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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복귀한다는데요?

한양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11-08-16 19:18:14
국민하고 약속한 드라마..
찍다가 촬영거부한다고 미국행하더니
오늘 뉴스에 다시 복귀한다고.
소속사측에서는 한예슬이 심심이 매우 피곤운운..
너무 웃기는거 아닌가요>?
한국에 배우가 갸 밖에 없나?
IP : 175.113.xxx.9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6 7:20 PM (175.113.xxx.17)

    난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한예슬이 조아요............
    한예슬 공개 팬은 안히지만 그래도 그 아가씨가 걍 조은 아짐.
    개기는 누군가가 있으면 사회의 부조리가 어쨌든 개선된다고 믿는 일 인.

  • 2.
    '11.8.16 7:22 PM (211.110.xxx.100)

    한예슬이 분명 잘못한건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가 있었겠죠.
    pd가 워낙 악명이 자자한 사람이라.. 한예슬만 잘못한거 같진 않아요.
    그래도 이대로 책임회피 하는 것보다는 돌아와서 드라마 마무리 짓는게 올바른 행동이라고 봅니다.

  • 3. 라라뿡
    '11.8.16 7:22 PM (117.123.xxx.74)

    여주인공없이 가기도 뭐하고 다른주인공을 넣자니 잘못은했어도 한예슬씨가
    출연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나봐요. 방금기사보니 pd분 그것도 와봐야아는거라면서
    온다면 연기자분들 스태프분들께 사죄부터하고 촬영할꺼라고.. 뭐 당연한거지만.

  • 4.
    '11.8.16 7:25 PM (112.146.xxx.28)

    잘못 조차도 팬이니깐 봐주고..
    사회 부조리라는 거룩한 뜻을 담아 봐주다니..
    열악한 현장 탓으로 돌려서..또 개선문 세워주네요..
    팩트는 갸가..시청자를 피디를 방송을 그리고 직업의식을
    뻘로봐서 그런거죠..
    에라 모르겠다 그러고 내팽쳐놓고..
    돌아올때는 지잘못 쏙 빼고 환경이니 어쩌니..
    저런걸 왜 받아주나..몰라..으이그..

  • 5. 헐~!
    '11.8.16 7:29 PM (125.177.xxx.23)

    연출자하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완전 지대로 개그하네요...
    이건 뭐 연기가 되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쌓인게 많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도 어린것도 아니고 나이값 못하네요.
    솔직이 한예슬 없어도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 잘 굴러가고 있고 티비 한번 나오고 싶은 절박한 연기자들 많아요.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으니 이제와 꼬리내리는거 완전 웃겨요

  • 6. 콩콩이큰언니
    '11.8.16 7:30 PM (222.234.xxx.83)

    문득 든 생각이.....드라마가 너무 시청률이 안좋아서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도 한판 한건가 싶은?
    말도 안될거 같은 여러가지 생각들이 드네요.
    저도 참 좋아한 배우였는데.........에횽

  • 7. ***
    '11.8.16 7:32 PM (114.201.xxx.55)

    손해배상이 어마어마하니 안돌아올수가 없겠죠...
    쿨하게 손해배상 다 해줄줄 알았더니... 돈이 없나..
    pd가 무슨 악명이 자자한가요?
    근거도 없이 피디잘못으로 한예슬 무개념짓을 덮으려하니 좀..

  • 8. ..
    '11.8.16 7:32 PM (203.226.xxx.84)

    10시간쯤 지각한게 팩트고 잘못된 행동이죠. 다른 사람 잘못으로 떠넘기는건 그렇네요. 손해배상 즉 돈때문에 오는건데 안와도 되요.

  • 9. .
    '11.8.16 7:32 PM (125.152.xxx.243)

    위약금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닌지.......

  • 10. ..
    '11.8.16 7:33 PM (183.98.xxx.182)

    그러고 갈 때는 언제고,
    그냥 안오고 위약금 물어주고 했으면 차라리 멋져 보였을 듯...
    이미지 서로 다 구기고
    애들처럼 이게 뭔가요?

