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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정말 우와...
요즘 보는 드라마도 없고 그래서 어제밤에 vod 다시보기로
돌려보는데요.. 우와 새벽4시까지 달렸다는.. 우와..
뭐 이건 멈출수가 없네요.
지금 8회 보고 있는데 탱고씬에서 막 숨이 막히네요..
아후 아직도 가슴이 막 두근거려요..
이런 느낌 정말 오랫만...
드라마 보면서 박장대소도 오랫만..
강추해요..
1. ㅎㅎㅎ
'11.8.16 12:22 PM (183.109.xxx.232)여인의 향기 때문에 주말이 기다려 진다니 까요~~
2. 0-0
'11.8.16 12:25 PM (121.88.xxx.138)전 이드라마에서 단 하나 아쉬운게 김선아의 머리스타일이예요.
뭔가 변신한 스타일인데.. 조금만 더 스타일이 살았음....
그럼 그림이 좀더 살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3. 나도4시
'11.8.16 12:25 PM (180.230.xxx.174)ㅋㅋ 저도 어제 첨으로 다운 받아서 8개 쭈욱 4시까지 달렸습니다. ㅋㅋㅋ 탱고 헉... 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들었더군요... 연기를 잘 하니 몰입도가 최고인듯해요
4. ..
'11.8.16 12:27 PM (175.112.xxx.144)김선아땜에 몰입이 안되요. 아무리 시한부 역할이지만 진짜 외모가 몰입이 안될정도로 늙어보이고 발음도 불분명..좀 왈가닥 툭툭하는 역할엔 어울리지만 이런 역할엔 너무 안어울리는것 같은데남자주인공하고의 로맨스도 이해가 별로..
5. 아기엄마
'11.8.16 12:28 PM (118.217.xxx.226)그러게요, 김선아가 머리만 조금 더 이쁘게 하고, 옷만 조금 더 잘 입었으면 좋을텐데.. 아흑.. 좀 아쉽죠. 그래도 예쁜 옷 입고 나와서 발연기 하는 여배우들 보다는 백배 낫다!!! 하고 위안합니다.
6. ..
'11.8.16 12:45 PM (115.41.xxx.7)암환자가 오동통한 볼도 좀 그럴 듯.. 돈많은 집도 아니니 예쁜 헤어와 옷도 현실감 없지용..
7. 나름
'11.8.16 12:53 PM (175.196.xxx.53)김선아 아픈 역활이라서 기운빼고 대사하는 듯하고 옷도 나름 수수하게 보이는 걸로 입는것 같은데요..그래도 드라마이다보니 현실성은 좀 떨어지는것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보면 로맨스도 몰입되고 재미있던데요..
8. a
'11.8.16 12:53 PM (175.124.xxx.32)옷 헤어가 맘에 안드신다는 분덜.
십 몇년 동안 안쓰고 모으고 살아 보셈.
그런 소리 절대 안나올겁니다.9. 0-0
'11.8.16 12:56 PM (121.88.xxx.138)아니죠. 지금은 헤어와 의상은 예전에 살던대로가 아닌 새로운 생활을 하고자 마음먹고
좋은 헤어샵가서 스타일 바꾸고 의상 구입한 설정이예요.10. 사실
'11.8.16 12:57 PM (211.210.xxx.62)머리 모양이 진짜 사람 얼굴 휑해 보이게 하긴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에 손 올리고 탱고 기초 배울땐 같이 숨이 멈춰지는 느낌 들 정도에요.11. 김선아
'11.8.16 1:07 PM (99.187.xxx.8)별로이신분은 이다해처럼 추노에서 꽃단장하고 나와야 좋아할듯하네요.
연기가 참 자연스럽고 나이들어 그냥 딱 제역활이던데요.
옷도 정말 안고급스럽게 입고요.
남주도 쾡하니 멍한눈빛이 딱 이더라구요.
오랫만에 설레는 드라마 만났어요.12. 재밌어요
'11.8.16 1:07 PM (66.56.xxx.103)저는 사실 닥터챔프를 좋게 봤던 기억에 그 작가랑 피디가 만든다고 그래서 첫 회 시작했었거든요.
역시나 예전 작품처럼 극본이 잔잔하니 지나치게 자극적인 얘기 별로 없고 영상이 참 예뻐요.
이동욱도 군제대 복귀작이라는데 연기가 어색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원래 연기는 괜찮게 했었지만..
특히 이동욱 눈빛이나 8회에서 코찡긋 장면처럼 뭔가 대사 외에 제스추어 표현에 능한거 같아요.
김선아는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고 감정연기는 참 좋은데..
후반부엔 괜찮아졌지만 초반 몇회까지는 발음이 너무 웅얼거리는게 듣기 좀 어려웠어요.
좀더 또렷하게 대사치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몇번 했어요. 대상 커리어 있는 배우치곤 발음이 좀 약하더라구요.
