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키 160 이상되시고 몸무게 사십키로대이신 분들...

나름 심각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1-08-17 17:37:18
정말 얼마나 드시나요?
전 정말 평생 통통이로 살아야 하는건지 ㅠㅠ

먹는거 간식없이 하루세끼 현미밥
운동은 가볍게 걷기.
그래도 몸무게는 통통족

도대체 이러신 분들은 정말 안드시는건가요?
정말 한줄씩이라도 답변좀 ㅠㅠ
IP : 150.183.xxx.25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1.8.17 5:38 PM (1.251.xxx.58)

    님 키와 몸무게는?
    너무스트레스 받는거 아닌가요? 살때문에
    스트레스가 살을 빠지게도 하고 찌우게도 하던데요

  • 2. 나름 심각
    '11.8.17 5:41 PM (150.183.xxx.253)

    저보다 키로 있으신분도 있으시겠지만
    전 160에 56키로에요
    그런데 아직 20대라
    저도 하의실종 해보고 싶다눈

    예전엔 하체 통통이였는데
    이젠 어깨살도 붙었어요.

    운동을 안해도 밥은 소식인데
    이래도 이럼 도대체 사십키로대이신 분들은 아예 안드시는건가 싶어서
    답답해서요 ㅠㅠ

  • 3. ..
    '11.8.17 5:43 PM (211.44.xxx.50)

    정말 절실하시다면 daum에 다이어터라는 웹툰을 찾아서 잘 읽어보세요.
    밥이 현미라도 같이 먹는 반찬의 종류나 양, 양념의 정도도 중요하고
    가볍게 걷기 운동 정도로는 살빼는 운동으로는 아주아주 부족하고 종류도 맞지 않아요.

  • 4. 분당
    '11.8.17 5:44 PM (122.32.xxx.30)

    저도 162에 56인데요. 전 하비족이에요.
    저는 항상 하체밸런스만 맞았다면 몸무게가 얼마나 나갈까 궁금해요...
    근데 요새는 상체에도 살이 붙네요ㅠㅠ
    전 최고로 날씬했을때가 51이었어요. 그때는 상체는 44입었어요.

  • 5. 정말
    '11.8.17 5:44 PM (1.251.xxx.58)

    아마도 먹는게 모두 살로 가나보네요.
    그게 몸이 비상체제로 들어가는거 아닐까요?
    너무 안먹으면 먹는게 다 살로 축척돼요. 몸이 비상시를 대비해서 쌓아두는거지요.
    20대면 활동량도 많고 기초대사량이나 그런것도 많이 필요할텐데

    밥만 먹는다니....안될것 같아요.
    차라리 다른사람들처럼 이것저것 많이 먹고 좀 격렬한 운동 수영이나(전 수영하고 팔뚝살 빠졌어요...물론 오히려 더 찌는 사람도 있지만) 하여튼 운동을 더 하세요. 더 많이 먹고.

  • 6. ㅇㅇ
    '11.8.17 5:44 PM (211.237.xxx.51)

    저희 딸은 정말 새모이만큼 먹더군요. 163 에 44키로인데..
    중3 여학생이고요.
    학교 걸어다니고 밥도 새모이 저녁은 안먹고 굶으려고 들어요.

  • 7. 저는.
    '11.8.17 5:45 PM (211.187.xxx.114)

    일단 키 167 / 몸무게 49

    먹는 걸 새모이만큼 먹지는 않아요.
    평균적으로 말씀드리면
    아침에 밥 반공기 정도나, 혹은 우유한잔 정도
    점심은 먹으면 밥 한공기 아니면 패스..
    전업이라 혼자 있음 잘 안 먹고, 식구들 있으면 같이 먹고요.
    저녁은 밥 한공기..
    밥보다 반찬 많이 먹구요.
    사이사이에 커피 두세잔(하루동안)..과일(복숭아 한개나 사과 한개, 수박 두쪽, 포도 한송이 정도)
    애들 간식 챙겨주면서 옆에서 좀 거들기도 하구요
    (빵이나 과자, 떡볶이, 등등)

    근데 전 잘 때 빼곤 거의 쉼 없이 움직어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기도 하지만,
    성격상 어지럽혀져있고 지저분한 꼴을 못 봐서요..^^;;

  • 8.
    '11.8.17 5:45 PM (220.88.xxx.191)

    165-6에 47-8 나가요.
    밥은 세끼 다 먹고요. 간식 일절 안먹고요. 커피나 녹차는 가끔... 육식을 안좋아해서 고기는 일년에 열번도 안먹고 생선은 자주 먹어요. 주로 먹는 반찬이 채소류에요.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운동은 각종 스트레칭과 매일 1시간 걷기.
    중2때부터 키가 멈췄는데 그때는 53-5정도 나갔구요. 운동도 안하고 간식이랑 과자 엄청 먹고 그러던 고등학교 때 63까지 나갔어요.