  • 11. 팩트는 팩트고...
    '11.8.16 7:36 PM (121.162.xxx.97)

    사실 젤 궁금한 것은 현장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반응이겠죠. 진짜 그들 사이에서 한예슬을 미워할지, 한예슬에게 한번 잘 터뜨려줬다고 할지...그들만이 알겠죠 우리가 뭘 압니까?
    그게 궁금해요.

  • 12. ***
    '11.8.16 7:39 PM (114.201.xxx.55)

    ㄴ현장 스텝반응 트위터로 다 나왔는데 무슨....
    한예슬 집에서 비행기안에서 충분히 여가취할때 현장사람들 올스텐바이 대기하고 몇시간 벌서고 기다려써요..
    까놓고 맨날 지각하고 펑크하고 그시간 몇시간씩 대기하느라 쉬지도 못하고 고생한 스텝한테 한예슬이 민폐만 끼쳤지 뭘했다구여...

  • 13. 하하
    '11.8.16 7:43 PM (183.96.xxx.120)

    가지가지 하네요

  • 14. 피차 난처하겠죠
    '11.8.16 7:43 PM (124.195.xxx.175)

    서로 객기 부려봐야
    한쪽은 드라마 손배가 문제가 아니라
    광고 계약시 걸은 이미지 조항들이 어마어마 할 거고
    방송국이야 소속사 건드려봐서 좋을 건 하나도 없고

    정말 개선되야 하는 건
    배우들의 열악한 환경이 아닐 겁니다.
    외주받는 스텝들만 이래저래 복장 터지는 거죠
    복장만 터지면 괜찮게요 그 이상이였을 겁니다.

  • 15. ..
    '11.8.16 7:43 PM (203.226.xxx.84)

    8시 촬영이면 자다가 4시에 나오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거든요. 한번만 그런것도 아니고. 남탓을 하려면 자기행동부터 똑바로 해야죠.

  • 16. ,
    '11.8.16 7:49 PM (222.111.xxx.47)

    한예슬 두둔하는 사람들이 전 이해가 안돼요.
    쪽 대본, 열악한 환경..개선되야 하는 건 맞지만 이런 방법은 아니죠.
    아무려면 한예슬이 후배를 위해서, 열악한 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저런 방법을 택했을까요?
    마치 희생양인 것 처럼 행동하는 게 더 웃겨요.
    갔다가 되돌아 오는 건 또 뭔 행동인지.
    8시간, 9시간 기다리게 해 놓고 "굿 모닝" 히면서 오는데 웃으면서 인사할 사람 누가 있어요?
    스스로 왕따가 된 거죠.
    왜 받아 주는지 몰라..

  • 17. .
    '11.8.16 7:51 PM (125.152.xxx.243)

    왔다 갔다 항공료..........아깝다.

    하긴.......그들에게는 껌값이겠지만.....ㅉㅉㅉ

  • 18. 전에 듣기에
    '11.8.16 8:04 PM (112.149.xxx.92)

    어떤 배우는 예정에 없던 신을 찍느라 예정되어 있던 cf촬영장에 지각했거든요.
    드라마 다 찍어놨는데도 cf 찍느라 종방연 빠졌다고 네티즌에게 신나게 까였습니다.
    cf 현장에서도 스탭들 기다리게 한 덕분에 한참 굽신거렸다고 그러구요.
    그런 이야기만 듣다가
    한예슬 관련해서 변명해주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니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오늘 기사보니 스파이명월이 쪽대본도 아니라고 그러고
    한예슬이 몸개그 싫다니까 대본 다 고쳐줬다고 그러고
    대본 고치는 시간동안 대기한 거 가지고 대기시간 왈가왈부했다고 그러는데요...
    그러한 이야기들 반만 접수한다해도 열악한 상황 탓하기는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다못해 옆방송사 보면 여주가 교통사고 크게 났어도 한회 쉬고 강행하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드라마 보면 쪽대본에 생방촬영 티가 팍팍나는 드라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연배우들 최선을 다하는 걸 보면 발연기도 그냥 보게 됩니다.
    어느 배우나 제작현장에 불만은 있고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대본을 보면 황당하긴 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한 후 불만을 토로하는 거랑
    저렇게 중간에 도망가는 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믿고 주연을 맡겨준 스탭들에 대한 배신이라고 생각해요.
    프로의식 결여죠.

