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에...휴가가 겹쳐서 못온다고 하면 기분나쁘겠죠??

ff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1-08-17 13:03:05
학교다닐때 친했던 선배인데. ㅜㅜ
결혼날짜 얘기듣고 축하인사하고나서
휴가계획을 좀 길게 짜니
확 그 가운데가 돼 버리네요.
결혼식에 참석못하는 이유가 휴가랑겹쳐서...라면
결혼당사자들은 좀 서운하겠죠? ㅠㅠ
물론 해외로가는 휴가예요.
엄청 고민되네요. ㅠㅠ
IP : 211.246.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7 1:03 PM (58.225.xxx.33)

    미리 비행기표 끊었다고 하면 되지 않나요. 근데 상대방이 내 결혼식 안 올거는 감수해야겠죠...

  • 2.
    '11.8.17 1:04 PM (203.244.xxx.254)

    뭐 좀 서운해도 어쩔 수 없죠 모.. 신경쓰지 마시고 봉투만 잘 챙겨서 보내시고 즐거운 휴가 다녀오세요.

  • 3. ..
    '11.8.17 1:05 PM (210.121.xxx.147)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요..
    그렇다고 여행 취소하고 결혼식 갈 수는 없는거잖아요..

  • 4. ~
    '11.8.17 1:07 PM (115.136.xxx.68)

    섭섭해 해도 할 수 없죠.
    선배의 즐거움보다야 나의 즐거움이 먼저 아니겠어요. ㅋㅋ

  • 5. jk
    '11.8.17 1:08 PM (115.138.xxx.67)

    어쩔수없죠.. 뭐...

    축의금이라도 좀 넉넉하게 넣어주시면 별로 서운하게 생각 안할지도

  • 6. ...
    '11.8.17 1:10 PM (112.104.xxx.70)

    서운하긴 하겠지만 이해는 해줄거 같아요,
    국내여행도 아니고 해외여행하다 돌아올 수는 없으니까요.

    점 한개 님 말씀대로 미리 만나서 축하해주시고 축의금이던 선물이던 전달하면 될듯해요.

  • 7. 결혼식을
    '11.8.17 1:16 PM (112.154.xxx.71)

    휴가기간이 끼게 잡으신게 잘하신 건 아니에요... 원래 결혼식 날짜 잡는것두 올 사람들 예상해서 그 사람들 오기 편하게 잡는게 맞는거니까요... 하지만 꼭 사람들만 배려할 수는 없는 법이고 양쪽 집의 상황이 있으니 정해진 이상 휴가땜에 못오는거 탓할 순 없어요 휴가도 다들 일년에 한번가는데 그걸 포기할 순 없잖아요... 아님 결혼식을 휴가에 버금가게 치루시던지요.. 하지만 그럴리가 없기에.. 정작 문제는 안오는 사람이 아니라 오지도 않으면서 축의금도 생까는 사람인거죠 그런 사람은 앞으로 당신과 관계 맺길 안하겠다는 사람으로 간주하면 됨....

  • 8. ..
    '11.8.17 1:19 PM (183.109.xxx.232)

    결혼식 전에 만나서 상황 말씀 드리고 축의금 서운치 않게 건네 시면 애해 해 주실듯 해요

  • 9. ..
    '11.8.17 1:19 PM (118.34.xxx.165)

    축의금이나 선물 미리주세요.
    어쩔수 없죠.

    내 친구가 결혼식날이랑 우리 이사날이랑 겹쳐서 못간다고 하니(아이가 26개월정도이고 바로 가는 차편도 없고3번정도 갈아타서 5시간정도 걸리는 거리) 정말 듣기 싫은 소리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서서히 인연이 끊어지더라구요.

  • 10. ff
    '11.8.17 1:25 PM (211.246.xxx.125)

    아 원글인데요. 제가 하객인입장이에요. 결혼식당사자는 따로있구요.
    겨우 10일을 붙여만들었는데 결혼식에 참석하려면
    6일 비행기간 빼면 5박6일 나와서 따로 일찍
    오기도 뭐해요. ㅠㅠㅠㅠ 휴가기간이 결혼식알림보다 늦게잡히긴했는데
    그래도 미안하네요. 일부러 따로 두둑히 축의금할만큼은 아닌거같고...
    그냥 여행가기전에 따로 만나서 원래하려고했던 5만원
    봉투 건네줘도될까요?

    케바케라 그걸로 됐다생각하는 사람도있고 그래도 기분나빠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그쪽나름이고 전 최소한 결례는 안하고싶어요.

  • 11. 5만워..
    '11.8.17 1:27 PM (218.38.xxx.20)

    5만원생각한..관계라면..

    고민할필요없이..휴가가셔두될거같은데요...

  • 12.
    '11.8.17 1:30 PM (118.131.xxx.100)

    5만원이면, 그냥 송금하시고 갔다온담에 따로 만나서 식사라도 한끼 하세요.
    5만원 주자고 만났다가, 그쪽에서 님한테 밥사야 할거고..그러면 그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
    저 예전에, 제 결혼식 못온다고 하면서 만나자고 하길래, 만났는데 남편이랑 6살짜리 애기 델고와서 비싼 데 델고 가던데요..(계산은 제가..ㅠㅠ) 봉투 주길래 나중에 열어봤더니 5만원..

  • 13. ff
    '11.8.17 1:33 PM (211.246.xxx.125)

    네. 대부분 베프아니고 그냥 지인들 5만원아닌가요?
    전 그렇게 해와서요... 베프는 10만원 혹은 20만원

    다만 액수는 보통액수지만 꼭 가서 축하해주고싶었죠
    그게 원래 선물인거잖아요
    근데 5만원...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저희는 동기들끼리도 5만원씩 하고 선후배면 당연히 5만원하고(1인참석했을경우) 하는데요. 참석하고 5만원이면 못가면 10만원해야하나 지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게 더 맞는거같긴하네요 그러고보니. 음...
    여튼 못간다고 말하는 이유가,
    <휴가> 때문이라고 말해도 보통 서운해하지않을지 말하는 사람 입이 부끄럽지않은건지
    아니면 진짜 다른 사유를 지어내기라도 해야하는지 ㅠㅠ 그게 걱정이 돼요.

  • 14. 또오지랖
    '11.8.17 1:46 PM (118.131.xxx.100)

    <휴가>라고 하면 별로 안좋을 거 같고..
    <출장>이라고 하면 충분히 기분상하지 않게 마무리가능할거 같아요.

  • 15. 아 거꾸로 생각
    '11.8.17 4:43 PM (112.154.xxx.71)

    한거네요제가.. 님이 이번 휴가 잡으셨으면 당연히 가는게 맞구요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휴가갈 성수기에 결혼하는게 생각 짧으신 거구요
    어쩔 수 없는 날짜 잡이라고 하겠고 뭐 좋은 날이시니 하겠지만 사실 저도 결혼 할때 날짜는
    양쪽 부모님들이 손님들 편한 날짜 와 시간 고르느라 애먹었어요
    휴가철이니 휴가가서 못오는거 당연하고요 그쪽이 감수해야죠
    못가면 어쩔 수 없고 돈이나 나중에 은행으로 보내주세요 큰 문제 아닙니다

    하지만 님 결혼 식엔 올가능성 낮다고 보시면 되요 똑같이 돈으로나 받으면 잘 받는것
    세상 인심이 다 돌고 도는거니까요

  • 16. ...
    '11.8.17 5:12 PM (121.164.xxx.40)

    저는 친동생이 멀어서 못온다고 그랬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그이후로 제맘속에서 아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1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3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39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6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0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