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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조리원가기전에 집에들렀다 가나요??
제왕절개해야해서 병원에서 일주일있다가 조리원가게되는데
가기전에 집에 들렀다가 가나요??
이것저것 짐이 많을것같아서요.
아님 미리 첨부터 병원에 짐 가져다놨다가 조리원으로 가지고가는지...
그리고 조리원에서 산모 속옷이나 빨래등등은 해준다고하는데 다른산모들것과 같이
세탁기에 돌려주는것같던데...좀 그런것같아서요.
그냥 속옷을 넉넉히 준비해가야할까요?
이런저런 조리원 이용팁좀 알려주세요^^
1. 엠
'11.8.17 4:09 PM (118.221.xxx.177)저같은 경우도 집에 안들르고 바로 조리원으로 갔었어요.
더군다나 제왕절개 수술이니 들르고 짐챙기고 할 힘도 없어요.
필요한 짐도 내복, 속옷이랑 수유패드, 핸드폰 충전기 정도?
빨래는 다른 산모들 거랑 같이 세탁하긴 하는데 뜨거운 물에 팍팍 삶으니 괜찮을 거예요.
대안이 없쟎아요. 남편이 매일 빨아다줄 것도 아니고.2. 원글
'11.8.17 4:10 PM (211.176.xxx.72)아뇨...그냥 빨래면 괜찮은데 속옷은 다른산모들과 같이 한꺼번에 세탁기 돌리는게
좀 그렇지 않나요?(제가 예민한건지...^^;;)
어차피 조리원에서 산모복 입고있는데 빨래라고해야 속옷(팬티)밖에 없을텐데
팬티 내놓기도 그렇고 해서요...3. 차차
'11.8.17 4:11 PM (180.211.xxx.186)미리 짐챙겨놓으면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남편이 들고 오면 되죠
속옷은 넉넉히 준비해서 세탁물 한꺼번에 찾는게 나아요 귀찮아서
내복같은건 비슷비슷해서 니건지 내껀지 잘 모르거든요 옷에 표시해두는게 편해요
산모들 속옷은 다 삶아주니깐 위생은 걱정안해도 될거예요4. 엠
'11.8.17 4:12 PM (118.221.xxx.177)괜찮으세요.
시도때도 없이 아이한테 신경쓰느라 속옷걱정하실 새도 없으실 걸요.
괜찮아요. 엄마들끼리 가슴도 다 내놓고 수유하는데요 뭐. ㅎㅎㅎ5. .
'11.8.17 4:15 PM (58.225.xxx.33)속옷 같이 돌리는게 찝찝할 수도 있죠 뭐 ㅎㅎ 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6. 한달
'11.8.17 5:18 PM (121.129.xxx.120)조리원 짐은 병원에 있을때 남편분께 가져다 달라고 하면되고,
세탁은 같이 빨래하는게 싫으면 많이 준비해 가시면되요.
근데 있다보면 그런거에 좀 무뎌지긴하더라고요^^;
조리원가시면 푹~ 쉬다오세요. 저 이제 조리원에서 나온지 2주 지났는데, 그때가 정말 편했네요7. .
'11.8.17 5:48 PM (121.165.xxx.181)어차피 수유하시면 젖 넘쳐서 수유패드, 오로때문에 패드 대니까
속옷은 뭐..땀밖에 더 묻을까요..8. ..
'11.8.18 2:11 AM (59.17.xxx.45)다른 사람옷이랑 섞이는게 걱정이시라면 빨래망에 넣어서 내 놓으면.. 빨래망 채로 돌아옵니다.. 그래도 전 없어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빨래망으로...ㅋㅋ
그외 수유브라는 와이어가 있으므로 화장실에서 샤샤삭 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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