  • 9. .
    '11.8.17 5:45 PM (125.152.xxx.15)

    161....47......그냥 저는 체질이예요........우리 친정 식구들 보면.....살 찐 사람이 없어요.

  • 10.
    '11.8.17 5:45 PM (14.33.xxx.108)

    저 162에 30살 초반까지 46kg정도 나갔어요. 원래 마른체질인데 밥도 많이 먹고 부지런한 편도 아니었구요. 그러다 33살 지나니깐 갑자기 살이 찌더군요 53kg까지 나갔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독하게 다이어트했구요 두달 됬는데 48kg까지 내려갔어요. 주중에 3일은 저녁에 닭가슴살이랑 야채만 먹고 나머지요일은 반식했구요(그래도 주말에는 먹고싶은거 먹어요) 헬스장 일주일에 6번까지 다니면서 근육만들구요. 결론은 정말 타고난 일부를 제외하고는 나이들수록 살이 붙게되는것 같아요. 통통족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면 밥 먹는거 반으로 줄이시구 운동도 독하게 하셔야 해요. 슬슬 걷는걸로는 안되요.

  • 11. -
    '11.8.17 5:45 PM (118.103.xxx.116)

    제 키가 163인데 몇년전까지 60키로에 육박했어요.
    전 그 때 생각하기에 난 많이 먹는편도 아닌데 왜 이렇게 살이 안빠지고 되려 찔까?? 였어요.
    그러다 먹는걸 수첩에 적어봤더니 생각한것보다 많이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저녁, 야식, 간식을 굶고 아침, 점심은 보통식 절반만 먹고 살았어요.
    일단 위를 줄이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위가 줄어들고 부터는
    저녁도 먹었어요. 다만 보통식 절반만.. 운동은 거의 못 했어요. 회사에서 너무 늦게 끝나서..
    그랬더니 살이 십키로가 넘게 빠졌어요.
    3년째 46~47키로 유지하고 삽니다.
    지금은 야식도 간식도 다 먹고 살지만 위가 많이 줄어 굉장히 소식하는 편이에요.
    대신 지금은 회사를 안다니기때문에 일주일에 두세번은
    저녁먹고 신랑이랑 배드민턴이나 걷기 해주는 편이에요.
    (비정기적 운동이기때문에 효과는 없는듯;;)

  • 12. 세끼
    '11.8.17 5:45 PM (125.129.xxx.135)

    세끼 챙겨먹는 날은 드문것 같아요.
    두끼만 먹어도 속 부대끼고..
    한끼 정상식사하고, 나머지는 과일이나 야채 커피정도면 충분한 정도인것 같아요.
    (가끔 폭식으로 사람들이 놀라는 날도 있긴합니다.
    가끔 만나는 사람들은 너 진짜많이 먹는데 어째 그리 말랐냐 드립.)
    집에 내내 있는 날은 귀찮아서 물만 먹기도 한다지요.

  • 13. .
    '11.8.17 5:46 PM (58.225.xxx.33)

    전 딱 160/48인데요. 절대로 마르지 않았어요. 다만 얼굴살이 없고 팔다리가 말라서
    사람들이 말랐다고 착각을 하는거죠. 그리고 너무 몸무게에 집착하지 마세요.
    전 50키로 넘어도 예쁜 몸이었으면 좋겠어요.

  • 14. 애 낳고도
    '11.8.17 5:47 PM (122.40.xxx.41)

    먹는거 관리없이 그런 사람은 백프로 체질이고요.
    먹는거 관리해서 유지 하는 사람은 독한겁니다.
    저도 독하게 관리해서 162에 49왔다갔다 하더니 조금 방심하니까
    지금 53키로네요.

