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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심, 질투심ㅠㅠ 이런 감정들 극복할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이렇게나마 조언을 구할곳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저는 시기심, 질투 이런것 때문에 넘 힘들어요. 더불어 열등감도 많은사람..
문제덩어리인것 같아요. 사실..그리고 잘하는것도 없답니다.ㅠㅠ
너무 힘들어서..심지어 심리상담전문기관에 가야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하구요!
그런데 저 나쁜사람아닙니다. 나쁜행동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누군가를 해코지하지도 않고요! 미리 알려드리려구요.
착한사람은 아니지만, 착한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에요.ㅠㅠ
그러니까요, 흑..저런감정때문에 남을 괴롭히는 사람이 아니라..제 자신이 제일 괴롭습니다.
저런 감정이 저를 괴롭힙니다. 저를 힘들게합니다.
저런 감정이 들때에는 저는 상대에게서 떠나거나 잘 안보거든요. ㅠㅠ
제가 알아서 떠나요.
그래서 대인관계가 안습ㅠㅠ입니다.
저는 자라오면서성장해온 환경이..거의 비교당하거나 예쁨?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오지 못했거든요
저란 존재감도 없었구요. 어떤 환경에서건요. 소심하고 존재감 없는아이..
길게길게쓰자니 너무 길어져서..이렇게나마 간단하게 표현해보았어요^^;;
그리고 힘내라는둥, 널믿는다는둥과 같은 지지?응원도 받지두 못했구요.
언제나
나보다 뭘잘하거나 예쁜사람, 부모가 힘있는 사람, 매력있는 주변 사람이(친척, 친구, 주변 사람등등..) 저보다는 훨씬 좋은특혜를 받고
그래서 저는 부당한 대우?평범한 대우를 받으면서 자라왔습니다.
어렸지만 이런 부당한 대우에 매우 속상해했고, 울었고 아팠던것 같아요.
이런 환경에 있다보니 저의 자신감은 아주 낮고, 피해의식, 열등감..질투, 시기감은 상승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보다 예쁘거나
저보다 칭찬받는이가 있다거나
나보다 누군가를 더 좋아한다거나
나를 좋아했다가..어떤 다른이가 나타나자 그사람을 더 좋아한다거나
어떤 사람이 성격이 좋다거나 그래서 인기가 있다거나
손재주며 뭔가를 잘한다거나
사랑스럽다거나..집에서 사랑많이 받았거나, 집안이 좋다거나
뭐..현명하거나 지혜로운 사람들도요.
그러면 시기감, 질투..이런것들이 저를 너무나 괴롭혀요.
이러면 저는 점점 힘이 없어져요. 제 할일도 제대로 못하게 되고요.
저도 알아요ㅠㅠ 그들에게 좋은점을 배우면 된다는걸..
그리고 실제로도 좋은점을 배우기도 했지만..
그들과 사이좋게도 지냈지만..그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는 못했지만요,
그나저나 그렇게 그들에게 배우자!! 친하게지내면 나에게 더 좋다!!이런게 머리로는 아는데..그동안의 제 환경때문인지..그래서 머릿속에 그런회로만 깔려있는지
저도 사람을 볼때..나쁜점,안좋은점보다는 좋은점을 보려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이런시각이 저의 안좋은감정을 더 부추기는것 같기도 해요.
좋은시각이긴한데..ㅠㅠ
저같은 사람한테는 시기심, 질투심만 더 유발..ㅠㅠ
그냥 마냥 뭐든 사람들이 자신이 잘하는것만 가지고 있어도
뭔가 그들에게서 좋아보이는것..모두 그냥 시기하게 되고 질투하게되요.
ㅠㅠ
그리고 그 잘하는 사람들, 잘난사람들이 사람이든, 나의 인적자원..내가받는 사랑, 이득 등..뭐든..
내것을 빼앗아갈까봐 그런것도 너무 겁나고 불안해요!!
