맞벌이 여성의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입니다.
    스트레스를 말하신다면....
    중산층 이하 연봉의 맞벌이 여성 > 중산층 이하 연봉의 남자 가장 > 전업주부 > 고소득 맞벌이 여성 > 고소득 맞벌이 남성
    .... 순 ...
    전업주부를 또 상류층과 중산층을 나눌수 있겠지만, 전업주부는 친정이 최상류층 집안 이라야 전업의 진정한 맛을 누릴수 있을듯....

  • 48. Dma
    '11.8.18 8:28 PM (175.124.xxx.63)

    님 좋은대로 갖다붙이지 말고 맞벌이아내, 남편에 대해 비교 연구 좀 해봐요.
    여자들이 갖는 의무와 도리는 어찌나 많은지...

  • 49. --
    '11.8.18 9:18 PM (115.143.xxx.57)

    역시 집에서 뼈빠지게 애보고 살림해봤자 들려오는 소리는 이런거네요. 회사다니면 앉아서 밥먹을 시간이라도 있고 커피한잔. 담배한대필시간이라도 있죠? 애기들은 잘 모르시나본데 그 틈을 안줘요. 무슨사고가 날줄 모르는데...아직 결혼을 안하신분같네요.

  • 50. --
    '11.8.18 9:23 PM (115.143.xxx.57)

    그리고 애 봐줄사람이 없어서 병원도 못간다고 하면 좀 믿으시려나 모르겠네요. 전업맘은 집에서 그냥 놀고 먹는줄 아니.....

  • 51. ㅎㅎㅎ
    '11.8.18 9:32 PM (110.9.xxx.142)

    웃기네요
    백화점가서 쇼핑이나 하고 옆집 여자랑 수다떨고 네일샵이나 마사지샵 다니면서 놀멘놀멘 하는 전업주부가 몇%나 될까요?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빡세고 드러운 상사때문에 매일 욕달고 회사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기 만족에 다니는 사람들 있겠죠
    전업주부들...대부분은 아침상 치우면 점심상 점심상 치우면 저녁상...중간에 빨래 청소...어쩌다가 식구가 늦게 들어오면 10시건 11시건 밥상 차려야죠 주말에는 세끼 온전히 해먹어야죠
    돌아오는 명절....휴일이 아닌 무슨 도우미 일나가려고 예약 해놓은것 마냥 깝깝합니다
    휴가가서도 세끼 밥한 기억밖에 없어요
    예!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으니 더 팍팍한것이 전업주부의 삶입니다
    차한잔 마실 돈도 여유도 없으면 친한 친구 한두명 말고는 말할 사람도 없고 돈 없으면 없을수록 나이들면 나이들수록 서러워 지는것이 전업주부입니다
    뼈빠지게 살림하고 육아하고 헌신해봤자...너네가 돈 벌어봤냐
    가족의 생계를 책임 져봤냐...뭐 이런 소리나 듣네요
    그 가장이 밖에 나가서 온전히 집안에 신경 안쓰고 경제활동을 할수있도록 보조하고 헌신하는것이 전업입니다 월급은 고사하고 남편들이 받는 용돈이라도 몇푼있었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팔자좋고 편한것이 전업이라....이런 소리 들을때마다 다 버리고 돈 벌러 나가고 싶습니다
    누군 평생 직장 생활 안해봤나...제가 제일 편했던때가 결혼전 직장 생활하면서 돈 벌때 이고...그다음이 결혼해서 맞벌이 할때입니다
    지금이 제일 불행해요
    돈도 못벌고 저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개선되는것이 없어서 답답해서 죽을 지경입니다

  • 52. 그렇죠.
    '11.8.18 9:34 PM (113.59.xxx.203)

    남잔 평생 돈벌어야된다고 남자가 불쌍하다고 전업인 친구가 말하데요.