  • 15.
    '11.8.17 5:48 PM (220.88.xxx.191)

    아, 걷는 것은 가볍게 말고 빠르고 보폭 큰 걸음으로 한시간이에요.
    과일도 좀 먹어요.

  • 16. 000
    '11.8.17 5:49 PM (112.152.xxx.194)

    제가 그런데요..갈비시족..
    일부러 다이어트 한적은 없는데..
    기분나쁘면 안먹고, 밥하기 귀찮아서 안먹고, 뭔가 맛있는거 없을까 궁리하면서 안먹고, 우울해서 안먹고..
    종합하자면 양껏먹지만 그 양이 적습니다.
    잘먹고 살찌려고 노력하는데 큰일이네요. 입이 짧아서.

  • 17. 콩콩이큰언니
    '11.8.17 5:49 PM (222.234.xxx.83)

    음.........제가 나이 41세에 키 162에 46~47 정도 나가는데요.
    아무리 봐도 체질이 아닐까...입은 좀 짧아요, 스스로 너무 짧은 입에 짜증날 정도라.
    거기다 정말 무시 못하는게 뼈대가 무지하게 얇아요.
    지금 저 몸무게가 2키로쯤 찐 상태인데.......몸이 적응을 못해서 자꾸 아프네요.
    20대 후반엔 정말 먹고자고만 했는데 마음도 무지 편하고...43키로 였거든요.
    지금은 뱃살이 두둑해지셔서........잘 하면 바지 사이즈 늘려야 할지도....
    소식하시고 영양제 챙겨드시고, 운동 조금 더 살살 하시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영양불균형으로 살이 찌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구요.
    먹는건......저는 점심과 저녁만 먹어요, 아침은 올빼미족이라 못먹고요...
    보통 새벽 3시까지 깨있는데, 저녁을 8시쯤 먹고 그 후로는 연한 커피나 오미자엑기스탄 차만 마시는 편이에요.
    도움이 좀 안되는 글이지만.....아무튼 원하시는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 18. ...
    '11.8.17 5:51 PM (116.37.xxx.179)

    160에 48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고..
    단백질식품과 야채,과일 위주로 먹으려고 노력하고
    운동 열심히 합니다.(혼자서)

  • 19.
    '11.8.17 5:54 PM (14.33.xxx.108)

    아..그리고 사실 몸무게에 연연해 하실 필요는 없으세요. 같은 키에 더 무게가 나가는 사람이 오히려 날씬해 보이는 건 운동의 힘이거든요. 말라보이는것 보다 건강해 보이는게 요즘 추세라서 원글님도 예쁘게 날씬해보이길 원하시면 근력운동이나 조금 힘든 운동이 도움이 되실거예요. 그리고 저도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맛있는걸 포기를 못해 헬스 시작했는데 제 평생 가장 잘한일같아요. 정말 몸매가 탄력있어져요.

  • 20. .
    '11.8.17 5:56 PM (58.225.xxx.33)

    근데 전 희안한게 허벅지에 살이 엄청 쪘는데(혼자 생각 아니라 벗은 몸 보면 사람들이 놀랍니다)
    몸무게 차이가 그전이랑 별로 안나요. 진짜 몸무게가 중요한건 아닌거 같아요.

  • 21. 169
    '11.8.17 5:57 PM (124.49.xxx.4)

    169에 51이예요.
    아이낳기전엔 49였구요.체질같아요
    내리 3일을 먹어도, 내리 3일을 굶어도 크게 몸무게에 변화없이 살았거든요;;
    임신하고 61까지 쪘었는데 한달뒤에 임신전 입었던 청바지 입었고
    두달뒤에 도로 빠졌어요 (운동이나 모유수유 안했음)
    운동 싫어하는 비루한 몸뚱이라 탄력있고 균형잡힌 몸은 아니지만 ㅠㅠ
    체질도 체질인데 먹는걸 좀 귀찮아하긴해요.
    집에서 있을때도 뭐 먹을까? 싶다가도 귀찮아서 에잉.차한잔 마신다던지...
    또 과자,아이스크림,음료수,초콜렛 이런거 안먹어요
    이상하게 단거 싫더라구요. 돈주고 과자사먹어본적이 임신했을때 딱 한번 뿐이예요.
    귀차니즘이 한몫하지 않았을까 하긴하네요 -_-;
    움직이기 귀찮고 먹기 귀찮고;;

  • 22. 중2 딸이
    '11.8.17 6:00 PM (61.97.xxx.130)

    160에 56키로 나가는데...너무너무 날씬하고 귀엽기만...ㅋ

  • 23. 사실
    '11.8.17 6:08 PM (125.134.xxx.170)

    제 경우도 먹는걸 좀 귀찮아 하긴 해요.
    그렇다고 안먹는건 아닌데.......