왜냐하면 나를 좋아했다가..그 잘하는 사람들, 잘난사람들한테 간..사람이 있었거든요.ㅠㅠ
아픔이랍니다. 그래서 그런게 너무 겁나고 불안합니다. 이런감정두 너무 힘들어요.
남들은 누구나 질투, 시기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다들 잘극복하고, 잘하는 사람, 잘난사람과 잘지내는데
저는 거기서 더 나아가서 질투, 시기심, 미워하기까지 해요!! 그 사람과 잘지내지도 못하고요.
그렇다고 그 사람을 해코지하는 사람 절대아닙니다!!
그냥 그런감정들이 저를 마구 괴롭히고 괴롭게해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을 떠나죠..ㅠㅠ
더이상 그 사람처럼 될수도 없으니까...되고싶어도..나는 자신감이 없기때문에 능력이 없기때문에
그사람처럼 될수없다는 부정적인 생각도 갖고있고요.
제가 이런 시기심,질투심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들도 이런감정들을 갖고 살지만 잘 극복하는것 같은데..
그리고 저는 일반사람들보다더 그런 감정들이 심한것 같아요.
제가 이런 감정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 --
'11.8.18 12:38 AM (210.205.xxx.25)자긍심이 늘어나면 된다는데요.
자긍심은 자존심하고 달라요.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긍지를 가지는거래요.
뭐든 나한테서 잘하고 있는 점이나
스스로 무언가 장점을 자꾸 찾아보세요.
저 사람 저거 잘해도 나는 이거 잘해...이렇게 살다보면 차차 좋아집니다.2.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11.8.18 12:44 AM (210.123.xxx.190)시기, 질투해서(범죄만 아니라면) 달라질 수 있다면 그것도 좋죠.
시기, 질투와는 좀 다르지만, 열등감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서 발전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자신이 없으면,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적어도 남들 보고 도망가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하고, 연습하면 그게 다 내 자산이 되잖아요. 어차피 겉으로는 안 보이니까. ^^
비교한다고 그 사람과 내가 바뀔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정말 달라질 걸 생각하세요.
내 마음 속으로만 전전긍긍한 건, 겉으로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잖아요. 내 기운만 빠지지.
시기, 질투가 올라오거든..차분하게 생각하세요,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지?
그 다음에..노력해서 달라질 걸 생각하고, 부러움에서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을만큼 노력하세요.
그리고..그런 마음이 드는 것 자체는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알죠? 이렇게 고민하는 이유처럼
매우..찌질해요!! 속으로 외치세요, 이러는 거 찌질해!! 이러지 마!!
나 자신부터 나를 아끼고 사랑해줘야 남들도 나를 무시 못해요. 그런 거, 오래 보다보면
겉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거든요..거울보고 웃는 연습도 하시고, 자세도 똑바로 하고 다니세요.
아주 작은 것부터 하나씩,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질투나는 사람 생기면,
그 사람한테 뭐라도 하나 잘해주는 일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때요?
내가 질투를 느낄 만큼 멋진 사람이, 내게 고마워할 일이 생기면 - 멋지지 않나요? ^^
일단, 본인이 스스로 문제라고 느끼기 시작했고, 고치고 싶어 하니까..반드시 좋아질 날이 올 거예요.
화이팅입니다요!! 제가 앞으로, 님 생각하며 응원해드릴게요. ^0^3. 독서
'11.8.18 12:46 AM (183.102.xxx.63)진부한 이야기지만
독서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교육책, 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저자신을 돌아보고 깨닫게 되었어요.
물론.. 아~직 멀었지만.
처음에는 애들을 잘 키우고싶은 의도로 고른 책들이었는데
독서를 하다보니
제 문제가 보이더군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시각이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4. 그냥...
'11.8.18 12:56 AM (128.134.xxx.214)나이들고 이런저런 일 겪으며 삶에서 다 자기 몫의 짐은 지고 사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 예쁜 한예슬씨를 보세요. 잘잘못을 따지자는게 아니구요,
자기딴에는 얼마나 힘들고 힘들어 벌인 일이겠어요.