  • 53. ㅎㅎㅎㅎ
    '11.8.18 10:06 PM (124.195.xxx.120)

    좋아보이시면 하세요

    돈이 없으니까 맞벌이 하지
    라고 한다면
    덜 벌고 주부를 택하는 경우도 있고
    있어도 일을 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향과 자기 상황에 대한 판단에 따른 개인적 선택이겠죠

    반대의 경우도 매한가지겠죠

  • 54. ㅎㅎㅎㅎ
    '11.8.18 10:07 PM (124.195.xxx.120)

    아,, 덧붙여서

    요즘은 남자가 주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쪽팔려 마시고 실행하세요
    그러다 보면 주부를 하건 직업을 갖건
    그 선택이 자연스러워지는 사회가 오겠죠

  • 55. ..
    '11.8.18 11:19 PM (118.32.xxx.164)

    맞벌이 하면서 주부노릇까지 하는 여자가 젤 고생이 심하구요
    그담으로는 직장인
    그담으로는 전업..
    이순서 같아요

    전업을 우습게 봐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직장생활 정말정말 힘듭니다
    새벽6 시에 일어나서 화장하고 씻고 차려입고 지하철타고 버스또는 택시타고 직장까지
    지각 하지 않으려고 지옥철 타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출퇴근 안해보셨으면 말들을 마세요
    저는 차 가지고 출근하는데..월요일엔 하도 막혀서..지각할까봐 피가마르구요
    그래서 월요일에 지하철 타고 한번 출근했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비좁고 덥고 여름엔 땀냄새들 나며...거기다 여자들...차려입고 구두신고
    그 많은 계단을 뛰어서 가는데...지각안하려고...
    정말 정말 고생 많아요
    직장생활 하는거 정말 장난 아닙니다
    전업들...가사노동 하는거의 5배는 힘들다고 보면 되요

  • 56. ///
    '11.8.19 12:22 AM (1.241.xxx.219)

    솔직히 까놓고...

    전업주부들.,..본인일이 직장다니는것보다는 쉽다고 인정하기 싫어하는것 같습니다...

    전업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는데...

    그래봐야 자기 자식 자기 남편 챙기고 걷어 먹이는 일입니다...

    청소 빨래 좀 귀찮으면 미뤄놔도 되고...

    그런데 직장은 어디 그렇나요...남의 눈치 봐가면서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하면서...

    나의 의지와 상관없는 일도 많이해야하고...

    다만...원글님은.,,,태클이 당연히 예상되는 글 올리신겁니다...

    82쿡엔 전업이 많거든요...절대 인정안합니다...

  • 57. ..
    '11.8.19 3:04 AM (112.161.xxx.110)

    듣기싫어도 맞는 소리인데 ..
    전업이 하찮다는건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책임져야하는 상대방보다 편한건 사실이죠.

    그런데 원글님은 전업주부가 많은 사이트에 뭐하러 이런글 올리셔서
    서로 기분상하나요. ;;

  • 58. //
    '11.8.19 9:41 AM (14.47.xxx.160)

    듣기싫어도 맞는 소리인데 ..
    전업이 하찮다는건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책임져야하는 상대방보다 편한건 사실이죠2222

    전업주부든 직장맘이든 손에 물 안담그고 사는 이상 둘다 힘들지만요
    그 힘든 가사일에 직장을 하나 더 보탠다고 생각하심 될것 같아요.

    일단 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업무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지요.
    무엇보다 한공간에 하루종일 갇혀 있단 느낌이 들때 가장 힘든것 같아요.
    시간,공간 제약 안받고 내 마음대로 할수 있다는게 전 제일 부럽습니다.

    각자의 선택인데 그걸 가지고 누가 더 힘들다 쉽다 할 필요는 없구요...
    제 책임과 역활들만 잘 소화해내면 문제될게 뭐 있나요.

  • 59. ..
    '11.8.19 2:56 PM (220.124.xxx.89)

    어린이집 가기전 키워야할 아이가 있는 전업이면 직장맘이 편합니다.
    그 후엔 전업맘이 편하지만 자존감이 많이 없습니다.
    티 않나는 집안일..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달달이 들어오는 월급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이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은 부유한 환경속에 사는 전업맘 입니다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