    일단 양이 좀 적은 것 같기도하고. 육류 별로 안좋아하고, 그렇다고 생선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채식을 주로 하겠다고 하는건 아닌데........ 채식주의로 살라고해도 별 불만 없는.
    육류를 거부하는건 아니지만, 회식때 고기를 먹어도 그야말로 딱1인분.

    라면은 1개 다 먹으면 좀 거북.
    짜장면은 한그릇 먹으면 속이 더부룩. 이건 양이 문제는 아닌것 같고 뭔가 체질적으로 안맞는듯.
    치킨 같은건 어쩌다 먹게되도 한쪽. 피자 중사이즈 기준 2쪽.
    ........ 그 정도 먹으면 한끼식사 대용.
    간식으로 과자 같은거 먹어도 한두쪽이면 됨. 사실 거의 안먹음.

    거의 안먹는 것.
    탄산음료. 햄버거등 패스트푸드. 치킨, 등.

    좋아하는 것.
    김치찌개 된장찌개 나물 김치 등 순가정식.
    면종류는 좀 좋아함. 근데 소스가 기름진건 안좋아 함.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식사를 조절하는게 아니라
    좋아하지 않아서 자연스레 안먹게 됨.

  • 24. 몸무게
    '11.8.17 6:08 PM (58.148.xxx.38)

    몸무게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몸매가 중요한 거 같아요 ㅡ
    근육운동으로 몸매를 다듬어 보세요 ㅡ
    저도 161-2에 50에서 56사이(몸무게 신경 안써 정확히 모름) 왔다 갔다 하는데 2년 꾸준히 근육운동 하면 몸무게 전혀 신경 안써도 아무거나 다 입어요 ㅡ
    몸무게에 신경쓴다고 식이요법만 하면 요요를 달고 살게 된다는...
    예전에 제가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ㅡ 단호박 야채 닭가슴살만 먹고 2년 ㅡ
    근육만 줄고 안하면 요요만 오고 안좋아요~~ 운동을!! 추천!! 합니다!! ^^ 홧팅

  • 25. 나름 심각
    '11.8.17 6:09 PM (150.183.xxx.252)

    참고할 사항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계속 체크하니깐 다른분들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해요)

    그리고 윗님 ^^
    갑자기 울 엄마 생각이 나서...지금도 다이어트 한다구 그럼
    딱 좋다고 칭찬에 칭찬을...
    거기 넘어가서 잘먹은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ㅋㅋㅋ
    아...엄마 보고싶다...

  • 26. 우리아이는
    '11.8.17 6:17 PM (112.119.xxx.87)

    167에 43-44킬로 인데 97년생입니다.
    조금씩 자주 먹고요.
    아침은 밥이나 씨리얼 또는 식빵 2조각 요일마다 다르구요
    학교에서 한국과자 한봉지 그리고 점심,저녁 밥으로 반공기에 국을 꼭 먹습니다.(짜게)
    그러나 김치는 전혀 먹질 않아요.
    본인이 몸무게 하루에 한번씩 달아보고 몸무게 조절하더군요.

  • 27. 콩콩이큰언니
    '11.8.17 6:25 PM (222.234.xxx.83)

    아 한가지 안쓴게 있네요.
    전 배고픈건 그냥저냥 참아지는데 배가 부른건 정말 괴로워요.
    가끔 폭식을 할 때가 있긴 한데.......정말 좋아하는 음식..맛 있는 만두나 맛 있는 고기...
    배가 부른걸 좀 싫어하는 편이네요.
    적당히 부른 정도는 좋은데 너무 먹어서 배부른 상태를 굉장히 괴로워하죠.
    밥 먹는 속도는.....저보다 2배 양의 밥을 먹는 남편 보다 느려요.
    그닥 꼭꼭 씹는건 아닌데 천천히 먹게 되더라구요.