그래도 가끔가끔 스스로 생각해요.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게 자존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판단이 들 때가 있거든요. 그런 판단을 내려도 속상한 마음까지야 어쩔 수 없는 경우들이 많져.
부러우면,부러워하고 부럽다고 말도 해요.
그러나 그건 그 사람의 삶일뿐..내 삶이 아닌게지요.5. ..
'11.8.18 12:59 AM (119.192.xxx.98)혹시 본인 컴플렉스 있지 않나요? 죄송하지만 외모 컴플렉스와 지적컴플렉스가 심한
사람들이 이런 증상에 시달리거든요. 환경도 환경이지만, 그것보다 컴플렉스가 한몫할걸요.
외모 컴플렉스는 수술하시면 되고, 지적컴플렉스는 스스로 노력하셔야 할거 같아요..6. 환경탓도 크지만
'11.8.18 1:01 AM (112.72.xxx.145)타고나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는거 같아요..
근데 원글님은 티안내고 안괴롭힌다고 해도,
나보다 잘난 그들을 보면,치밀어 오르는 질투때문에 스스로도 모르게
상대를 기분나쁘게 하는 말이 튀어나오던대요..
나보다 잘난 사람의 잘날꼴을 그대로 보질 못하더군요..
스스로 비교하고 경쟁하기때문에,그리고 나보다 잘난 그들이 될수 없기때문에
아마도 마음이 지옥이겠죠..
그냥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인정하고,스스로의 삶에 충실하세요..7. Zz
'11.8.18 1:06 AM (211.246.xxx.128)결국 열등감이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 자기가 못났다 생각드니까 상대방도 실제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여지게 되고..... 저도 예전에 열등감 때문에 참 괴로웠는데, 상담도 오래 받고 스스로 노력도 참 많이 했어요.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일이 쉽지 않죠.
그래도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 이젠 제 자신에게 만족하고 삽니다. 자랑스럽네요 그건. 모 그래도 여전히 문제는 있어여 시집 못간 건 참......8. --
'11.8.18 1:06 AM (211.206.xxx.110)부러우면 지는 거다..라는 말이 있는데..시기 질투심 다 부러워서 그런거잖아요..자기 자신을 좀더 사랑하세요...어릴때 안좋은 경험들이 컴플렉스라면 이젠 그런거 버리고 새로운 인생을 사세요..과거에 얽매여 살다 보면 평생 남들 시기 질투 하면서 살아야 해요..
자기 자신을 가꾸는데도 시간 모자를 겁니다..외모 뿐만아니라 지적인 능력을 키우고 싶다 그럼 더 공부하고 돈을 벌고 싶다 그럼 더 일하고..자기 자신을 모든 면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도록 노력하세요..남들은 저만큼 사는데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되나..거기서 시기 질투심이 나오는거 아닐까 싶네요..
스스로 안좋은 습관인거 알았다는거 자체가 좋은 출발이지요..이제 타인에 대한 관심은 뚝 끊으시고 본인 삶에 충실하세요..남들과 비교 하는 삶 자체 만큼 무의미하고 허무한 인생 없다고 봅니다..한도 끝도 없잖아요..9. 음..
'11.8.18 1:24 AM (61.101.xxx.87)해답은 자존감이라고 생각해요.
이기적이라는 말 들어도 좋으니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겉으론 안그런것 같지만, 평범해 보이는 주변 사람들도 대화하다 보면 놀랄정도로 자기 위주의 생각하는걸 느낄수 있어요. 이사람이 이렇게 자기애가 강했구나...이 정도로요. 난 원래 이런사람이야 난 이걸 할거야...이런 스타일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런면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더라구요.
어느부분에서는 남생각말고 자기자신만을 이기적으로 사랑하는것도 필요해요.
질투심 시기심들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그 생각을 자신을 위해서 버리세요.
건강을 해칩니다. 인상도 안좋아지구요...
자신을 사랑하는거 ...의외로 어려워요. 굉장히 냉정해져야만 가능한 일이더라구요.