엄기준 연기는 역시 좋고 서효림은 예전 작품들보다 훨씬 나아진듯..본인의 장점을 부각시킬수 있는 배역을 맡은듯..13. 이동욱 폐인
'11.8.16 1:10 PM (175.206.xxx.120)이동욱때문에 눈 다크서클 여드름 백만개...
동욱아!!!
내 피부 물어내라...
그 가슴팍 한번만이라도 만져볼수 있다면...흑흑..14. 너무
'11.8.16 1:15 PM (112.169.xxx.27)많은걸 바라시는것 같아요,
실제로 암환자가 다 볼이 푹 꺼지지는 않아요,
그리고 30대 머릿결 다 거기서 거기지요,
돈 아껴쓰던 회사원이 뭐 헤어케어 받았겠어요,
돈 쓰고 죽자고 비싼 미용실 가도 머릿결은 단번에 개선되는것도 아니고,,실제 김선아 머릿결도 그렇지만 과도한 다이어트는 부시시한 머릿결을 낳습니다,
전 주인공들 비주얼이 2% 부족해서 더 잘 어울리는것 같던데요,
이동욱도 기본이 시니컬한 인간이라 어찌보면 그 눈이 잘 맞을수도 있을것 같아요15. 이동욱 폐인
'11.8.16 1:15 PM (175.206.xxx.120)근데 김선아씨 위에 옷...정말 넘 저렴한 소재..어찌 그리 잘 고를까요..
특히 수영장씬에서 그 빨간 손뜨개 스타일 가디건...
병원에서 엄기준과 마주칠때 파랑색 나시 블라우스..
정말...지못미...16. 이동욱 폐인
'11.8.16 1:18 PM (175.206.xxx.120)그에 비해 이동욱 탱고출때 그 셔츠.. 김선아가 손올리던...
감이 정말 좋아보여요..
여름 소재 시원할거 같구..
오키나와에서 헐렁한 V넥 티셔츠도 입고싶어요...ㅠㅠ
그 사이에 살짜쿵 보이는 갑빠!!! 흐흐흑...17. 저는
'11.8.16 1:31 PM (125.177.xxx.193)김선아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극중 캐릭터에 잘 맞는 것 같아 좋은데요.
리플리에서 이다해가 캐릭터와 전혀 동떨어지게 패션쇼를 했던거 진짜 싫었거든요.18. 그지패밀리
'11.8.16 1:49 PM (211.108.xxx.74)여배우에게 너무 이쁜모습을 기대하지 말아요.
그러니 자꾸 뜯어고치고 보톡스 시술하고 그러니 일반인도 또 따라하고.
저는 그런 악순환들이 싫어요.
그리고 김선아 나이도 꽤 되는데 거기다 살까지19. ..
'11.8.16 1:58 PM (203.237.xxx.76)여주인공 외모...다 배우다운 설정인데...왜들 그러세요.....
정말 리플리때 이다해, 추노때 이다해..생각들해보세요.
웅얼거리는 말투도,,고졸 설움에 성추행도 참고 견딘..그 슬픈 세월속에 그냥 습관처럼
되버린 우울한 나이 많은 직장여성들의 현실인것 같아요.
이미..김선아는 이연재가 되버린것 같구요.
강지욱,,이동욱도,,연기에 완전히 몰입된것 같아서,,보는 사람들을
심장을 두근거리게..가슴이 막 뛰게 만드는것 아닐까요 ?
전,,정말,,같이 보는 딸래미에게 들킬까봐,,제 가슴을 부여잡고 봤어요..두근거려서..ㅋㅋㅋ20. 항암..
'11.8.16 2:07 PM (114.200.xxx.81)항암치료하면 몸에 영양소 다 빠져 나가기 때문에 머리카락도 푸석푸석해져요..
본질적으로 푸석해진 머리카락은 아무리 헤어샵에서 영양분 주네 어쩌네 해도 구제못해요..
친구 중에 하나가 거식증으로 몇년간 시달렸는데 (키가 164인데 38킬로그램 겨우 나감)
-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어요. 자기 뱃속에 뭐가 들어있는게 너무 싫대요.
그래서 밥먹으면 손가락 넣어서 게워내고 변비약을 달고 살았어요..
그 친구 보면 정말 해골처럼 눈만 퀭하고 제일 두꺼운 팔뚝 부분도 한 손에 잡히고도 남는데
머릿결도 마대자루처럼 푸석푸석 그 자체에요...건강할 땐 윤기 자르르 흐르는 직모였는데..21. --;;
'11.8.16 2:15 PM (116.43.xxx.100)전 김선아 쇄골보고,......으헉!!!
요즘은 본부장님이 "대세"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맘에 드는 드라마예요.ㅋ22. 밥퍼
'11.8.16 2:26 PM (211.200.xxx.207)김선아 말할때 우물우물 하는 입모양이 살짝 거슬립니다....
