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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척추가 신경을 누르고 있어서...

척추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1-08-16 22:10:08
언젠가 tv에서 봤는데, 수술하지 않고 척추주변으로 어떤 액을 주사해서 신경을 누르지 않게 하는게 있던데요, 82 여러분 좀 찾아주세요,
뉴스로 잠깐 본 것 같은데 검색을 잘 못하는지 내용을 못찾겠어요 ㅠㅠ
친정 엄마가 자꾸만 다리 쪽으로 마비가 온 답니다 ㅠㅠ 그 원인이 등쪽의 척추 때문이라고 의사가 말했다네요, 원래 일반적인 몸이였는데, 한 5년 사이에 등이 자꾸 곱추러럼 굽어지고 있어요,
이번에 백내장, 무릎 수술 하시는데 걱정입니다.
혹시 이 주사에 대해 아시는 분 안계시나요??
IP : 182.214.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6 10:15 PM (116.127.xxx.84)

    저희 엄마도 그런 증상이셔서 얼마전에 강남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 받으셨어요.
    밤잠을 못주무실정도로 통증이 심하셨는데 수술하시고 나셔서 경과도 좋고 무엇보다 통증이
    사라져서 넘 편안해 하세요.
    그게...통증때문에 어머니께서 넘 힘드실꺼예요.
    병원가셔서 정확한 진단 받으시고 너무 늦기 전에 빨리 수술해 드리는게 어떠실지...
    저희 엄마 수술받으시기전 한달동안은 단 하루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밤마다 통증에 시달리셨는데 옆에서 지켜보기 넘 힘들 정도로 아파하셨어요.
    대학병원 예약해 놓고 수술 받기까지 한달이나 걸려서 엄마도 저도 맘고생 너무 많이 했어요.
    척추관협착증...유능한 의사선생님께 어여 가셔서 정확한 진찰 받아 보세요.

  • 2. ..
    '11.8.16 10:15 PM (112.185.xxx.130)

    카이모파파인을 주사해서 튀어나온 디스크를 녹여내는..
    아주 경증인 경우에 가끔?하는 시술인 정도더라구요.

  • 3. ,
    '11.8.16 10:16 PM (112.72.xxx.87)

    마비가 오기도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으로 대전 유명하다는 정형외과에 갔었는데
    주사 놓구요 나름 잘한다고 소문났는가 보더군요
    똑같은 증상인지는 모르고 병원에 문의해보시고요
    찾아보고 댓글 달게되면 다시 달아드릴께요

  • 4. 척추
    '11.8.16 10:30 PM (182.214.xxx.3)

    댓글 달아 주신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첫 댓글님 엄마 병명도 몰랐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점 세개님 이틀 동안 검색해도 해결 못했는데 너무 감사해요. 카이모파파인을 치니 제가 알고 싶었던게 다 나오네요 ^^ 쉼표 한개님도 댓글 감사합니다.

  • 5. 마비
    '11.8.16 11:58 PM (121.139.xxx.212)

    통증때문에 견디기 힘드시기도 하겠지만
    마비가 오면 서둘러야 할거예요
    마비가 온다음에 수술할경우 감각이 돌아오더라도 완벽하지 않을수 있다고 들었어요

  • 6. sksk
    '11.8.17 5:56 AM (175.116.xxx.130)

    , 님 대전 어느 병원인지요?
    저두 대전 사는데 저희 시어머니께서 척추관협착증땜에 고생하시고 계셔서요...
    모시고 함 다녀오구 싶어요
    꼭 알려주세요

  • 7. 어서 병원으로
    '11.8.17 7:47 AM (211.41.xxx.244)

    다리가 저리는 것도 아니고 마비가 온다면 서둘러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찰을 받아야 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시어머니 한 13년 전에 강남세브란스에서 그 수술을 받으셨답니다..
    어머니가 어지간히 아파서는 아프다는 말씀 안하시는데 추석날 내려갔더니 우리부부 앞에두고 너무너무 아파서 못살겠다고 우시더라구요.. 다른 형제들은 다 지방에 사시고 저희만 서울이라 서울에서 진료받고 싶다고 하셔서 그 다음날 함께 올라와서 병원갔더니 척추가 신경을 눌려서 신경이 예를 들면 손가락만 하던것이 바늘만해졌다고.. 담당샘도 정말 아팠을텐데 어찌 그동안 참았냐 하더군요..늘 다리가 저렸고 통증이 한번오면 정말 힘들었다고..

    3주후에 수술받았답니다.. 3주 입원했었네요.. 지금 날씨 궂으면 수술한 쪽이 약간 불편하기는 하다는데 훨훨 날아다니세요.
    얼른얼른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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