상황을 냉정하게 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제일 소중하다는것만 생각하세요.10. 진주
'11.8.18 1:41 AM (120.142.xxx.19)대인관계에 관한 책 많이 읽어보세요...좀 나아져요...
11. ..
'11.8.18 1:42 AM (180.69.xxx.60)시기 질투는 타고난 성격탓도 잇는거 같아요. 주변에 그사람 하나만 봐도 그렇게 남 시기할 필요없을거 같은데도,,,자기 주변에 자기보다 잘난 모든 사람을 욕하는 사람이 있었어요.첨에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성격이구나 싶더라고요.
타고난 성격이니 의지가 강하셔야 고칠수 있을듯하고. 위의 님처럼 책 많이 읽고 자기 수양 닦는것도 한 방법이겠죠.12. ...
'11.8.18 1:47 AM (125.130.xxx.159)김형경씨의 에세이를 찾아서 읽으시면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원래 에세이 읽는 걸 싫어라 합니다.
남의 잡담 같은 얘기 뭐하러 읽나 싶은데
김형경씨의 에세이는 저한테 살이 되고 피가 되고...
마음의 안정을 주었어요.
꼭 읽어보시길...
그 책에서 시기와 질투의 차이를 이야기 하고 있고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어떠하다는 것도 이야기 하고 있고...13. .
'11.8.18 2:27 AM (121.150.xxx.220)시기 질투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세요
눈꼴 시려운 사람이 있는데 못마땅해 죽겠다
그건 아주 소극적인 개념이에요
본심은 나도 저사람만큼 살고 싶다는 건데
자기는 늦었다고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니
이만 부득부득 갈며 욕할 수 밖에요14. 딱
'11.8.18 2:54 AM (220.70.xxx.199)아는 엄마, 아는동생, 아는 언니, 친구....이런 모든 관계들에서 벗어나면 좀 나아지긴해요
저두 이사람 저사람 다 끊고 살다보니 그야말로 맘은 편한데 가끔 좀 심심은 하네..싶더라구요
그리고 뭐 궁금하거나 이거 어때? 하고 물어볼곳도 마땅치 않아서 인터넷 기웃거리게 되고 82에 묻게도 되고...
그래서 이리저리 알게 되는 사람 굳이 끊고 살지도 않고 데면데면 살고 부딪히다가 행여 그런맘이 잠깐씩 들때면 편하게 생각해요
너는 그렇게 살어, 난 이렇게 살테니...하고..
각자 생활방식이 있고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어찌 다 똑같이 잘살고, 이쁘고, 좋은것만 하고 다니겠어요
니가 좋은거 하면 나는 나쁜거 할수도 있고 니가 잘 살면 내가 못 살수도 있는거지...그래야 세상 사는 재미인거지...하구요
아무리 니가 잘살고 아무리 내가 찢어지게 못 살아도 결국 다 죽는걸 뭐...이렇게 생각하면 별거 아닌게 되던데요
너무 별거 아닌걸로 몰아 부쳤나...15. 그지패밀리
'11.8.18 3:24 AM (211.108.xxx.74)마음속에 욕심이 많아서 그렇죠.
욕심으로 인해 내가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마음속에 꽉 차 있으니 내것은 절대 잃을수 없고 남의 좋은건 살짝 빼오고 싶은 마음에 가까이 가기는 하지만 욕심으로 인해 마음이 괴로운이치죠.
그 욕심은 어릴때의 그런 환경으로 인해 내가 인정을 받아야겠다는 집착이 한몫했겠네요.
그러니 엄밀히 님께서는 마음속의 집착을 버려야 할듯합니다.
마음속에 님의 집착이 무엇인지 저 깊이 한번 들여다보세요.
모든 문제점을 상담사를 통해 고치지 않는이상 자기 스스로 고칠때는 자기자신을 정확하게 들여다 볼줄 알아야해요.