23. 짱
'11.8.16 2:30 PM (14.43.xxx.6)요즘 완전 몰입해보는 유일한 드라마 입니다.
저는 보면서 김선아 의상.헤어 정말 딱 배역에 맞다. 생각했는데...
단독주택 2층에 세들어살고..그렇다고 월급이 많았던 직장도 아니고.등등24. ㅣㅣ
'11.8.16 2:59 PM (115.140.xxx.18)다른건 모르겠고..
말두가 정말 거슬려요..
혀 짧은 소리인가...대강 내 뱉는 말투...
말투가 왜 그럴까요..좀 고치지..25. 저도
'11.8.16 3:08 PM (175.28.xxx.118)요즘 보는 유일한 드라마에요.
김선아씨 의상이니 헤어니 전 딱 이연재구나 하면서 그야말로 몰입해서 봐요.
김선아 이동욱씨 짱!!!
드라마 환경 열악하다는 데 이리 재밌게 두근거리며 보는 아줌마들 많으니 힘내세요.26. 폐인추가요
'11.8.16 3:43 PM (218.153.xxx.62)저도 김선아씨 헤어랑 의상이 참 아니다 싶은데 그것또한 설정일거 같아요 살짝 나이들어 보이고촌시런 스타일 그래야 진짜 이연재 같을거 같아요.. 우물거리는 발성도 거슬리긴 하지만 그래도 눈빛연기는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이동욱은 말할필요가 없구요
27. 설정?
'11.8.16 5:33 PM (110.8.xxx.20)김선아가 설정에 맞춰 수수하게 입고 나온다는 분들.
핸드백은 눈여겨 안보셨나봐요.
연봉 2400 여행사 말단 여직원이 샤넬백을 포함 매번 명품백을 들고나온다는것.28. 명품백
'11.8.16 6:14 PM (175.206.xxx.120)명품백도 짝퉁 설정 아닐까요? ㅎㅎ
명품인지도 모르고 남대문 같은데서 그냥 샀는데 알고 봤더니 샤넬 짝퉁이더라는..ㅎㅎ
위에서도 썼지만 김선아씨 의상 에러지만 설정상 정말 이해가 가요..
사실 김선아도 이쁘게 재벌 2세 딸로 나오는 여자처럼 안입고 싶을까요?
몸매도 되겠다..
본인도 참 아쉬울거예요..29. ,,
'11.8.16 11:47 PM (124.56.xxx.147)잼있나보네요. 낼 다시보기 해야겠어요~
30. ㅠㅠ
'11.8.17 2:27 AM (93.210.xxx.226)여기에 여향이야기 넘 없어서 인기없는 줄 알고 걱정(?)했거든요 ㅋㅋㅋ 시청률 팍팍 올라서 이동욱좀 떴음 좋겠어요
31. 부끄
'11.8.17 7:09 AM (118.44.xxx.26)탱고씬은정말.....내가슴이 오그라들더라구요
춤만 추는데 너무 야해요32. 동욱폐인
'11.8.17 8:43 AM (211.246.xxx.14)이동욱땜에 정말 너무 가슴아파요
그 눈빛 목소리 너무 생각나고 섹시해요
완전 매력 철철...강지욱앓이가 너무 심하네요 ㅠㅠ33. 동욱폐인
'11.8.17 8:53 AM (211.246.xxx.14)한마디만 더...탱고학원에 베로니카로 나오는 그분..신인이신가요?
처음보는 얼굴인거 같은데 존재감있네요 ^^
람세스 윤봉길씨도 그렇고 재수없는 부장님도 그렇고 한명한명 캐스팅을 잘한거 같아요..엄기준씨는 말할것도 없고...재벌녀 아버지로 나오는 70년대 목소리 가지신 분만 빼고요..웅얼웅얼..대사를 못알아듣겠어서 답답해요 ㅠ34. 그런데요
'11.8.17 10:16 AM (116.33.xxx.31)여배우가 다 보톡스맞아서 빵빵하고 성형수술해서 다 똑같은 얼굴로 나와야 되는건 아니죠
넘 자연스러워서 더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도 해요.
그런 어눌한 말투도 사회에서 주목받지못하고 항상 억눌려살아온 연재의 성격이 보이는것 같아
더 마음이 안쓰럽기도 하고 정말 배우구나 싶어요35. ㅋ
'11.8.17 12:07 PM (175.196.xxx.53)남궁원씨 실제 봤는데 너무 멋있고 손녀한테도 여느 할아버지처럼 너무 잘하시고 목소리가 아주 멋지던데요^^
36. ...
'11.8.17 4:21 PM (125.130.xxx.159)남궁원 목소리가 왜 그렇게 울리지요?
성우가 더빙한 게 기술적인 오류로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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