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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우기가 생겼나봐요. 우울하고 빨래문제에..

서울...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1-08-17 14:24:30
정말 날씨때문에 우울증 걸릴것 같아요.
아이들 키우는 사람에다가 여름이라 빨래가 많이 나오는데
빨래 말리기가 고역이네요.

더워도 좋으니 해가 쨍하고 났으면 좋겠어요.
매해 여름이 이렇게 우기가 된다면...으악~~

정말 힘든 여름입니다.
아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신체리듬도 다운이고...
IP : 175.114.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7 2:25 PM (121.161.xxx.206)

    누가 물어도 힘없이 대답하게 되네요.
    물먹은것처럼 몸도 무거워요...ㅠㅠ

  • 2. ..
    '11.8.17 2:25 PM (59.19.xxx.196)

    인제 장마라고 안허고 우기,,라고 한다 합디더

  • 3. 우리집이
    '11.8.17 2:27 PM (112.146.xxx.28)

    상당히 건조한 편인데도..이번에 식탁 의자를 보니..
    창문쪽 식탁의자 다리부분에 곰팡이가 다폈어요..
    사용하지 않고 항상 집어넣어만 있어서 그런지..깜짝 놀랐네요..
    아파트 1층 사시는 분들은 어떨런지..
    곰팡이두 문제네요..

  • 4.
    '11.8.17 2:27 PM (175.194.xxx.238)

    에휴 겨울에는 몇날며칠 한파때문에 얼어서 빨래 못하고 여름에는 비때문에 못하고 아 살기 퍽퍽해요

  • 5. 우기
    '11.8.17 2:28 PM (121.124.xxx.59)

    우기도 이렇지는 않아요.
    습하고 비가 많이 온다 뿐이지, 해가 이렇게 안 나지는 않으니까요.
    우기가 이랬으면 동남아문화권 자체가 존재도 못 했을 거에요.
    이건 그냥 재앙이죠.

  • 6. ㅇㅇ
    '11.8.17 2:32 PM (112.217.xxx.114)

    이건 그냥 재앙이죠. 2222222

  • 7. jjing
    '11.8.17 2:33 PM (121.162.xxx.225)

    정말 비라도 이제 그만 오면 좋겠네요ㅠㅠㅠ

  • 8. 재앙
    '11.8.17 2:49 PM (61.73.xxx.160)

    무섭네요.
    매일 선풍기바람으로 빨래를 말리면서도 조마조마합니다.
    바르지 못한 선거관행으로 하늘조차 공동책임을 묻는 듯한 나날들.
    진실을 뻔히 알고도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우리들의 무기력함...
    정말이지 힘에 겨운 날들이예요. ㅠ.ㅜ

  • 9. .
    '11.8.17 2:53 PM (122.34.xxx.74)

    비 오는걸 제일 싫어라 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힘드네요ㅠ춥고 덥더라도 건조한게 낫지..해도 안보이고 우중충한데다가 눅눅하기까지 해서 저혈입이라 그런지 축축 늘어지고 기분도 나쁘고..최악의 환경으로 가는 듯 해서 앞으로 날 들이 너무 심난해요.

  • 10. 곰팡이
    '11.8.17 10:07 PM (222.238.xxx.247)

    온 옷장에있는옷들이 다 곰팡이 ㅠ.ㅠ
    한번도 안입은 새옷까지 다쓸어서 세탁소 드라이 줬더니 세탁비 20만원은 나올듯......지금 패닉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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