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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죽으면 화장해달라고 했어요

하루를 살아도...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1-08-18 13:01:38
날잡고 죽는게 아니라서 유언은 미리 정리해두어야 할것같아요
이웃집언니 갑자니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 했어요
그집 아이들이 많이 불쌍하네요

저는 죽으면 화장해달라고만 했지 다른 말은 안했는데 미리 얘기 해둬야 할까봐요
제사는 꼭 해야 하나요
갠적으론 아무것도 하지마라 하고픈데
IP : 222.116.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8 1:06 PM (115.41.xxx.221)

    저도 기증할만한거 있으면 장기기증하고
    (소심해서 시신 기증은 안됨)
    화장해서 훨훨 날려달라해요.
    기일엔 커피랑 맛있는 조각케익 하나 놓고 기억해달라 하구요.
    마음 변해서 묻으면 안되는데...

  • 2. ..
    '11.8.18 1:08 PM (121.153.xxx.121)

    우리는 땅이없어 화장해야해요.
    울형님은 죽어서 뜨거울탠대 난 화장싫다 그러시드라고요

  • 3.
    '11.8.18 1:09 PM (115.139.xxx.131)

    저는 첫 제사는 꼭 지내고
    그 다음부터는 모여서 밥이나 먹어라라고 했네요.

  • 4. 미리미리
    '11.8.18 1:10 PM (14.47.xxx.160)

    시간날때 일렀네요.
    화장해서뿌리고 제사는 지내지 말라고요.
    차라리 기일에 맞춰 두형제 모여 밥이라도 먹으며 부모에 대한 좋은 추억들
    꺼내 보라구요..

  • 5. 저도
    '11.8.18 1:17 PM (1.251.xxx.249)

    마음은 장기기증하고싶은데...아직은 용기가 안나서 그건 아직....-.-;;
    하지만 저도 나중에 죽었을땐 화장할거예요.
    저번에 친정엄마한테 무슨 말끝에 난 죽으면 화장할거얌 이랬다가
    젊은애가 뭐 벌써부터 그런소리 하냐고 한소리 들었네요.ㅋ
    아마도 우리 세대가 죽을때쯤엔 진짜 묻고싶어도 묻을 땅이 없어서 어쩔수없이(?ㅋ)
    화장해야되지않을까 싶네요...
    음...글고 제사는 전 지내지말라고 할거예요..
    아직은 자식도 없고해서 그리 말해줄 사람은 없는데요..암튼지간에 제사는 지낼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아..남편한테는 난 죽어도 제사밥 먹는다고 후손들한테 수고롭게 하고싶지는 않다는 말은
    했네요..울남편은 자긴 제사밥 얻어먹어야한다고 하더군요.헐,,ㅋ

    그냥 나란 사람이 세상에 왔다갔다란 건만 기억해줘도 고마울거같아요^^

  • 6. 저도요
    '11.8.18 1:20 PM (121.183.xxx.144)

    저도 그랬어요
    제사도 지내지 말고...

  • 7. 화장해서
    '11.8.18 1:26 PM (175.213.xxx.143)

    뿌리는 것도 아무 데나 뿌리면 안 된다는군요.
    특히 강물 같은 데는 상수원으로 쓰이는 곳은
    금지되어 있다네요.
    저는 맘 같아서는 태평양 앞바다에 뿌리우고 싶은데...

  • 8. 생각안해봤는데
    '11.8.18 2:44 PM (122.37.xxx.51)

    살날이 창창해서......
    수목장, 오래전부터 생각했는데 해줄지, 모르겟어요
    이왕이면 남편과 함께 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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