  • 19. 사회부조리란
    '11.8.16 8:12 PM (122.37.xxx.211)

    탑급의 배우인 분들이 엄청난 폭리취하고
    그 밑에 대다수 스텝들은 일용직 노동자보다 못한 수입에도 자긍심으로 버티고 있는 연예계 불공정 구조를 말하죠..

  • 20. 에구
    '11.8.16 8:16 PM (121.158.xxx.114)

    스텝들이 트위터로 pd님 정말 잘못없다고 기자들 알면 말하고 싶다고 올렸어요.
    예슬이 팬들은 트위터 검색해보고 판단하세요.
    아무리 제작환경이 나빠도 이건 아니죠.
    박신양이 어떻게 했는지 보세요...적어도 박신양처럼 지 할것 하고 말해야 먹히는거죠.
    이건 객기일뿐...

  • 21. 무책임의 극치
    '11.8.16 9:19 PM (121.88.xxx.168)

    그냥 내키는대로 갔다가 가서보니 밥그릇이 사라지니 돌아온다는 무책임과 철없음의 결정판이네요. 싸워도 현장에서 싸워야죠. 제가 방송국 관계자면 매장합니다.

  • 22. 왜받아줘
    '11.8.16 9:33 PM (222.238.xxx.247)

    받아줘야하는이유를 당췌 모르겠어요.

    호강이 요강을 차고가는 애를..

  • 23. 피디가
    '11.8.16 9:36 PM (203.236.xxx.21)

    악명이 높다니...
    훗! 그 피디 이번이 첨 드라마인데 뭔 악명이 높아요?
    아주 그 피디 엄청 잘 하는구만.
    스타랍시고 제 멋대로인 애들 받아주지도 않고...

  • 24. ..
    '11.8.16 9:41 PM (116.37.xxx.149)

    그냥 무개념 똘아이같은애한테 웬 사회적부조리를 갖다붙히나요?
    문근영양같은애도 아니구
    그냥 지가 시청률 안나오는 드라마 찍기싫고 자고싶은데 못자서 짜증나서
    징징거리는데 안받아주니까 지꼴리는데로 날른거 아닌가요?
    이런인간 팬이라고 편드는 사람들은 도대체가 이해안가요
    같이 무개념이신가..
    회당 2천 받아먹었으면 할일은 해야죠

  • 25. ..
    '11.8.16 9:43 PM (116.37.xxx.149)

    그리고 어디서 듣고 피디가 악명이높데요?
    제발 근거 없는 소리좀 하지맙시다
    진짜 어디 미친똘아이때문에 멀쩡한 사람들이 욕먹네요

  • 26.
    '11.8.16 9:52 PM (121.173.xxx.177)

    한예슬이 욱하는 고얀 성질머리에 튀는 행동한것을 제작환경이 열악하네 운운하며 마치 총대를 맨것마냥 호도하는 이 현실이 참... 더티하외다. 진짜 제작환경에 문제 있었으면 왜 혼자 들고 일어나나.. 같은 연기자들끼리 합심해서 일어나야지.. 월급 일 이백만원 짜리들이 한회 2천마원 넘게 받는 사람 일터 환경 걱정해주며 마녀사냥이 우려된다는 식의 발언들을 보고 있자니.. 참 꼴같지 않은것들은 영원히 꼴같지 않게 살겠구나.. 싶어서 세상 분위기에 좌절합니다. 한예슬쪽 분들아 앞으로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 일 해도.. 받은만큼 일하지 않고 난리 쳐도.. 다 그사람이 그럴 이유 있는겁니다.. 강호동 역시 뭔가 사정이 있을것이며.. 정동영 때린 미친할망구도 다 사정이 있겠지요. 이메가는 사정 없겠습니까? 한예슬팬들이여... 난 걔 팬들이 이리 많은줄 몰랐네.