다른사람의 힘을 빌릴때는 그사람에게 다 털어놓고 몇달 이상을 고백하고 털어놓고 해서 고치는거거든요.
그런데 이런곳에 님의 간단한 상황을 듣고 제대로 상담이 나올리는 만무해요.
그냥 일반적인 조언이지요.
그러니 님 마음속의 집착이 무엇인지 가만 들여다보세요.
아마도 내가 저사람보다 나을거다 나을수 있을거다라는 집착이 강할겁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뜻대로 안될거고.그러니 시기 질투가 그사람에게 가는거죠.
그럼 묻겠습니다.
시기 질투를 하면 그사람에게 타격이 갈까요? 아니면 본인이 타격을 받을까요?
당연히 본인이 되겠죠.
그럼 그 쓸데없는 정신적 소모를 해야 할 이유가 없는거죠.
실질적으로 질투라는걸 해서 그사람보다 님이 나아지는게 없다는거죠.
그리고 질투라는걸 해서 님의 정신은 계속 피폐해지고 갑갑해지고 아파오거든요.
누가 손해일까요?
답을 아신다면 내가 손해될짓을 하지 말자라는 결의를 다지시길 바랍니다.
쉽게 고칠려면 현실적으로 접근해보세요.
내가 왜 손해될 짓을 하겠냐 하는거죠.
그리고 시기 질투를 많이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런사람은 상대를 대할때 일단 편하게 대하죠.그럼 관계가 지속적으로 갑니다.
끊임없이 나를 겸손하게 누르면서도 당당한 사람이 되어야해요.
이건 평생 연습하면서 살아야 하는거죠.
님도..저도..여기 모든 사람도.16. .
'11.8.18 3:31 AM (211.202.xxx.187)자존감을 높이시구요. 시기, 질투가 있어야 발전도 해요. 시기질투의 감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시되 좀더 세련되게 표현하도록 노력하세요.
17. 아악~~~
'11.8.18 7:43 AM (14.37.xxx.85)우찌 저랑 똑같으신지... 아.. 넘 슬퍼요.
저도 요즘 또 이 감정이 너무 나를 괴롭혀서 힘들어하고있는중이였거든요..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그러는데
제가 제자신을 인정, 사랑못하고 있는형국..
저도 사람을 많이 떠나보내요.. 저스스로..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할수있는 용기도 필요할것 같구요.
상대편의 장점만 보려고 노력중이구요..(시기심때문에 자꾸 상대방의 단점이 눈에 보이거든요)
스스로 되새겨요... 비교하지마라.. 내려놓아라.. 너도 멋진 여자다.
이게 쉽게 변하지않는것 같아요.. 성장과정이 그만큼 중요한데 그때 상처받았던게
쉽게 극복이 되지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마음을 다잡을수있는게 필요해요.
책이든, 상담이든, 여행이든...나를 되돌아보고 나를 다독일수있는..내안의 아이를
성장시킬수있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아이만은 나처럼 키우면 안된다는
독한 다짐도 필요하지요..ㅎㅎㅎ 내아이만큼 정말 긍정적이고 빛나는 아이로 키우고싶은데
이것도 쉽지않아요.. 그만큼 보고 배운게 중요하다는거죠.. 그래도 힘내봐요.. 우리..18. ㅋ
'11.8.18 9:08 AM (175.211.xxx.50)시기 질투 열등감?
그런 거 왜 느낍니까
사람 다 거기서 거기고 겉보기엔 그럴싸해 보여도 다 별거 없습니다.
접때 그 럭셔리 블로건지 누군지도 보세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어려서부터 갖고 싶은 걸 못 가진적이 없었다고,
그렇게 사랑받고 자라서 성격도 밝고 좋고 긍정적이라고 다들 칭찬이 늘어지더니
모르는 게시판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 얘기 좀 했다고
대뜸 너 고소~!!!
성격 참 좋아 뵈지 않습디까?
더 살아보세요 사람이고 성격이고 다 벨거 없습디다.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그럴 필요도 없습디다.
나는 내 인생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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