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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유독 심하게 받는 스트레스는 다르겠죠?
취준생인데,,
전에 다닌 직장쪽으로 자꾸 눈이 돌아가는데.. 한숨이 나와요.,
연봉 부분에서는, 만족하지만 그만큼 일이 많기도 하고, 특히 영업도 해야해서요.
연봉 많은건 당연 이유가 있는건데, 일반 작은 회사 조금이라도 맘 편한??곳 가자니 성에 안 차고,
결국 제 자신을 탓하게 되네요. 내가 능력 없는게 죄라고.. 잘하는게 뭔지도 모르고 하고 싶은것도 그닥..
이래저래 이상한곳에서 근무한 후, 다시는 안간다고 해놓고선 또 같은 업종을 쳐다보고 있다니..
대신 전보다는 애사심은 더 커질것 같지만요,.
이래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한건지..
82님들이라면, 일할때 어떤 스트레스가 가장 못 견딜것 같으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 인간관계 스트레스-진상 상사, 짜증나게 하는 동료 등
2. 업무 스트레스 - 업무가 너무 어렵고 능력 한계, 자기계발 스트레스
3. 서비스 해야하거나 영업이나 항상 사람 만나야 하는 일
4. 연봉이 작은 경우
5. 칼퇴 못하는 경우
6. 이름 없는 회사
1. 전
'11.8.15 11:49 PM (112.149.xxx.92)1번이요.
2. s
'11.8.15 11:49 PM (27.32.xxx.183)전 1번이 제일 싫어요..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제일 큰 거 같아요.. ㅜ
3. 한숨
'11.8.15 11:51 PM (118.176.xxx.131)헛 아니요 ㅠ 자꾸 그쪽이 힘든걸 알면서도 연봉이나 복지 이런거때문에 다시 찾아보게
된다는 의미였어요... 활동형 전혀 아닌데.. 사람도 거의 안 만나고 집순이에요.
내향적이기도 하고...
가만히 책상에 앉아서 하는게 맘 편한거로는 더 나을것 같은데 좋은 회사 들어가기엔
제가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저만 그런곳 찾는것도 아니고..
우선 순위를 따져서 포기할건 포기해야겠지요..4. 저
'11.8.15 11:55 PM (14.63.xxx.237)저도 이 주제로 글 쓰고 싶었는데요
저는 3번에 참 취약해서 다 포기하고 4, 5에 해당하는 직장에 취직했는데요
삶의 질은 100% 좋아졌어요. 연봉는 3번 직장 다닐때의 70% 수준으로 받지만요
정말 싫은 게 있다면 다른 걸 포기해서라도 피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일듯요..
그나저나 같은 계통의 회사라면 일단은 경력상으로는 좋겠네요. 잘 되시길 빌어요..5. T
'11.8.16 12:09 AM (59.6.xxx.170)1번 70%, 3번 30%의 이유로 4의 회사로 이직했는데..
1의 고통도 함께 오네요.
연봉도 적은 회사가.. 무슨 일을 이리도 많이 시키는 걸까요. ㅡ_ㅡ;;
그래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확 줄어서 살만해요.
삶의 질은.. 한 30%정도 향상된거 같아요. ㅋ6. .
'11.8.16 12:11 AM (182.210.xxx.14)1111111111111111111
7. ㄱㄱㄱ
'11.8.16 12:42 AM (121.174.xxx.89)전 5번...
직장생활의 제일 즐거움은 칼퇴근 인거 같아요.
그전 직장이 칼퇴근... 10분이라도 더 늦게 퇴근하는경우가 일년에 한두번...
그런 꿈같은 직장이여서 ㅜㅜ 칼퇴근은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아요.
퇴근 시간이 정확하면 퇴근후에 학원을 다니거나 취미생활하기 너무 좋아요.
직장 스트레스가 그냥 한방에 사라짐...8. 주로
'11.8.16 12:42 AM (211.109.xxx.167)1번.
가끔 2번을 가장한 1번 --;9. ..
'11.8.16 12:57 AM (59.19.xxx.196)11111111111111111111
10. 그지패밀리
'11.8.16 1:39 AM (211.108.xxx.74)1
11. 진주
'11.8.16 2:50 PM (120.142.xxx.134)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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