  • 28. 뭐 그냥...
    '11.8.17 7:03 PM (211.110.xxx.155)

    남들처럼 적당히 먹어요.
    근데, 과식은 되도록 안하려고 하며 살아요. 위가 별로 안좋아서요.
    운동은... 거의 안하구요... 사실 싫어해요.
    요즘은 비가 계속 오니 비 핑계로 더 안하게 되네요.
    결혼전에 163에 45~46kg정도 였는데
    지금은 48~49kg정도 됩니다.

  • 29. 뭐 그냥...
    '11.8.17 7:04 PM (211.110.xxx.155)

    아,,참, 저는 배고프면 새벽 2시고 3시고... 먹고 자요.
    너무 배불러도 힘들지만, 배고프면 잠을 못자서요

  • 30. 몸무게
    '11.8.17 7:58 PM (211.246.xxx.59)

    속는 셈 치고 딱 3개월만 일주일에 4번 근육운동 해보세요 ㅋㅋ 3개월 이 악물고 하면 아까워서라도 꾸준히 하게 되 있음 ㅡ 저 정말 같은 몸무게인데 ㅡ 하나도 안통통해보여요 ㅡ 말랐단 소리 들어요 ㅡ

  • 31. - -;;
    '11.8.17 7:58 PM (124.53.xxx.131)

    164/45 예요...
    윗분들 체질인거 부럽네요...- -;;
    항상 먹는거 조심하고, 주말에 쫌 먹고 해이해졌다 싶음 월욜하루 꼬박 굶어요..
    평소에 1끼 반정도 먹구요..
    원래 성격이 괴팍하고 예민해서 신경쓰는일 있으면 살이 빠지는쪽이긴 한데.. 그래도
    45-6 유지하려면 정말 먹는 즐거움은 포기해야해요... - -;;;

  • 32. 40대초반 162
    '11.8.17 8:09 PM (119.64.xxx.86)

    48~50 왔다갔다 해요.
    세끼 밥 작은 공기로 한 공기 정도 먹고, 약간의 과일, 이틀에 한 번 정도 커피
    한 잔, 애들 먹는 과자 가끔씩 먹고, 야식은 안 해요.
    굶거나 독하게 다이어트 한 적은 없는데, 식습관 자체가 살이 덜 찌는 형태인 것도 같아요.
    달고 기름진 음식 안 좋아하고, 고기 자주 안 먹고, 담백한 음식 위주로 적정량만 먹거든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위장이 약해서 소화력이 떨어지니까 힘들 때가 많아요.
    특별한 관리 없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들 중에 위장이 약한 사람이 많을 거에요. 저처럼.

  • 33. 저는
    '11.8.17 8:56 PM (112.119.xxx.60)

    160/46입니다. 먹는거는 어디서 내놔도 절대 안 쳐집니다. 맛있는거 엄청 좋아해서 맛집 순례를 즐기고요. 많이 먹는거에 비해서 살이 안찐 체형이라 그렇게 밉상으로는 안보인다고 주변 사람이 말해줄 정도인데요.. 제가 가만히 살펴보니..직장에서도 살찐 분들 특징이 있더라구요. 저랑 차이점을 적어볼게요. 저는 우선 치킨이나 탄산음료, 과자, 사탕 같은 걸 안 좋아합니다. 치킨은 일년에 한두번 먹는정도요. 술도 잘 안먹어요. 고기도 다른 사람들 때문에 먹을 경우를 제외하곤 제가 스스로 돈 주고 사먹지 않아요. 야식은 더더욱 안먹죠. 일부러 조절한다기보다 몸에서 힘들어하는걸 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런 생활습관이 생겼어요. 책에도 나와요. 하루 12시간 금식이 너무 중요하대요. 그래야 신체장기가 충분한 휴식을 갖고 스스로 자가회복을 한다고요.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그런거 지키고 있더라구요. 잠깐 야근하고 너무 배고프니까 야식 먹고 다음날 또 점심 폭식하고 그런적 있었는데..바로 체중이 훅훅 늘어나요. 운동은 따로 잘 안하지만.. 스트레칭 자주하고 왠만하면 걸어다녀요. 낮고 편한 신발 신고요. 걸음걸이는 왠만한 사람보다 빠른편입니다. 성격이 급하거든요;; 이런게 자연적으로 운동이 되는거 같아요. 파워워킹 수준의 걷는 습관과 야식, 간식, 밀가루, 단것, 짠것 먹지 않는거요. 대신 야채와 과일 즐기구요..간식은 잘 안합니다.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챙겨먹고요..장내 유익균이 증가해야 면역력이 강해지고 디톡스가 잘됩니다. 몸에서 원하는 걸 먹으면..바르게 먹으면 살이 저절로 빠져요. 물론 심한경우는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지요. 안타까워서 길게 적었네요. 적게 먹는게 능사가 절대 아닙니다.