  • 27. 아마도 손해배상
    '11.8.16 9:57 PM (175.117.xxx.33)

    생각해보니 한국행에 무게 실은것이 금전적 손해가 제일 마음에 와닿아서.

  • 28. 분당 아줌마
    '11.8.16 10:35 PM (14.52.xxx.89)

    한예슬 어리지 않아요.
    81년생이니까 한국 나이 31살이죠.
    31살에 아이키우는 분도 계실거고 회사에서는 한참 중요한 자리에 올라가고 책임있는 일을 할 나이예요.

    지금 한예슬이 한 행동은 드라마 현장 뿐 아니라 회사에서도 손해배상 청구할 일이예요.
    저는 저 배우가 어쩌자구 저렇게 무책임할까 하는 생각과 만약 저 분이 저러는게 상습적이라면 본보기를 위해서라도 벌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니까요

  • 29. 예슬아 예슬아
    '11.8.17 6:54 AM (58.227.xxx.107)

    괜챦아
    비행기 안 타도!
    걍 위약금이랑 배상금 다~ 물고, 넓은 땅에서 살아라~~~

  • 30. ...
    '11.8.17 8:52 AM (118.222.xxx.175)

    연기도 발연기 툭하면 장시간 지각
    그래도 입은 투사네....
    너무 쉽게 큰돈을 버니 발연기로 드라마 찍는건
    막노동처럼 느껴졌었나보네...

  • 31.
    '11.8.17 10:37 AM (194.69.xxx.1)

    여론이 많이 안좋네요..
    한예슬이 돌아올 자리가 있을지에 대한 글 입니다 >> http://v.daum.net/link/19609033

  • 32. 그저...
    '11.8.17 11:07 AM (210.217.xxx.155)

    뭐 일만 있으면.. 비난.....

  • 33. 아이스커피
    '11.8.17 12:41 PM (118.45.xxx.218)

    그저/ 비난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거예요..

  • 34. ...
    '11.8.17 12:42 PM (58.124.xxx.84)

    한예슬 갖고 너무 씹어대네요.
    걘 그냥 딴따라.. 딴따라 하나에 나라가 들썩하니 원....

  • 35. 푸하하하
    '11.8.17 1:02 PM (163.152.xxx.38)

    진짜 예전 엑스파일 생각나네요.
    한예슬이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고 했던데
    또 한예슬쉴드치는 사람들은 피디가 지x이라고 하고..
    몇회인지 모르겠는데 극중 에릭이 한예슬보고 "니가 연예인이면 다야?얼른 사과해! 그게 사과하는 태도야? 무릎꿇어!"하고 꿇리는 장면이 있다하던데
    실제로 한예슬 무릎꿇리고 싶었나보죠 ㅋㅋㅋ
    진상끼리 만나서 함 붙은모양..

  • 36. ...
    '11.8.17 3:26 PM (125.186.xxx.16)

    비중이 많다고 줄여달라는 게 여주로서 할 말인가요?
    당연히 비중이 많으니깐 주인공인데...
    주인공 하고 싶어도 못하는 수많은 연기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는지...
    회당 2500이나 쳐받으면서 행인1 역할도 아까운 인간!!

  • 37. 답답
    '11.8.17 4:45 PM (175.119.xxx.107)

    안와도 되는데.........
    한예슬이 힘들어서 그런건지 겁나 말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지는 이제 급바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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