  • 34. 당연
    '11.8.17 9:09 PM (121.138.xxx.31)

    관리죠. 뭐 체질인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이 더 많을거에요. 저는 10년간 다이어트 체제에요. 먹고는 싶지만 참아야 하죵. 기름기 있는거 단거 거의 손안대고요 무척 좋아는 합니다만.. 야식이라는것도 해본적이 없고 한다면 그런날은 소화가 다 될때까지.. 새벽 3시 이후에 자요. 저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운동해서 빼볼려고도 했지만 운동하면 오히려 찌고 안빠져요. 운동 포기하고 먹는거 조절해가며 늘 유지 하고 있는데요. 부작용이 있어요. 늘 기운이 없답니다. 저두 서서히 가벼운 운동을 해서 유지하는쪽으로 바꾸려구요..

  • 35. 당연
    '11.8.17 9:12 PM (121.138.xxx.31)

    그리고 제가 독하고 하고 있는 이유랄까는.. 제가 얼굴이 조금 큰편이에요.광대도 좀 있구요. 얼굴살 찌면 장난 아니고요. 광대도 마르면 매력인데 살찐 얼굴에 광대는 에고.. 안습이죠. 제주변에 보면 다이어트 많이 안하는 친구는 얼굴이 작은 애들이더라구요. 살이 쪄도 옷으로 대충 가리면 남도 나도 모르게 되고 그래서 독하게 하지 않는거 같아요.

  • 36. --
    '11.8.18 12:36 AM (211.246.xxx.84)

    165-45인대요. 체질입니다. 피부가 타고나는 것처럼....
    전 식성이 아저씨식성이라ㅜ할만큼 아주 걸판지게 잘 먹어요. 밤12시넘어서도 먹고픈생각들면 그냥 먹어요. 단, 단건 싫어요. 사탕싫고 초컬릿은 맛없어서 쳐다도안봐요
    애기가졌을때 오십키로대로 갔는데 애기낳고ㅠ일주일만에 정상체중으로 회귀했구요
    근대요...체력도 바닥이예요. 전 통통해지고싶어욧

  • 37. 열량
    '11.8.18 10:15 AM (183.106.xxx.181)

    전 160 조금 안되는데 써도 되나요?
    158 에 47 인데요

    전 나이가 있어서 (50대) 열량을 계산 하면서 먹어요

    아침은 찐야채 많이, 현미밥 반공기)
    점심은 밖에서 먹으니 백반위주
    저녁은 현미밥 반공기에 나물반찬 , 과일 달지 않은걸로 반개

    이게 기본이구
    가끔씩 단백질 보충으로 살고기 먹어줍니다.

    제가 20대 부터 쭉 연구 노력하면서 비교해본결과 (내몸으로 생체실험)
    제일 효과 좋은것이

    튀긴음식 안 먹기와 가공음식 안먹기 되도록 밖에서 사 먹는걸 지양하는거
    제일 중요한것은 저녁을 6시 이전에 먹는것 입니다.

    제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찍 퇴근하면
    집에 가서 제일 먼저 하는것이 밥 먹는거

    만약 늦게 퇴근하면 찐고구마 하나 먹고 끝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38. 열량
    '11.8.18 10:20 AM (183.106.xxx.181)

    위에 50대 라서 열량을 계산한다는 것은
    젊었을때보다 기초대사량이 적어져서
    몸무게를 유지할려면 젊었을때보다 더 적게 먹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운동은 저녁마다 빠르게 걷기 한시간과 스트레칭 20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1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9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5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9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